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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반파자구계통 외전 상세페이지

BL 웹소설 역사/시대물

인사반파자구계통 외전

인사반파자구계통 외전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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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반파자구계통 외전 62화 (완결)
    • 등록일 2021.01.08.
    • 글자수 약 2.8천 자
    • 100

  • 인사반파자구계통 외전 61화
    • 등록일 2021.01.08.
    • 글자수 약 3.5천 자
    • 100

  • 인사반파자구계통 외전 60화
    • 등록일 2021.01.08.
    • 글자수 약 3.2천 자
    • 100

  • 인사반파자구계통 외전 59화
    • 등록일 2021.01.08.
    • 글자수 약 3.4천 자
    • 100

  • 인사반파자구계통 외전 58화
    • 등록일 2020.11.13.
    • 글자수 약 3.1천 자
    • 100

  • 인사반파자구계통 외전 57화
    • 등록일 2020.11.13.
    • 글자수 약 3.2천 자
    • 100

  • 인사반파자구계통 외전 56화
    • 등록일 2020.11.13.
    • 글자수 약 3.2천 자
    • 100

  • 인사반파자구계통 외전 55화
    • 등록일 2020.11.12.
    • 글자수 약 3.3천 자
    • 100

시리즈의 신간이 출간되면 설정하신 방법으로 알려드립니다.


리디 info


인사반파자구계통 외전작품 소개

<인사반파자구계통 외전> [계정 ‘심청추’와 연동되었습니다.]

죽었다 깨어 보니 남성향 하렘 소설에 빙의한 심원.
하필 빙의한 몸이 제자인 남주를 학대하다 살해되는 캐릭터였다.

“약이다. 누가 보면 청정봉이 제자를 학대하는 줄 알겠구나.”
“약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존. 제자가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시스템이 부여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한편,
아직 어린 남주 낙빙하를 스승으로 아끼며
원작과는 다르게 스토리를 끌어가던 심청추.
그럼에도 피해 갈 수 없는 치명적인 미션이 있었으니,

“사존, 정말 절 죽이시려는 겁니까?”
“네가 직접 내려가겠느냐, 아니면 내가 나서야겠느냐?”

무간심연.
바로 주인공인 낙빙하를 고난으로 밀어 넣어
먼치킨 각성 여정을 떠나게 만들어야 하는 것이었다!
그로부터 3년 후,

“매 시진, 매 시각마다 사존을 생각했습니다.”

결국 흑화한 남주가 돌아오고 말았는데…….!

천천히 굴러가기 시작한,
스승과 제자의 운명의 수레바퀴. 그 종착지는?


출판사 서평

“사존! 왜, 왜 저를 공격하지 않으셨어요!”
“……너를 다치지 않게 하려고 네 공격을 막은 게 아니냐. 반격하면 네가 다칠 터인데,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
낙빙하는 꺼져 가는 스승의 목소리를 듣고는 자기 자신을 일장으로 쳐 죽여 버리고 싶다는 생각까지 했다.
“하오나, 사존께서 다치지 않으셨습니까!”
마계와 시합을 치르다가 사존이 자신 때문에 부상을 당한 게 얼마 전 일이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제 손으로 사부를 공격한 것이다!
심청추는 아이의 얼굴에 죄책감과 고통이 넘쳐흐르자 차마 두고 보지 못하고 그를 위로하며 말했다.
“네 수행과 내 수행이 어찌 같을 수 있겠느냐? 몇 번 더 맞아도 멀쩡하다.”
낙빙하는 예전처럼 심청추가 자신에게 욕을 하며 화내기를 바랐다. 자신을 본체만체하며 냉시하고 조롱했던 옛날이 차라리 속이 더 편했다. 낙빙하는 따스한 목소리에 부드러운 말투로 말하는 심청추를 보고는 말도 내뱉지 못한 채 어쩔 줄을 몰라 했다.
한참 뒤, 그는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다 제자의 잘못입니다.”
전반부의 낙빙하는 자신도 모르게 매력을 뿜어내는 작고 가련한 흰 꽃과 같았다. 심청추는 그가 또 착한 아이 콤플렉스에 걸려 고뇌와 자기반성의 시간을 갖는 줄만 알고 인내심 있게 타일렀다.
“네 잘못이 아니다. 마족들은 행동이 괴이하고 극단적이라 막을래야 막을 수가 없단다.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을 겪고 싶지 않다면, 이번 일을 통해 더 강해지도록 하거라.”
진심으로 하는 말이었다. 이곳은 약육강식의 법칙으로 이루어진 선괴(仙怪) 세계였다. 강해지는 것만이 흐름에 휩쓸리지 않고, 총알받이도 되지 않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낙빙하의 마음이 움직였다. 그는 아무 말 없이 고개를 들어 심청추를 똑바로 응시했다.
심청추의 가슴이 쿵쿵하고 뛰었다.
낙빙하의 흑요석처럼 새카만 눈동자에서 달과 별의 그림자보다 더 시선을 앗아 가는 광채가 반짝였다.
이런…… 이런 눈빛이라니!
‘단호한 신념’, ‘타오르는 투지’라고 쓰인 주인공의 눈빛이라니!
설마…… 내가 남주 인생의 길을 이끄는 샛별이라도 된 것인가?!
낙빙하는 심청추 옆에 엄숙한 태도로 무릎을 꿇은 뒤 낭랑한 목소리로 외쳤다.
“저도 알겠습니다.”
잠깐, 뭘 알겠는데? 말을 절반만 하면 안 되는 거 아니야? 뭘 알았는지 제대로 좀 말해 줘!
그는 낙빙하가 방금 자신을 ‘제자’라고 칭하지 않았다는 걸 알아채지 못했다. 낙빙하는 주먹을 세게 쥔 채 한 글자씩 또박또박 말했다.
“이런 일은…… 제가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게 할 것입니다.”
……어찌 된 일이지. 갑자기 ‘남주에게 보호받으니 정말 안심이 된다.’ 같은 느낌이 드는데?!


저자 프로필

묵향동후

2020.06.2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인사반파자구계통, 마도조사, 천관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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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향동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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