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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마가 깃들었다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색마가 깃들었다

소장단권판매가4,000
전권정가12,000
판매가12,000
색마가 깃들었다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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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색마가 깃들었다 3권 (완결)
    색마가 깃들었다 3권 (완결)
    • 등록일 2020.11.27.
    • 글자수 약 16.5만 자
    • 4,000

  • 색마가 깃들었다 2권
    색마가 깃들었다 2권
    • 등록일 2020.11.27.
    • 글자수 약 14.4만 자
    • 4,000

  • 색마가 깃들었다 1권
    색마가 깃들었다 1권
    • 등록일 2020.11.30.
    • 글자수 약 17.4만 자
    •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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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로맨스
*작품 키워드: 전생/환생, 영혼체인지/빙의, 초월적존재, 삼각관계, 운명적사랑, 능력남, 다정남, 절륜남, 상처남, 순정남, 평범녀, 사이다녀, 애잔물
*남자주인공: 한태주 – 귀혼령인 ‘륜’에게 금덩이를 받는 대가로 9분씩 그에게 몸을 빌려 주게 된 남자. 륜에게 몸을 빼앗긴 뒤 그의 주변에서 점점 이상한 일들이 발생한다.
*여자주인공: 서윤서 – 도화살로 치한과 변태에 시달리는 비운의 여자. 클럽에서 우연히 남자와 키스를 하고 있는 태주를 목격하게 된다. 그리고 그가 새로운 직장 ‘에인빌’의 대표라는 사실에 경악한다.
*이럴 때 보세요: 전생과 현생을 넘나드는 스펙터클한 로맨스가 당길 때
*공감 글귀:
“대표님 게이잖아요.”


색마가 깃들었다작품 소개

<색마가 깃들었다> 점잖은 남자도 치한으로 변모시키는 강력한 도화살!
용한 무당에게 부적을 받고, 아무리 꽁꽁 싸매고 다녀도 벗어날 수 없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윤서는 뛰어난 실력에도 불구하고
직장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과 추문들로 인해 자꾸만 회사에서 잘리게 되고……
천신만고 끝에 얻은 일곱 번째 직장, 에인빌에서만큼은 무조건 오래 버텨 보자 다짐을 하게 된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하다는 에인빌의 대표 한태주! 게이인 그의 곁이라면 충분히 안전할 거라 판단하고 안심하지만, 곧 그에게서 치명적인 약점을 발견하고 마는데!

“서 대리, 나는 안전하지 않아요, 전혀.”
“네?”
“색마가 깃들었어요, 나한테.”
“색마요? 그게 무슨……?”
“놈에겐 안전선 같은 거 없어요.”

12시 정각만 되면 180도 다른 인격체로 돌변하는 그, 한태주.
과연 윤서는 바라던 대로 순탄한 직장 생활을 할 수 있을까……?

색마가 깃든 그와 색기 넘치는 그녀의
유쾌하면서도 가슴 절절한 사랑 이야기 <색마가 깃들었다>!


* 본 도서는 제공사가 변경되어 재출간된 작품이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출판사 서평

