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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할까요?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이혼할까요?

소장단권판매가800 ~ 3,500
전권정가7,800
판매가7,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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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혼할까요? (외전)
    이혼할까요? (외전)
    • 등록일 2021.01.18.
    • 글자수 약 3.3만 자
    • 800

  • 이혼할까요? 2권 (완결)
    이혼할까요? 2권 (완결)
    • 등록일 2021.01.18.
    • 글자수 약 14.7만 자
    • 3,500

  • 이혼할까요? 1권
    이혼할까요? 1권
    • 등록일 2021.01.18.
    • 글자수 약 14.2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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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로맨스
*작품 키워드: 현대물, 동거, 연예인, 권선징악, 첫사랑, 비밀연애, 삼각관계, 계약연애/결혼, 선결혼후연애, 질투, 재벌남, 사이다남, 다정남, 순정남, 동정남, 평범녀, 다정녀, 상처녀, 외유내강, 쾌활발랄녀,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남자주인공: 차지환 – 대한민국 명실상부 톱스타. 자신에게 집착하는 려우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연희에게 계약 결혼을 제안한다. 1년 동안 연희를 사랑하는 척 연기만 하려 했건만, 살면서 그 누구도 담아 보지 못한 마음에 어느 순간부터 연희가 스며들게 되는데…….
*여자주인공: 이연희 – 커피 차를 운영하는 바리스타. 어느 날, 톱스타 차지환에게 구청의 실수로 서류상 부부가 되어 있다는 황당한 소식을 전해받으며 계약 결혼을 제안받는다. 구 남친의 배신으로 남자와는 말도 제대로 못 섞는 연애 고자가 되었지만, 희한하게도 지환과 함께 있을 때는 정상인이 된다.
*이럴 때 보세요: 어쩌다 서류상 부부로 얽힌 두 남녀가 진짜 부부로 거듭나는 로맨스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제가 이연희 씨와 이혼을 해야 될 거 같은데요.”


이혼할까요?작품 소개

<이혼할까요?> 구 남친의 배신으로 남자 앞에서 말을 더듬는 연애 고자가 된 바리스타 이연희.
어느 날, 인연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없었던 톱스타 차지환이 계약 결혼을 제안해 온다.
구청 직원의 실수로 서류상 부부가 되어 있다는 황당한 소식과 함께.

“저와 함께 딱 1년만 결혼 생활을 유지해 주세요. 그 후 협의 이혼을 해 주시면 됩니다.”

지환은 자신에게 집착하는 려우에게 벗어나기 위해서
연희는 금전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1년간의 계약 결혼을 진행하게 되는데…….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 잘 들어요. 나는 1년 동안 긴 장편 드라마를 찍는다고 생각할 겁니다. 내가 하는 행동, 말 모두 진심이 아니라 연기라는 걸 잊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서로의 목적을 위해 시작한 계약 결혼,
과연 두 사람은 1년간의 계약 결혼을 무사히 마치고 이혼할 수 있을까?


출판사 서평

따뜻한 온기가 지환의 입술을 통해 그대로 전해졌다. 그는 파르르 떨리는 연희의 입술을 할짝거리며 맴돌다가 뜨거운 숨결을 불어넣었다. 연희는 그 뜨거운 숨결에 더는 참지 못하고 입술을 열었다. 그리고 마침내 그의 혀를 받아들였다.
지환의 한 손은 여전히 그녀의 손목을 움켜쥐고, 다른 손으로 그녀의 허리를 강하게 끌어당기며 제게 밀착시켰다. 아무 데도 가지 못하게 하겠다는 것처럼.

적막이 감도는 집 안엔 두 사람의 입술이 부딪치는 소리와 서로를 향해 울려 대는 심장 소리만이 가득했다. 키스가 처음도 아니었고, 지환과의 입맞춤 역시 처음이 아니었음에도 떨리는 것은 막을 길이 없었다. 어딘가에 스피커라도 놓은 듯 쿵쾅거리는 심장 소리가 귓가에 생생했다. 연희는 제 심장이 왼쪽 가슴이 아니라 귓가로 옮겨진 착각마저 들었다.
그러나 그런 생각도 잠시뿐이었다.

능숙한 그의 혀에 어느새 입 안은 점령당하고 정신은 아득해져 이미 이성의 끈을 놓은 지 오래였다. 그저 지환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그의 리드를 따랐다.
두 사람의 타액을 잔뜩 머금은 혀는 입 안에서 얽히고설키며 서로의 마음까지 주고받았다. 분명 체온과 별 차이가 없을 타액이 입 안에 불을 지피는 것처럼 뜨겁게 느껴졌다.

연희는 주량 이상을 마신 탓에 술이 점점 오르고 있었고, 거칠게 몰아치는 지환 덕분에 머리가 핑 돌 지경이었다. 결국 가빠지는 숨을 참지 못하고 그를 밀어냈다.

“하아…….”

그녀는 거친 숨을 몰아쉬었다. 지환의 가슴도 빠르게 오르락내리락하고 있었다.
그가 손을 뻗어 연희의 입술을 살며시 닦았다. 그의 입술만큼이나 부드러운 손길이었다. 그러고는 한 번 더 그녀의 입술에 입을 맞췄다.

“오늘은 여기까지.”

여기까지라고 말하는 말투에서는 한없는 아쉬움이 묻어났다.

“그럼 오늘부터 1일인가?”

요즘 애들이나 쓸 법한 말에 연희는 빙긋 웃었다.

“부부로요, 아님 연인으로요?”
“어느 쪽이든. 이연희가 내 것이라는 사실만 변하지 않으면 돼.”


저자 프로필

김소한

2020.01.0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이메일주소 redcarpet@naver.com


저자 소개

<입술 좀 빌려주세요>, <월하, 정인을 찾다> 외 다수

목차

[1권]
Chapter 1~6

[2권]
Chapter 1~6

[외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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