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난 발칙했다 상세페이지

이 책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소설
*작품 키워드: 현대물, 재회물, 사내연애, 몸정>맘정, 능력남, 절륜남, 능글남, 철벽남, 직진녀, 상처녀, 유혹녀
*남자주인공: 장준우 – 주변 여자들의 선망의 대상인 드림 미디어 이사. 대학 후배였던 서윤하와 재회하며 다신 놓치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여자주인공: 서윤하 – 사랑을 믿지 않는 여자. 드림 미디어의 신입 사원. 준우 앞에서 당당하고 발칙해 보이지만 기억 한편엔 어린 시절 가족으로부터 받은 상처가 남아 있다.
*이럴 때 보세요: 아슬아슬한 밀당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5년 전 일을 다시 반복하자는 의미인 건가?”


난 발칙했다작품 소개

<난 발칙했다> 동아리 엠티를 왔다가 그곳에서 오늘 처음 만난 준우와 윤하.
일행들이 자릴 비우고, 옷을 버린 준우 혼자 숙소에서 씻고 있는데
누군가 노크도 없이 욕실 안으로 들어온다.

백옥같이 뽀얀 살결과 붉게 상기된 얼굴,
그리고 실오라기 하나 없이 드러난 여체.
안면은 있으나 그리 친하지 않은 같은 과 후배, 서윤하였다.

“선배, 섹스할래요?”

솔직하고도 발칙한 윤하의 도발에
이끌림을 느낀 준우는 그녀와 충동적인 섹스를 하고,
다음 날 윤하는 감쪽같이 준우의 시야에서 사라진다.

그로부터 5년이 넘는 시간 동안
샤워실에서 이루어진 짧고 강렬한 섹스를 잊을 수 없던 준우.
그러던 어느 날 윤하가 예고도 없이 그의 앞에 나타나는데…….

“이제 한솥밥 먹는 사이가 됐으니 자주 보겠네요.”

5년 전, 발칙한 제안을 하고 사라졌던 그녀.
그 도발의 결과는 과연……?


출판사 서평

쏴아아!
근육이 보기 좋게 자리 잡은 준우의 알몸 위로 물줄기가 쏟아지고 있었다.
딸깍.
그때, 등 뒤로 욕실 문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깜빡하고 문을 안 잠갔나?’
일행과 함께 인근 숲으로 산책 나갔다가 발을 헛디뎌 웅덩이에 빠지는 바람에 옷을 버렸다. 그래서 씻고 옷을 갈아입기 위해 일행을 두고 혼자 먼저 숙소로 돌아왔다.
흙탕물에 버린 몸을 빨리 씻고 싶은 마음에 서둘러 들어오다가 문 잠그는 걸 깜빡한 모양이다.
그래도 그렇지.
안에 씻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누가 들어온단 말이지? 무례하게 노크도 없이?
대체 누구야? 이렇게 경우 없는 녀석이.
까칠하기로 소문나 있는 준우의 얼굴이 더욱 까칠해졌다.
여기 그가 있는 걸 일행은 다 알고 있으니 누가 무례하게 들어왔다 쳐도 그건 같은 남자일 거라 생각했다. 화장실이 급하거나 해서 앞뒤 안 가리고 들어온 거겠지.
그런데!
들어선 이를 확인한 그의 눈이 휘둥그레 커졌다.
삐걱. 욕실 문이 반쯤 더 열리고 들어온 이는 남자가 아니었다. 여자였다.
화장실이 급해서 들어온 것도, 모르고 들어온 것도, 장난을 치는 것도 아니었다.
붉게 상기된 얼굴의 여자는 알몸이었다. 한 손으로 가슴을, 다른 한 손으로 아래쪽을 가리고 있던 여자가 딸깍. 욕실 문을 잠근다.
문을 잠근 여자의 시선이 오롯이 그를 향했다.
저 아이…… 서윤하라고 했었나?
그 순간. 침범을 당한 준우도, 침범한 윤하도 말이 없었다.
쏴아아.
그저 여전히 떨어지고 있던 샤워기 물줄기만이 두 사람 사이의 정적을 깨고 있었다.
함부로 욕실로 들어온 게 불쾌해야 마땅할 텐데도 그녀를 바라보는 준우는 그답지 않게 열이 오르는 기분이다.
또렷하게 서로를 향하는 시선.
팽팽한 긴장감 속에 먼저 침묵을 깬 건 준우였다.
“너 뭐야?”
당혹스러운 상황이었지만, 볼 테면 보든지. 준우 역시 몸을 가리기 위해 어떠한 행동도 하지 않았다.
윤하가 실수로 잘못 들어온 게 아니라는 정도는 금세 알아차렸다.
샤워기 아래 알몸인 그와 눈이 마주쳤을 때, 얼굴을 좀 붉히긴 해도 놀란 기색이 없는 것도 그렇거니와, 그보다 알몸으로 들어온 걸 보고서.


저자 프로필

빛날다

2018.10.0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신혼 (외전증보판)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안녕, 오빠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세워줘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첫날밤에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출간작 전체보기

저자 소개

빛날다

‘빛나다’ 아니고. ‘빛날다’입니다.
오늘 쓴 한 줄에 심쿵 하는 누군가가 있기를…….

목차

ch1 발칙한 제안
ch2 그리고 5년 후
ch3 그와 1박 2일
ch4 애인이 아니구나
ch5 저 왔어요
ch6 언제 덮쳐 줄 건데


리뷰

구매자 별점

3.8

점수비율
  • 5
  • 4
  • 3
  • 2
  • 1

85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