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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절한 사이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부적절한 사이

소장단권판매가3,000
전권정가9,000
판매가9,000
부적절한 사이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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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부적절한 사이 3권 (완결)
    부적절한 사이 3권 (완결)
    • 등록일 2021.02.05.
    • 글자수 약 13.8만 자
    • 3,000

  • 부적절한 사이 2권
    부적절한 사이 2권
    • 등록일 2021.02.05.
    • 글자수 약 12.6만 자
    • 3,000

  • 부적절한 사이 1권
    부적절한 사이 1권
    • 등록일 2021.02.05.
    • 글자수 약 14.5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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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로맨스
*작품 키워드: 현대물, 동거, 기억상실, 신데렐라, 권선징악, 첫사랑, 삼각관계, 신분차이, 소유욕/독점욕/질투, 금단의관계, 운명적사랑, 능력남, 재벌남, 계략남, 냉정남, 카리스마남, 계략녀, 상처녀, 짝사랑녀, 동정녀
*남자주인공: 서이형 – 서주그룹 본부장으로, 차기 서주그룹을 이을 후계자. 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다는 말이 어울리는 남자로, 매사 철두철미하고 냉철하다. 그런 남자를 유일하게 흔드는 여자가 어느 날, 동생이랍시고 나타난 송지애다.
*여자주인공: 서지애(송지애) - 대외적으로 서주그룹에서 잃어버렸다가 되찾은 딸이지만, 실상 그녀는 서주그룹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 그저 가족과 돈, 집이 필요했던 그녀가 어느 날 찾아온 기회를 잡았을 뿐. 하지만 가족으로 받아들여야 할 남자, 서이형이 자꾸만 심장을 뛰게 만든다.
*이럴 때 보세요: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남매가 되어 버린 두 남녀의 아슬아슬한 금단의 사랑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넌 왜 이렇게 생겼어. 왜 이렇게 생겨서 눈을 못 떼게 해.


부적절한 사이작품 소개

<부적절한 사이> 21년 전 실종된 서주그룹의 둘째 딸이 돌아왔다.
땅끝 마을 보육원에서 자라 온 송지애.
그녀는 하루아침에 서주그룹 서지애가 되어
돈과 집, 그리고 그토록 원하던 가족의 품을 찾는다.

“……안녕하세요. 서지애라고 합니다.”

하지만 실상 타인의 삶을 가로챘을 뿐.
그녀는 언제 들킬까 전전긍긍해하면서도
손에 쥔 것들을 절대 놓을 수 없다.

그렇게 1년이 지나고
모든 것이 순조롭다 싶었지만…….
갑자기 이상한 관심을 보이는 오빠 서이형이
그녀의 목을 점차 죄어 오기 시작한다.

“난 널 아직 내 동생이라고 인정하지 않아.
21년 만에 기적적으로 나타난 널, 아직 못 믿는다는 뜻이야.”

그리고 그녀는 우습게도 서이형에게 마음이 흔들려 버린다.

“빨리 이거 놔요. 누가 보면…….”
“누가 보는 게 어때서.”
“…….”
“사이좋은 남매라고 생각할 텐데.”

그가 자신을 언제 파헤칠까 두려워해도 모자랄 판에.


출판사 서평

“야.”
그런 그의 얼굴은 마치 엉망진창 깨진 유리 조각처럼 날카롭고 시렸다.
평소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이.
“넌…….”
그리고 그 붉은 입술이 무감각하게 열렸을 때.
“겁이 없어?”
아니, 그 비틀린 말 한 마디에 숨이 멎었다.
지애는 작살에 찔린 물고기처럼 심장이 튀어 올랐다. 거센 파도라도 만난 듯, 손끝은 크게 흔들렸다.
설마.
그거 정말…… 오빠예요?
겁이 없냐는 이형의 말에 지애가 든 생각은 그것뿐이었다. 오늘 아침 걸려 왔던 원장의 통화.
오싹한 소름이 목덜미를 잠식시켰다.
아니야. 아니야……. 그럴 리 없어.
끝까지 부정하고 싶었다.
언제라도 달려들어 제 목덜미를 한 손에 움켜쥘 것 같은 서이형의 눈빛이나, 지금 이 상황조차 모두.
“내가 그랬지.”
경직된 지애를 한참이나 응시하던 이형이 입술 사이에 걸쳐진 담배를 느리게 손에 쥐며 말했다.
“너 아직 못 믿는다고.”
지애는 고개가 자꾸 바닥을 향해 기울어지려 했다. 기관지를 멋대로 침범하는 쓴 연기를 고집스레 집어삼켰다.
차라리 당장 이 집에서 나가라고 하세요.
자꾸 저를 들추고 목을 조여 오는 서이형에 잘못된 오기가 생겼다.
“대체 제가 어떻게 해야…… 믿으실 거예요?”
자칫 항복하듯 무너지려는 입술을 질끈 깨문 지애는 빳빳이 고개를 들었다.
하지만 오히려 기다렸다는 듯 들려오는 건, 오만한 목소리뿐이었다.
“벗어.”
“…….”
“하나도 남김없이 전부.”



저자 소개

공서화
ssagudd@naver.com

목차

1권
1~8

2권
9~15

3권
16~23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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