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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 오브 데스(manner of death)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해외 소설

매너 오브 데스(manner of death)

소장단권판매가3,600
전권정가7,200
판매가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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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너 오브 데스(manner of death) 2권 (완결)
    매너 오브 데스(manner of death) 2권 (완결)
    • 등록일 2021.02.05.
    • 글자수 약 11.7만 자
    • 3,600

  • 매너 오브 데스(manner of death) 1권
    매너 오브 데스(manner of death) 1권
    • 등록일 2021.02.05.
    • 글자수 약 11.9만 자
    • 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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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BL 전연령
*작품 키워드: 현대물, 추리/스릴러, 배틀연애, 미인공, 다정공, 헌신공, 강공, 집착공, 광공, 연하공, 순정공, 상처공, 존댓말공, 다정수, 강수, 단정수, 무심수, 우월수, 연상수, 상처수, 능력수, 복수, 오해/착각, 감금, 조직/암흑가, 정치/사회/재벌, 시리어스물, 사건물
*공: 탄 - 흰 피부에 검은 머리카락을 가진 차가운 인상의 미남자. 아이들을 가르치는 학원 선생님으로 자네지라의 죽음이 계기가 되어 번과 만나게 된다. 살인 사건의 가장 유력한 용의자 후보이자…… 번을 뒤흔들어 그를 자꾸만 빠져들게 하는 남자로서.
*수: 번 - 지방 병원에서 검시관으로 근무하는 법의학자. 자네지라라는 여인의 죽음이 자살로 위장된 살인 사건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진실을 밝히고자 한 순간부터 위험에 빠지게 된다. 그런 번의 주변을 맴도는 탄은 과연 번을 죽일 사인(死因)으로서 다가오는 것일까, 아니면 구원자로서 다가오는 것일까.
*이럴 때 보세요: 잘 빠진 추리 스릴러 속에서 이루어지는 로맨스를 맛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정말 나를 사랑해?”
그가 나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고 있었다.
“그건, 내가 당신에게 말한 첫 번째 진실이에요.”


매너 오브 데스(manner of death)작품 소개

<매너 오브 데스(manner of death)> 지방 병원에서 검시관으로 근무하는 법의학자 번.
아웃팅 트라우마를 가진 그의 취미는 나 홀로 살인 사건 진범 추리하기.

으스스하면서도 평화로운 삶을 살아가던 번은 자살로 위장한 살인 사건을 마주하게 되고
바로 그 사건이 그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어 버린다.

<자살이라고 보고해라. 이 쪽지를 받은 것도 경찰에게 말하지 마라.
그렇지 않으면 곤란하게 될 거다. 너를 지켜보고 있다.>

부검 결과를 자살로 위장하라는 위협을 받은 번은 바로 경찰에 신고하려 하지만,
그 때문에 가장 친한 친구가 실종된다.
번은 어떻게든 진실을 밝히기 위해 혼자만의 추리를 시작하는데‥‥.

사실 처음부터 그의 오감과 모든 단서는 한 남자에게로 향하고 있었다.
자꾸만 알 수 없이 자신을 끌어당기는 단 한 사람의 용의자, 탄에게로.


출판사 서평

“일을 쉽게 만들어 줄 생각은 없는 거죠?”
여전히 나는 조금도 움직이지 않은 채 무릎을 끌어안고 있었다.
“탄…….”
그의 이름을 부르자 그가 대답했다.
“음?”
“내게는 선택권이 없는 거지?”
“네.”
탄이 내 팔을 잡고 일으켰다.
“일어나요. 시간이 별로 없어요.”
“대체 넌 누구야?”
미친 사람 같을지 몰라도, 머릿속에서 계속 맴돌던, 도저히 떨쳐 낼 수 없었던 질문이었다. 내가 사랑에 빠진 이 남자는 누구지? 당연히, 그는 가장 잔인한 방법으로 나를 배신한 남자였다. 하지만 왜?
탄이 내 얼굴을 부드럽게 들어 올리고 허리를 굽혀 내 이마에 키스했다. 나는 떨리는 눈꺼풀을 감았다. 온몸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떨렸다. 이 키스로 그는 내게 무슨 의미를 전하고 싶은 걸까. 지금 느낄 수 있는 감정은 순수하고 완전한 공포, 그뿐이었다.
“약속할게요. 끝나고 나면, 그때 모든 걸 말해 줄게요.”
탄의 애끓는 목소리가 들렸다.
“내가 여기서 살아남으면, 우리 같이 도망가요. 그럼 그때 저에 대한 모든 걸 알려 드릴게요…….”



목차

1~33장
외전: 쏘라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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