“서 대리……?”
태주는 자신이 너무 취해 사리분별이 안 되는 거라고 생각했다. 서 대리가 왜 내 무릎 위에 올라와 있는 거지? 아무리 생각해도 야릇한 자세잖아, 이거. 태주는 감기려는 눈을 억지로 밀어 올리며 이 상황을 이해하려 애썼다. 윤서는 한쪽 발만 땅에 디딘 상태로 그대로 얼어붙었다.
“사고예요, 사고! 그게 대표님이 뻗으셔서 휴대폰을 꺼내려고 했는데 잘 안 꺼내져서 몸을 일으켜 드리려고 했는데…… 그게 갑자기 뒤로 넘어가는 바람에 어…… 어…… 무겁죠, 전 이만 내려가 보겠습니다.”
그녀는 너무 당황하여 횡설수설했다. 나른하게 풀린 태주의 눈동자가 숨이 막히도록 섹시했다.
약간 느린 말투와 잘 웃는 성격 탓에 평소엔 몰랐는데 부풀어 오른 입술이 무서울 정도로 야한 분위기를 풍겼다.
한 뼘도 채 되지 않는 거리에서 비춰지는 그의 얼굴은 섬세하다 못해 부서질 것 같은 느낌을 주었다. 주절주절 변명을 시도하던 윤서가 황급히 그의 무릎에서 내려오고자 몸을 일으켰다. 그때,
타악.
태주가 윤서의 왼쪽 손목을 부드럽게 잡았다.
“하나도 안 무겁습니다.”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스스로도 납득하지 못할 만큼 충동적이었다. 그것은 보송보송한 강아지를 꽉 껴안고 싶은 느낌이라든가 분유 냄새가 나는 아기의 손을 조물거리고 싶은 느낌과는 다른 것이었다.
그저 그녀와 조금 더 가까이 있고 싶었다.
‘이거…… 도화살 때문인가?’
그녀의 허벅지를 주물러대던 박 팀장을 보고 혐오감을 느꼈었는데 그 마음이 이해되려 하는 자신에게 더한 혐오감이 느껴졌다. 태주의 심장이 무섭게 조여 들었다.
“대표님 설마 지금…… 색마 모드?”
불안하게 눈동자를 굴리는 윤서를 보며 태주가 씁쓸하게 웃었다.
“그렇게 생각해도 할 말 없는 상황이긴 하지만 지금 나는 한태주예요.”
“……”
“다만 조금 취했죠.”
윤서는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손목 하나 붙잡혔을 뿐인데 온몸을 옭아맨 느낌이 들었다. 말술인 내가 이 정도 술을 먹고 취했을 리도 없는데 왜 이렇게 멍하고 가슴이 뛰는 거지? 어쩔 줄을 몰라 하는 윤서를 보며 태주가 나른한 미소를 지었다.
“잘 들어요. 그놈은 취한 한태주보다 훨씬 더 위험해요. 자정부터 정확히 9분, 그사이에 서 대리가 만나는 나는 한태주가 아닙니다.”
“정말 색마에 씌었다고요?”
태주가 무겁게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서 대리에게 안전한 사람이 되기 위해 뭐든 할 겁니다. 그러니 혹시라도 그놈을 만나게 된다면…… 도망쳐요.”
윤서는 멍하니 태주를 바라보았다. 자정부터 딱 9분, 그를 잠식한다는 정체 모를 색마에 대한 얘기를 하면서 그는 윤서를 걱정하고 있었다. 박 팀장이 저질렀던 성추행을 목격한 그에게 윤서가 했던 말. 그때 윤서는 ‘어딜 가나 이런 일은 또 벌어질 수 있다’고 말했었고 태주는 그녀의 잦은 이직 사유가 직장 내 성추행 때문이었음을 이미 알고 있었다.
그러니 도망쳐요. 내가 아닌 나에게서.
윤서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때까지만 해도 그 색마란 놈을 만날 일은 없을 거라 믿었으니까.


저자 프로필

태소영(구름라이더)

2018.10.2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출간작: <저승에서 왔단다>, <톱스타와의 수상한 동거 >, <삼신로맨스> 등

목차

<1권>
1. 색마가 깃들었어요, 나한테
2. 안게 해 줘서 고마워요
3. 고백
4. 귀신 새……끼?
5. 색마의 정체
6. 라이벌
7. 유찬의 기억

<2권>
8. 도화향이 진동을 하는구나
9. 대흉의 괘로군
10. 폐세자 하여 주시옵소서
11. 예언
12. 아우가 따라 드린 술 맛이 어떠합니까?
13. 자령
14. 햇볕이 뜨거워서 타들어 갈 듯 아팠다

<3권>
15. 환생한 그녀는 예쁠 윤, 아름다울 서 자를 쓴다
16. 혼사냥꾼
17. 폭설
18. 내 영혼이 바스라진다 하여도
19. 프러포즈
20. 완전히, 오직 나에게만 그리고 평생
외전. 그들의 기도
특별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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