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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보완 계약 결혼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상호 보완 계약 결혼

소장단권판매가4,000
전권정가8,000
판매가8,000
상호 보완 계약 결혼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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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상호 보완 계약 결혼 2권 (완결)
    상호 보완 계약 결혼 2권 (완결)
    • 등록일 2020.11.20.
    • 글자수 약 15.4만 자
    • 4,000

  • 상호 보완 계약 결혼 1권
    상호 보완 계약 결혼 1권
    • 등록일 2020.11.20.
    • 글자수 약 15.7만 자
    •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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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로맨스
* 작품 키워드: 현대물, 능력남, 재벌남, 능글남, 까칠남, 상처남, 상처녀, 평범녀, 계약커플, 갑을관계, 치유물
* 남자주인공: 강태강 - 돋을볕문화재단 이사장. 추진 중인 사업에 걸림돌이 되는 여자와 뜻하지 않게 계약 결혼을 하게 된다.
* 여자주인공: 한호연 - 맑음공방 주인. 어릴 때 부모를 잃고 외할머니 손에서 자랐다. 할머니와의 추억이 서린 공방을 지키기 위해 빚까지 떠안았다.
* 이럴 때 보세요: 힐링 로맨스가 끌릴 때!
* 공감 글귀: “한호연 씨의 그 모든 시간 안에 내가 있었으면 좋겠어.”


상호 보완 계약 결혼작품 소개

<상호 보완 계약 결혼> 외모, 재력, 능력, 모든 것이 완벽하지만
여자 문제로 온갖 추문에 휩싸여 있는 돋을볕문화재단의 이사장 강태강.
미술관 건립 사업을 추진 중이던 어느 날,
태강은 사업에 꼭 필요한 땅을 팔지 않고 버티는
맑음공방의 주인 한호연을 만나게 된다.

“여러 말 할 것 없이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도록 하지. 공방 팔아.”
“싫어, 이 망나니야.”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집에선 결혼 압박까지 시작되고,
고민하던 태강은 묘수를 떠올린다.

“한호연 씨, 한번 되어 보지 않겠어? 신데렐라.”

호연의 절박함을 이용해 계약 결혼을 제안하는 태강.
서로 필요한 것을 취하고 1년 뒤 깔끔하게 이혼해 줄 여자로는 호연이 가장 적절했다.

그렇게 필요에 의한 둘의 결혼 생활이 시작되고,
조금씩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 가던 중,
태강은 몰랐던 호연의 비밀에 대해 알게 되는데…….

극과 극 두 남녀의 상호 보완 계약 결혼!


출판사 서평

“한호연 씨, 한번 되어 보지 않겠어? 신데렐라.”
호연은 빙긋 웃는 강태강을 물끄러미 쳐다보았다. 잠깐 뜬금없는 그의 말을 인지하고 이해하기까지 시간이 걸렸다.
“뭐라고요?”
호연이 되묻자 강태강이 자세를 편하게 잡았다. 강태강은 어이없어하면서도 자신에게서 시선을 놓지 않는 호연이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다. 싫은 상대라도 결코 시선을 돌리지 않는 저 성격이라면 그가 제안하는 걸 호연은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 아니, 버틸 수 있을지도 모른다.
“내가 지금 아주 급한 상황이야. 물론 한호연 씨도 좀 절박한 상황인 것 같고 말이야.”
“그 절박한 상황을 만든 장본인이 누구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물론 나긴 하지. 그러니까 내가 책임져 주겠다고.”
호연의 미간이 단번에 좁혀졌다. 이건 또 무슨 대화의 흐름이람.
“강태강 씨. 저는 지금 무슨 말씀을 하고 있는지 전혀 이해를 못 하겠는데요.”
강태강은 빙긋 웃으며 오늘 날씨에 대해 말하는 것처럼 아무렇지도 않게 말했다.
“지금 내가 한호연 씨에게 청혼하고 있는 거야.”
강태강의 말을 인지하는 데 시간이 조금 걸렸다. 잔잔한 음악이 끝머리에 다다를 무렵 그의 말이 뇌에 제대로 인지되었다. 그리고.
“갈게요.”
호연은 이 이상 더 들을 가치가 없다고 판단했고, 미련 없이 자리에서 일어났다.
강태강의 눈동자가 호연을 따라 스르륵 움직였다. 호연의 시선과 강태강의 시선이 마주칠 때 그가 진지한 표정으로 말했다.
“지금 감당하기 힘든 빚 때문에 힘든 상황 아닌가?”
“…….”
“할머니께서 생전에 지은 빚 때문에 밤낮없이 일하고 있다고 알고 있는데.”
호연의 눈꼬리가 뾰족하게 치켜 올라갔다. 아무에게도 말한 적 없는 공방 사정이 세 번밖에 만나지 않은 남자의 입에서 흘러나오자 기가 막혔다.
“그걸 어떻게 알았어요?”
“여기 이 자리에서 식사를 마친 공방의 주인이 너무 고집부리길래 조금 알아봤을 뿐이야.”
“남의 뒤를 캤다는 소리를 당당하게 하시네요.”
호연의 얼굴이 불쾌감으로 얼룩졌다. 강태강은 그런 호연의 기분조차 고려하지 않는 듯 말을 이었다.
“적을 알면 백전백승이란 말이 있지. 공방을 사들이기 위해선 좀 조사가 필요했거든.”
“이봐요, 강태강 씨.”
호연은 가방으로 그를 후려치고 싶은 욕구가 들었다. 손에 가방이 들려 있었다면 정말 후려쳤을지도 몰랐다.
“평소라면 당신과 나, 절대로 이렇게 마주 보고 식사할 일 따위 없었겠지. 그런데 지금 사정이 좀 바뀌었어.”
“그 사정을 제가 알아야 해요?”
“물론이지. 지금부터가 진짜 본론이니까. 내가 지금 결혼 압박에 시달리고 있거든.”
“……?”
“부모님 눈에 어지간히 내 사생활이 거슬리신 모양이야. 대내외 이미지도 그렇지만, 당장 결혼해서 안정을 찾지 않는다면 회사를 나에게 맡길 수 없다고 하시더군.”
“그게 저랑 무슨 상관이죠?”
“아주 상관이 깊지. 한호연 씨는 내 이미지가 개선될 수 있게 도와주어야 하니까.”
“강태강 씨. 지금 이게 무슨…….”
강태강이 호연의 말을 싹둑 끊으며 이어 말했다.
“한호연 씨에게 필요한 것은 빚을 모두 청산하고 공방을 지키는 것. 나에게 필요한 건 이미지 개선시켜 줄 결혼. 그리고 그 상대로는 일 년 뒤에 깔끔하게 이혼해 줄, 나를 싫어하지만 절박하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든 잘 대처할 수 있는 아무것도 없는 여자. 어때? 우리 둘이 아주 기가 막히게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지 않아?”



목차

1권
1.
2.
3.
4.
5.
6.
7.


2권
8.
9.
10.
11.
12.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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