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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반납하다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결혼을 반납하다

소장단권판매가3,500
전권정가7,000
판매가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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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을 반납하다 2권 (완결)
    결혼을 반납하다 2권 (완결)
    • 등록일 2019.07.26.
    • 글자수 약 14.8만 자
    • 3,500

  • 결혼을 반납하다 1권
    결혼을 반납하다 1권
    • 등록일 2019.07.26.
    • 글자수 약 14.3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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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소설
*작품 키워드: 현대물, 학원물, 복수, 시월드, 신데렐라, 재회물, 첫사랑, 친구>연인, 삼각관계, 신분차이, 소유욕/독점욕/질투, 뇌섹남, 능력남, 재벌남, 계략남, 능글남, 집착남, 상처남, 짝사랑남, 순정남, 동정남, 카리스마남, 평범녀, 후회녀, 성장물, 힐링물
*남자주인공: 서현후 - 명문대 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섬영 그룹 후계자. 열여섯 살, 자살하려던 그를 서윤이 저지한 이후로, 그녀를 얻기 위해 치밀하게 계략을 짠다.
*여자주인공: 이서윤 – 재벌가 시댁의 무시와 남편의 바람기로 얼룩진 결혼 생활을 버티던 중 중학교 동창 현후의 등장으로 일상이 뒤바뀌어 간다.
*이럴 때 보세요: 오로지 마음에 첫사랑만 품는 남주인공이 등장하는 로설이 당길 때
*공감 글귀:
“네가 날 살린 거야.”


결혼을 반납하다작품 소개

<결혼을 반납하다> 뜨거운 연애 후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결혼에 골인한 서윤.
하지만 그녀가 꿈꿨던 결혼생활은 상상과는 너무도 달랐다.
시댁의 족쇄와 차디차게 변해 버린 남편의 시선.
고작 2년 만에 신혼의 단꿈 대신 그녀가 마주하게 된 것들이었다.

그리고 비가 내리던 어느 날,
남편의 바람마저 목격하고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진 서윤에게
잊고 있었던 과거의 인연이 찾아오는데…….

“솔직히…… 다시 시작하고 싶었어.”
“앞으로 네 곁에 내가 함께할게. 열심히 노력하다가 지치면 언제든 도움을 청해.
내게도 목숨 값 갚을 기회는 줘야지.”

잘못된 선택을 바로잡을 수 있을, 그녀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
이 결혼을, 반납합니다.


출판사 서평

“옷에 대한 보답은…….”
서윤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현후가 제 핸드폰을 내밀었다.
“연락처로 받아 갈게. 앞으로 연락 좀 하고 살자, 이 무심한 여자야. 동창회에서도 보면 좋고.”
현후와 서윤의 시선이 마주쳤다. 새까만 먹물로 그린 듯한 그의 눈동자는 고요하고 차분했다.
현후는 서윤이 결혼한 사실을 알고 있고, 결혼한 여자에게 흑심을 품을 만큼 이상한 남자가 아니었다. 그는 한때 남자에게 편견을 가졌던 서윤의 생각을 바꾼 사람이니까.
하지만 어째서일까. 그에게 자신의 연락처를 알려 주고 싶지 않은 건. 옷에 대한 보답을 하기 위해서라도 그와 연락처를 주고받긴 해야 할 텐데.
‘……현후에게 지금의 내 모습을 알리고 싶지 않아.’
연락처를 주고받으면 아무래도 말 한 마디라도 더 하게 될 테고, 그러다가 비참한 현재의 모습을 들킬지도 모르지. 망설이던 서윤은 아무 번호나 적당히 찍어 누르고 헤어지려 했다. 이미 받아 버린 옷이 그녀의 양심을 쿡쿡 쑤셔 왔지만, ‘가장 저렴한 옷이다.’, ‘동창회 때 뜯긴 술값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현후의 변명을 이번 한 번만 믿기로 했다.
‘적어도 학창 시절의 내 모습은 지금처럼 구질구질하진 않았을 거 아냐. 남편과 시댁에 무시당하며 무기력하게 사는 여자보다는 옷 선물을 받고 튄 동창이 낫지. 서현후, 네게 그나마 좋은 모습으로 남고 싶어.’
서윤은 속으로 그에게 사과하며 거짓 번호가 찍힌 핸드폰을 돌려주었다.
“그럼, 잘 들어가.”
마지막이 될 인사를 건네며.
“아, 잠깐만.”
서윤에게서 핸드폰을 돌려받은 현후가 곧장 통화 버튼을 눌렀다. 이렇게 바로 확인하리라곤 생각하지 못해서 그녀의 얼굴이 창백하게 질렸다.
“없는 번호라는데?”
“…….”
서윤은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현후가 나지막이 물었다.
“나와 연락하는 거, 그렇게 싫어?”
“그게 아니라…….”
무어라 말해야 할까. 그가 아는 추억 속 이서윤은 이미 사라졌다고, 그 사실을 비밀로 하고 싶어서 연락하기 꺼려진다는 말을 어떻게 전해야 할까.
일그러지는 그녀의 표정을 본 탓일까. 현후가 한숨 어린 미소를 짓더니 한발 물러났다.
“알았어. 그런 표정 짓지 마. 오늘은 포기할게. 대신…….”
“대신?”
“일주일 안에 다시 만나면, 그때는 반드시 번호 알려 주기. 이 정도 내기는 괜찮지?”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리브

목표는 글로써 세계 정복.
앞으로 쓰고 싶은 글이 더 많습니다.

-출간작-

[I N.W.L You]
[여신의 귀환]
[백색 성의 악마]
[시크릿 연애]
[수사 연애 일지]
[애타는 루드히리(공저)]
[헌터와 약장수]
[피에 취한 꽃을 줍다]

목차

1권

1. 재회
2. 스페셜 과외
3. 그녀는 모르는 것
4. 그 남자, 그 여자
5. 벗겨진 베일
6. 외면하고 싶은 사실들
7. 키스해 줄래?

2권
8. 마음을 굳힌 여자들
외전 1. 그 남자, 서현후
9. The Nightmare before Christmas
10. 다가오고 멀어져 가는
11. 겨울 바다에서
12. 사랑과 삶의 주체로서
13. 에필로그. 오랜만에
외전 2. 그때의 우리
외전 3. 기합 가득 첫 데이트?
외전 4. 내 남자친구의 소유욕과 질투에 대한 고찰
외전 5. 멈춰 있던 시간이 흐르다
외전 6. 다시 대여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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