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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사탕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솜사탕

소장전자책 정가3,000
판매가3,000
솜사탕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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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오메가버스, 첫사랑, 하극상, 다정공, 헌신공, 복흑/계략공, 존댓말공, 연하공, 재벌공, 사랑꾼공, 순정공, 미인수, 순진수, 연상수, 임신수, 순정수, 상처수, 역키잡물, 달달물, 잔잔물
* 공: 서정인 – 태영 그룹 부회장, 극우성 알파, 겁 많은 지은호를 온전히 소유하고자 그가 원하는 달콤한 모습으로 유인하는 남자.
* 수: 지은호 – 태영 갤러리 대리, 열성 오메가, 어릴 적 부모에게 버림받은 기억 때문에 정인의 헌신적인 사랑을 의심하면서도 어느새 제 발로 그의 덫에 뛰어드는 남자.
* 이럴 때 보세요: 오로지 수만을 위해 움직이는 헌신적인 계략공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형이 허락 안 하면 나는 아무것도 안 할 거예요. 그런데 주위에 있는 거, 그거 못 하게는 하지 마요.”


연작 가이드

「강압적 관계」 : 오메가인 지원이 13살부터 알파이자 배우자인 태영그룹의 회장 태준의 집에서 자라며 먹는 것, 입는 것, 보는 것 모두 태준의 취향에 맞춰 길들여져 가는 이야기.
「솜사탕」 : 「강압적 관계」의 지원과 태준의 2세이자 알파인 정인이 열성 오메가인 은호의 사랑을 얻기 위해 솜사탕처럼 달콤한 계략을 펼치는 이야기.

*연작이란? 스토리상 연관성이 있는 로맨스 소설 시리즈. 각 작품이 독립적이지만, 시리즈를 모두 모아 보시면 스토리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솜사탕작품 소개

<솜사탕> '강압적 관계' 지원과 태준의 2세 이야기!

태영 그룹의 장남이자 극우성 알파인 정인은
열다섯 살, 제 남은 인생 모두를 바치고 싶은 오메가를 만난다.

그 오메가의 이름은 지은호.
부모에게 버림받은 상처 때문에 누구의 사랑도 믿지 못하는 은호는
정인의 감정을 치기 어린 풋사랑이라고 생각한다.

“형이 허락 안 하면 나는 아무것도 안 할 거예요.
그런데 주위에 있는 거, 그거 못 하게는 하지 마요.”

흉포한 본색을 숨기고 다디단 사랑만을 주는 정인.
마침내 은호의 허락이 떨어진 순간,
정인은 그의 몸을 활짝 열어 아득하고도 끝없는 열락으로 데려가는데…….

사랑받는 게 두려운 겁 많은 오메가와
그를 한입에 집어삼키기 위해 발톱을 숨긴 알파.
과연 그는 자신의 오메가를 온전히 소유할 수 있을까?


출판사 서평

“형, 나는 형 못 버려요. 알잖아. 형이 나를 버리면 버렸지.”
정인의 말에 은호는 어색하게 웃고 말았다. 이럴 때 느끼는 감정은 은호의 속을 뒤집어 놓곤 했다.
“내가 어떻게 각인한 내 오메가를 버려. 그게 무슨 말이야.”
“정인아…….”
“그럼 나랑 사는 것도, 내 오메가로 등록되는 것도, 우리 아이를 가지는 것도 전부 다 좋다는 거네요.”
은호는 어느새 자신을 가두듯 두 손으로 침대를 짚고, 제 몸 위에 올라타듯 버티고 있는 정인을 보고 마른침을 삼켰다.
“아니에요?”
새까만 눈동자가 고요히 은호를 채근했다.
“형.”
“아, 아니. 좋아. 좋은데, 좋…….”
은호의 입에서 ‘좋다’라는 말이 나오기가 무섭게 정인의 입술이 은호의 입술을 머금었다. 입 안에 들어오는 혀에 은호는 두 눈을 크게 떴다가 서둘러 꾹 감았다.
몸을 섞은 횟수가 많지는 않아도, 처음은 아닌데 은호는 언제나 쑥스럽기만 했다.
그 모습을 모두 보고 있던 정인의 입술이 그제야 아주 조금 올라갔다. 입꼬리가 슬그머니 올라간 정인의 두 눈은 기대감과 만족감으로 가득 차올라 있었다.
인내하고 참았던 은호의 어린 알파는 은호가 문을 열어 그 틈만 보여 줬을 뿐인데도 좋다고 난리였다. 그는 그래서 정인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 반면, 곧장 들이받는 정인의 무한한 애정이 너무나 좋았다.
은호에게 그런 애정을 주는 사람은 정인이 유일했다.
“아……!”
정인의 입술이 은호의 입술에서 떨어져 목에 닿자 은호의 입술이 저절로 벌어졌다. 목덜미를 씹는 것만 같은 정인의 이와 입술에 은호는 손끝이 저릿했다. 허리를 지분거리는 손길도, 안심하라는 듯 엉덩이를 토닥거리는 손길도 모두 눈앞에서 사라지는 것만 같았다.
“아, 형…….”
정인이 간간이 내는 소리에 은호는 겨우 붙들고 있던 용기를 끌어모을 수 있었다. 형이 너무 좋다는, 정인의 말은 은호를 버티게 만들었다.
“하, 으……!”
그렇게 목덜미에서 더 아래로 내려간 정인이 은호의 유두를 혀로 핥아 올렸을 때, 은호는 눈앞이 하얗게 물드는 기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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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

2023.02.2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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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소소

▶ 출간작
창기, 강압적 관계, 왕의 꽃, 슬레이브, 알파의 장난감 외 다수

목차

프롤로그
1~4
외전 1. 입덧과 먹덧
외전 2. 가족 식사
외전 3. 실장님
SIDE STORY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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