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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의 조건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이혼의 조건

소장단권판매가4,500
전권정가9,000
판매가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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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이혼의 조건 2권 (완결)
    이혼의 조건 2권 (완결)
    • 등록일 2020.09.01.
    • 글자수 약 19.4만 자
    • 4,500

  • 이혼의 조건 1권
    이혼의 조건 1권
    • 등록일 2020.09.01.
    • 글자수 약 17.9만 자
    • 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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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현대물, 삼각관계, 복수, 권선징악,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사이다남, 직진남, 다정남, 짝사랑남, 순정남, 상처녀, 외유내강, 애잔물, 신파, 힐링물
*남자주인공: 정동욱 – 너무나 사랑했지만 안타깝게 놓치고 만 그녀를 다시 만난다. 이제 다시는 놓치지 않으리라.
*여자주인공: 유현수 – 아낌없이 사랑하고 헌신했지만 돌아온 건 남편의 차디찬 배신뿐이었다. 그때, 잠시 잊고 있던 추억 속의 그를 다시 만난다.
*이럴 때 보세요: 진정한 사랑은 한 사람의 희생이 아니라 서로를 향한 ‘노력’으로 이루어진다는 걸 제대로 느끼고 싶을 때
*공감 글귀:
“그 여자더러 위자료 내라고 해. 십 원. 그 남자, 나에게 이제 동전 십 원만큼의 가치도 안 돼.”


연작 가이드

「이혼의 조건」: 현수와 동욱, 지헌과 영혜, 네 남녀가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
「연애의 조건」: 지헌과 영혜의 아들 ‘유립’, 현수와 동욱의 딸 ‘세영’, ‘이혼의 조건’ 주인공들의 2세가 만나 사랑에 빠진 이야기

*연작이란? 스토리상 연관성이 있는 로맨스 소설 시리즈. 각 작품이 독립적이지만, 시리즈를 모두 모아 보시면 스토리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이혼의 조건작품 소개

<이혼의 조건> “이혼 조건으로 그 여자하고 결혼 못 해.
임신해서 아이 갖는 일도 안 돼.”

온갖 헌신을 다해 사랑했지만, 결국 버림받았다.
마지막 남은 자존심으로 위자료 십 원을 받고 이혼한 현수.

그렇게 암흑과도 같은 시간 속에서 고통받던 그때,
현수는 학창 시절 친하게 지냈던 선배 동욱과 우연히 재회한다.

“그 남자는 나를 울게 하는데…… 선배는 항상 웃게 해요.”

사랑은 맹목이지만 서로를 향한 ‘헌신’과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라는 걸,
그를 만난 후에야 알았다.

하지만 뒤늦게 그녀에 대한 사랑을 깨달은 전남편 지헌의 집착이
그들의 사랑을 위태롭게 하는데!

2017년 <이혼의 조건>! 그 어긋난 사랑이 다시 시작됩니다.


출판사 서평

“오빠가 날 도와줘. 그 사람하고의 결혼, 날 위해서 끝장내 줘. 그게 오빠 전문이잖아. 이 결혼, 난 끝낼 마음 없어. 정말 없었어. 그런데도 끝내야 한다니까, 영악하게 챙길 것은 다 챙기고 싶어.”
숨도 쉬지 않고 감정 하나 없이, 차갑디차가운 목소리로 내뱉는 현수의 모습이 너무 가엾고 처참하게 느껴져 희수는 눈을 감아 버리고 싶었다.
지금 이 녀석이 바로 내 동생 현수란 말인가.
칼날 같은 증오와 배신감으로 똘똘 뭉쳐선 얼음인형이 되어 버린 듯한 현수를 지켜보며 희수는 자신의 귀와 눈을 의심하고 싶을 지경이었다.
지난 4년.
그토록 노력하고 헌신했던 아름다운 여자를 이토록 잔인하게 상처 주어 만신창이로 만든 것은 누구인가.
더없이 여리고 착한 이 아이를 무감동하고 독기 서린 얼음인형으로 만든 것은 바로 매제 이지헌이었다.
단지 자신이 다른 여자를 사랑한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그 망할 놈은 알고나 있을까?’
현수와의 결혼 생활 동안, 남자라면 누구나 바라는 최상의 것을 소유하고 누리고 있었다는 것을.
그러고 보면 이지헌은 현수라는 멋진 행운을 누릴 자격이 조금도 없는 무가치한 녀석이었다.
처음부터 아슬아슬하고 위태롭던 그들의 결혼이 2년이나 지속될 수 있었던 것도 오롯이 현수의 노력 덕분이었다.
참아 낼 수 없는 모든 것들을 단지 ‘그를 사랑한다’는 이유로 인내하고 배려해 주었기에.
그런데 이제, 현수가 아니라고 한다.
더 이상 인간으로, 여자로서 참기 힘든 굴욕과 고통을 견뎌 내지 못하겠단다.
그래, 이제는 끝내야 하리라.
“말해, 네가 원하는 조건을. 아주 작정하고 망쳐 주마!”
든든한 오라비의 호언장담에 현수는 희미하게 미소 지었다.
“그 여자더라 위자료 내라고 해. 십 원. 그 남자, 나에게 이제 동전 십 원만큼의 가치도 안 돼.”
그 한마디로 희수는 현수의 마음에서 이지헌이란 남자가 완전히 죽어 버렸음을 깨달았다.
그에게 품었던 애달픈 사랑과 귀한 순수도 다 사라졌다는 것을 확인했다.
“그리고 한 가지 조건이 더 있어.”
정시하는 오빠의 눈초리를 맞받으며 현수는 창백하다 못해 파랗게 질린 입술을 꼭 깨물었다.
“4년 동안, 내가 그 남자의 여자였던 시간만큼 그 여자하고 결혼 못 해. 임신해서 아이 갖는 일도 안 돼. 기다리라고 해! 그 여자랑 결혼하고 싶으면 그만큼 기다리라고! 같이 살든 말든 저들 맘대로 하는데, 임신이랑 결혼만은 안 돼. 이게 내 이혼 조건이야. 날 밀어내려면 그거 지키라고 해.”


저자 프로필

이지환

  • 국적 대한민국

2016.10.1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이지환

읽고 쓰기의 즐거움을 사랑함.
재능의 부족은 노력으로 채울 수 있다는 신념으로 버티고 있음.
현재 펀치라인에서 <닥터 퀸>을 연재 중.

▶출간 예정작
<지옥 열정>

목차

1권
프롤로그
1. 엇갈린 그 자리
2. 오래된 통증
3. 나를 사랑하는 법을 잊었구나
4. 오늘의 태양이 오늘의 아침으로
5. 작은 것들
6. 그를 잃고 당신을 만나다
7. 어른 되는 법
8. 혹한의 해빙
9. 새로이 돋다
10. 왜 이럴까?
11. 장밋빛 키스를 너에게로
12. 따뜻한 심장 바깥
13. 깨어지고 있는 것들

2권
14. 너는 나의 것
15. 무엇인가 다가온다
16. 맹목도 사랑인가
17. 운명처럼
18. 예정된 절애(切愛)
19. Gloomy Birthday
20. 장미에는 가시가 있지
21. 노도(怒濤)처럼
22. 밀어붙이기
23. 가련한 에고이스트
24. 간절함이 이긴다
25. 모두에게 좋은 결말?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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