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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정보
- EPUB
- 평균 5.9MB
- ISBN
- 9791189241551
- ECN
- -
- 출간 정보
- 2018.08.28.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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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안내]
본 도서는 유통사가 변경되어 재출간된 도서로, 표지만 일러스트 표지로 변경되었고 내용상엔 크게 변화가 없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계약관계, 동거, 복수, 트라우마, 까칠남, 동정남, 상처남, 연하남, 능력녀/커리어우먼, 엉뚱발랄녀, 로맨틱코미디, 힐링로맨스
* 남자주인공: 김도윤 – 온통 비밀로 둘러싸인, 정체불명 그 녀석.
* 여자주인공: 신순용 – 벗어날 수 없는 마이너스 인생에 어디로 튈지 종잡을 수 없는 그녀.
* 이럴 때 보세요: 로맨스와 미스터리가 믹스된 작품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협의 같은 건 필요 없습니다. 만약 내 사생활에 간섭하거나 영역을 침범할 경우, 그 즉시 나가야 할 겁니다.”
「아빠의 조건」: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은 냉혈한 본부장 ‘서준’과 철없는 미혼모 ‘미주’의 초갑질 사내연애.
「정체불명, 그 녀석」: ‘미주’의 집에서 벌어지는, 비밀로 둘러싸인 연하남 ‘도윤’과 어디로 튈지 종잡을 수 없는 ‘순용’의 이상야릇한 한집살이.
*연작이란? 스토리상 연관성이 있는 로맨스 소설 시리즈. 각 작품이 독립적이지만, 시리즈를 모두 모아 보시면 스토리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정체불명, 그 녀석>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계약관계, 동거, 복수, 트라우마, 까칠남, 동정남, 상처남, 연하남, 능력녀/커리어우먼, 엉뚱발랄녀, 로맨틱코미디, 힐링로맨스
* 남자주인공: 김도윤 – 온통 비밀로 둘러싸인, 정체불명 그 녀석.
* 여자주인공: 신순용 – 벗어날 수 없는 마이너스 인생에 어디로 튈지 종잡을 수 없는 그녀.
* 공감 글귀:
“협의 같은 건 필요 없습니다. 만약 내 사생활에 간섭하거나 영역을 침범할 경우, 그 즉시 나가야 할 겁니다.”
[작품 소개]
<아빠의 조건>, 미주의 집에서 벌어지는 두 남녀의 이상야릇한 한집살이!
“협의 같은 건 필요 없습니다. 내 조건은 하나뿐입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내 사생활에 간섭하거나 영역을 침범하지 않을 것. 만약 지키지 못할 경우, 그 즉시 나가야 할 겁니다.”
“사생활 간섭? 영역 침범? 뭐, 이런 거지 같은…….”
매일매일 사고 치는 가족들 때문에 남은 건 빚밖에 없는 마이너스 인생 신순용.
거기에 22살짜리 임신부 올케까지 생기게 되었으니, 정말 환장할 노릇이다.
자신의 방마저 빼앗기고 오갈 데 없는 처지가 된 상황에 겨우겨우 절친 미주의 집에 입성했건만,
헉! 이게 웬일?
어디서 굴러왔는지 왕싸가지 어린놈이 먼저 떡하니 자리를 잡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한 치도 양보할 수 없는 치열한 공방전 끝에
결국, 순용은 철저한 을이 되어 정체불명 그 녀석과 한집에서 같이 지내기로 하는데…….
온통 비밀로 둘러싸인 정체불명 그 녀석, 김도윤과
종잡을 수 없는 그녀, 신순용의 수상한 동거가 시작된다!
“트러블 없이 지내려면 서로 협의가 좀 필요하겠지? 먼저, 짐부터 좀 내리고 하면 안 될까?”
생글거리며 대문 밖을 손짓하는 걸로 보아 짐꾼을 해 달라는 또 다른 표현인 것 같았다. 조금 전, 길바닥에 패대기쳐진 시래기처럼 처져 있던 게 누구였냐는 듯 여자의 얼굴엔 생기가 넘쳐났다. 변화가 죽 끓듯 하는 얼굴, 왠지 시작도 하기 전에 후회가 밀려드는 것만 같았다.
“협의 같은 건 필요 없습니다. 내 조건은 하나뿐입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내 사생활에 간섭하거나 영역을 침범하지 않을 것. 그것만 명심하면 됩니다.”
“사생활 간섭? 영역 침범?”
그가 우주의 방을 손짓했다.
“아, 알았어. 내가 그 방에 들어갈 일이 뭐 있겠어. 오케이.”
“만약 지키지 못할 경우, 그 즉시 나가야 할 겁니다.”
“알았어.”
처음 인상 그대로 그는 싸가지 없이 따박따박 제 말만 늘어놓았다. 뭐, 다행히 조건은 생각보다 과한 요구도 아니었다.
“그런데, 절 언제 봤다고 반말입니까?”
“뭐? 어, 그게, 분명 우주 친구라고…….”
“제가 우주 친구지, 당신 친구는 아니지 않습니까?”
“나보다 세 살이나 어린데…….”
“당신보다 어리면 무조건 반말입니까?”
뭐, 이런 거지 같은…….
“친동생은 아니래도 어쨌든 우주는 동생이고…… 동생 친구니까…….”
“싫습니다.”
횡설수설하는 순용의 말을 단박에 잘라 버리는 도윤이었다.
순용의 표정이 똥 씹은 표정으로 일그러졌다. 아무래도 순탄치 않은 갑질이 시작되려는 모양이었다. 하지만 어쨌든 난민이 될 위기에 처한 그녀를 구해 줬으니 고마워해야 옳을 터였다.
“아, 알았어, 가 아니라 알았어요. 그럼 전 이삿짐 좀 계속 옮겨도 될까요?”
순용은 어색하기 짝이 없는 존댓말을 쓰며 과장되게 빙긋 웃어 보이기까지 했다.
“…….”
그는 그녀의 말이 다 마음에 들지 않는지 여전히 얼굴을 찌푸린 채 빤히 쳐다보았다. 그러다 가타부타 말도 없이 휙, 몸을 돌려 안으로 들어가 버렸다.
순용은 집 안으로 사라지는 시커먼 등판을 향해 주먹을 날리고 싶었지만 누나로서, 어른으로서, 십분 싸가지를 발휘해 마음을 다스렸다. 물론, 그럼에도 타오르는 두 눈의 레이저를 감출 순 없었지만.
은호
silverfoxkej@naver.com
출간작
<아빠의 조건>
<몰입 - 깊이 빠져들다>
<검사님의 이중생활>
<오션 파라다이스>
<1권>
1~12장
<2권>
13장~21장
에필로그
외전 1. 또 다른 해커
외전 2. 참을 인(忍), 해제
외전 3. 뜨겁고 뜨거운 밤
외전 4. 그녀의 제자
외전 5. 아빠가 된다는 건
<외전>
외전 6. 어느 날 오후, 친구와
외전 7. 남자의 질투
4.4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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