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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오빠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새 오빠

소장단권판매가2,800
전권정가5,600
판매가5,600
새 오빠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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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새 오빠 2권 (완결)
    새 오빠 2권 (완결)
    • 등록일 2020.08.07.
    • 글자수 약 7.7만 자
    • 2,800

  • 새 오빠 1권
    새 오빠 1권
    • 등록일 2020.08.07.
    • 글자수 약 9만 자
    • 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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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 로맨스
*작품 키워드: 동거, 키잡물, 비밀연애, 소유욕/독점/질투, 금단의관계, 능력남, 절륜남, 집착남, 후회남, 냉정남, 무심남, 카리스마남, 능력녀, 직진녀, 유혹녀, 상처녀, 털털녀, 성장물, 현대물
*남주인공: 김지훈 – 반사회적 인격장애, 사이코패스. 촉망받는 레슬링 선수에다 수려한 외모를 하고 있지만 사람이 느끼는 감정에 이입하지 못하고, 사람이 사람으로 보이지조차 않는다. 그런 지훈이 신경을 쓰기 시작한 사람은 단 한 명, 자신의 의붓여동생이 된 이세아뿐이다.
*여주인공: 이세아 – 바람을 일삼던 친아버지가 자살하고, 기적처럼 이 나라의 국회의원이 새아버지가 되었다. 얼떨결에 어머니와 함께 집으로 들어선 그날 처음으로 만난 새 오빠는 감정이 없는 것처럼만 보였다. 그래서 신경 쓰지 않고 육상에 집중했다. 그런데 왜, 어느 순간부터, 새 오빠가 나에게 신경을 쓸까. 나는 왜 새 오빠가 신경이 쓰이는 걸까.
*이럴 때 보세요: 가슴 철렁하게 만드는 배덕한 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좋아한다는 말에 반응해주지 못하고, 오해하게 만들고, 상처만 줘서. 그래서 미안해."
빗소리에 섞인 지훈의 고백은 세아에게 아주 천천히 스며들었다.
"정상이 아니라서 미안해."


새 오빠작품 소개

<새 오빠> 어머니의 재혼 상대 새아버지의 아들 ‘김지훈’은 수려한 외모만큼 뭔가 이상한 부분이 있다.
생판 남인 두 남녀가 반강제로 동거를 시작하게 되며 벌어지는 기묘한 사건.

“너, 신경 쓰여.”

무슨 짓을 해도 무표정하기만 하던 새 오빠가 어느 순간 달라졌다.

“내가 신경 써줬으면 좋겠어?”

마냥 달갑지만은 않은 오빠의 관심. 담담하게 툭툭 내뱉는 말들이 세아를 엉망으로 뒤흔든다.

“네가 선택해. 연습 가든지, 아님 키스하든지.”

한마디로 정의 내리기 힘든 이 괴상한 관계는 걷잡을 수 없이 흘러가고, 자의로 헤어 나올 수 없는 감정의 폭풍 속에서 뒤채는 두 사람. 지훈의 결핍과 세아의 결핍은 서로를 만나 더 두드러진다.

“오빠는 나 사랑하고 있어.”



출판사 서평

'선'이란 것은 결국, 한 발자국이다.
술에 취한 이세아라든지. 서로의 얼굴을 훤히 비출 만큼 환한 달빛이라든지. 아님, 처음으로 조심스럽게 내보인 속마음이라든지. 그러한 작은 변수가 하나라도 있다면 내디딜 수 있는 한 발자국이었다.

*

"내가, 미안해.“

깨진 마음에서 깊숙이 가라앉아있는 진심이 비죽 새어 나왔다. 막을 수 없이 튀어나왔다.
세아의 눈이 동그랗게 커졌다. 이 빗소리 때문에 잘못 들은 것인가. 김지훈이 갑자기 사과를 했다.

"…뭐가?"

다물어진 정갈한 입술을 보면서 세아가 멍하니 되물었다.

"정상이 아니라서."

세아는 할 말을 잃었다. 지훈은 메마른 표정이었다. 아무 감정도 읽을 수 없는 그 삭막한 표정에 세아는 짙은 슬픔을 느꼈다. 김지훈은 지독히 지쳐 보였다.

"일반 사람들처럼, 너를 안아주고, 위로해주고, 사랑한다고 고백하지 못해서 미안해."
"……."
"좋아한다는 말에 반응해주지 못하고, 오해하게 만들고, 상처만 줘서. 그래서 미안해."

빗소리에 섞인 지훈의 고백은 세아에게 아주 천천히 스며들었다.

"정상이 아니라서 미안해."


저자 프로필

지렁띠

2019.09.1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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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작 전체보기

목차

<1권>
1장. 고양이를 죽인 이유
2장. 써줄게, 신경
3장. 빛보다 빠른 순간
4장. 선택
5장. 관계의 정의
6장. 싫어하는 짓
7장. 쉽지 않은 문제

<2권>
8장. 관 속의 망령
9장. 결핍
10장. 소나기
11장. 젖어드는 마음
12장. 좋아하고 있습니다
13장. 특별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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