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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였던 내가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알파였던 내가

소장단권판매가500 ~ 4,000
전권정가12,500
판매가12,500
알파였던 내가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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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알파였던 내가 (외전)
    알파였던 내가 (외전)
    • 등록일 2024.04.04.
    • 글자수 약 1.7만 자
    • 500

  • 알파였던 내가 3권 (완결)
    알파였던 내가 3권 (완결)
    • 등록일 2021.03.16.
    • 글자수 약 13.9만 자
    • 4,000

  • 알파였던 내가 2권
    알파였던 내가 2권
    • 등록일 2021.03.16.
    • 글자수 약 14.8만 자
    • 4,000

  • 알파였던 내가 1권
    알파였던 내가 1권
    • 등록일 2021.03.16.
    • 글자수 약 15.6만 자
    •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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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 BL
*작품 키워드: 현대물, 오메가버스, OO버스, 동거, 강공, 냉혈공, 무심공, 까칠공, 집착공, 계략공, 재벌공, 존댓말공, 다정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재벌수, 상처수, 복수, 정치/사회/재벌, 시리어스물
*공: 차의겸 – 해왕 그룹의 장손이자 한성 전자 사장. 대한민국 국민들 중 극소수에 해당하는, 알파 위에 군림하는 우성 알파. 알파와 오메가 사이에는 ‘운명의 상대’라는 게 있지만, 그에게는 그저 허무맹랑한 이야기에 불과하다.
*수: 한강우(서지훈) - 한성 그룹의 장손. 고등학교에 다닐 때까지만 해도 그를 비롯하여 한성의 모든 식구들이 강우를 우성 알파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다. 하지만 한성 그룹 창립 기념식에서 마주친 운명의 상대로 인해 우성 오메가로 각성한다.
*이럴 때 보세요: 운명의 상대인 우성 알파와 우성 오메가의 재벌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나와 맞는 계급에 내 아이까지 낳을 수 있는 당신을 찾기만 한다면 귀찮은 모든 과정을 뛰어넘을 수 있는데, 내가 왜 당신이 아닌 다른 이를 선택해야 하지? 내겐 이미 최고의 약혼자가 있는데?”


알파였던 내가작품 소개

<알파였던 내가> 한성 그룹의 유력한 후계자인 한강우.
그는 우성 알파로서의 삶을 누리며 살아왔다.
운명의 상대인 ‘짝’을 만나기 전까지는.

한성 그룹 창립 기념일 파티에서
한 남자와 스쳐 지나간 후 오메가로 발현해 버린 강우는
설상가상으로 불운의 사고까지 당하고 만다.

7년 후.
사고로 기억을 잃게 된 강우 앞에 나타난 한 남자, 차의겸.
그는 강우에게 일어난 사고가 우연이 아니라고 하면서
자신을 강우의 약혼자라고 소개한다.
그리고 한 가지 거래를 제안하는데…….

잃어버린 기억과 조작된 사고.
강우는 진실을 되찾을 수 있을까?


출판사 서평

“차 사…….”
“더는 말하지 마. 제정신이 아닐 테니까.”
“읏.”
발정한 오메가가 눈앞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렇지 않은 건지, 의겸은 타액으로 범벅된 지훈을 내려다보며 말을 이어 갔다. 그러고는 여전히 구역질을 하고 있는 상현을 흘긋거리며 출구 쪽을 향해 소리쳤다.
“유 실장, 밖에 있나? 있으면 저거 좀 치워.”
“네, 알겠, 웁!”
……!
유 실장이라면 어제, 여순과 함께 대화를 나누었던 그 남자였다. 쓰러진 자신을 부축하기 위해 손을 뻗던 의겸의 말을 들으며 덩달아 고개를 돌린 지훈은 창고 안으로 들어오던 남자와 허공에서 눈이 마주쳤다.
“윽!”
“하아!”
또 다른 알파.
안기고 싶어.
“큭, 한강우!”
저 남자한테, 안겨야 해.
사고를 정지시키는 페로몬이 출구 쪽에서 한꺼번에 쏟아졌다. 지훈은 저를 부축하려던 의겸의 손을 뿌리치며, 상현을 향해 다가가는 남자에게 달려가려 했다.
“컥!”
멍하니 저를 바라보고 있는 남자의 눈동자가 붉게 물든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아무 생각도 할 수 없었다. 오로지 저 남자에게 안겨야겠다는 일념하에 몸을 움직이려던 지훈은 순식간에 팔을 뻗어 제 목을 끌어안는 의겸의 행동에 저지당했다.
“당장 나가, 유일준!”
의겸은 상현에게 그랬던 것처럼 그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음성을 내뱉었다. 그 말에 겨우 정신을 차린 건지 낮은 신음을 흘리던 남자가, 토악질을 하는 상현을 끌고 밖으로 나가는 소리가 들렸다. 쾅! 문이 닫히자, 겨우 환해졌던 시야가 다시 어두워졌다.
“하아, 하아.”
지훈의 숨소리가 조금 전보다 훨씬 빨라졌다. 그는 원망이 가득한 눈으로 자신을 짓누르고 있는 의겸을 노려봤다.
어째서.
‘그 남자한테 안겨야 했어.’
달아오른 몸을 식히기 위해서는 그 방법뿐이었다.
지훈은 파들파들 떨며 저를 넘어트린 의겸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
“감히.”
분노가 서린 남자의 목소리가 귓등을 울린다. 아래에서 몸부림치는 자신을 내려다보는 의겸의 눈동자가 거세게 요동쳤다.
“……다른 알파에게, 눈을 돌리다니.”
집어삼킬 듯 중얼거리는 그의 목소리에 호흡이 정지된다.
“좋아요, 한강우 씨.”
지훈은 비릿하게 올라간 의겸의 입꼬리에 입술을 떨었다. 그가 입고 있던 재킷을 스륵, 바닥으로 떨구며 말을 이었다.
“일단은 어울려 주지.”


저자 프로필

이림

2022.03.1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쓰고 싶은 글을 씁니다.

대표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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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신나고 즐겁게, 언제나 행복하게
블로그: http://chelchel.me

▶출간작
「노골적 관심사」 「공과 사」 「그날 밤, 침대에서」 등

목차

<1권>
프롤로그. 그런 날
1. Seven years ago
2. 피할 수 없는
3. 한성의 장손(長孫)
4. 호랑이를 잡으려면

<2권>
5. 신입 사원 한강우
6. 내 사람입니다
7. 운명은 아니지만 (1)

<3권>
7. 운명은 아니지만 (2)
8. 짝이 된다는 것은
9. 새벽 동이 틀 때
10. 알파였던 내가
에필로그. Dest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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