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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수의 밧줄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맹수의 밧줄

소장단권판매가3,000
전권정가6,000
판매가6,000
맹수의 밧줄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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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맹수의 밧줄 2권 (완결)
    맹수의 밧줄 2권 (완결)
    • 등록일 2021.03.17.
    • 글자수 약 10.6만 자
    • 3,000

  • 맹수의 밧줄 1권
    맹수의 밧줄 1권
    • 등록일 2021.03.17.
    • 글자수 약 10.3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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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 로맨스 19+
*작품 키워드: 현대물, 전문직, 오해, 복수, 첫사랑, 사제지간, 소유욕/독점욕/질투, 뇌섹남, 능력남, 재벌남, 직진남, 절륜남, 집착남, 후회남, 상처남, 연하남, 능력녀, 다정녀, 상처녀, 철벽녀, 순진녀, 성장물, 고수위, 더티토크
*남자주인공: 박우현-TS그룹의 숨겨진 아들. 사고로 어머니를 잃은 후 단 한 번도 바깥을 나서 본 적이 없었다. 바깥을 궁금해하지도 않았다. 한서령, 그녀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그리고 이제 박우현은 한서령을 붙잡기 위해서라면 어디든 갈 수 있다.
*여자주인공: 한서령-TS그룹에서 후원하는 고아원에서 맞이한 스무 번째 해. 기적 같은 제안이 찾아왔다. 그것은 바로 오너의 숨겨진 아들, 사생아 박우현의 선생이 되어 달라는 것.
어디서든 무엇으로든 살아남겠노라 다짐하며 받아들인 그 제안 이후로 한서령의 인생은 박우현이라는 이름의 매듭으로 완전히 꼬이고 말았다.
*이럴 때 보세요: 불꽃처럼 타오르다가 마침내 하나의 운명으로 이루어지는 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응. 내일부터는 너도, 야도, 서령아도 말고 누나라고 부를게. 그러니까 너도 내일부터는 나, 가르치던 학생도, 보살펴야 하는 동생도 말고 연인으로 봐 주라.”


맹수의 밧줄작품 소개

<맹수의 밧줄> ※본 도서에는 강압적 관계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어디서든, 무엇으로든 살아남겠다.

스무 살이 된 그녀, 한서령에게 어느 날 다가온 제안.
재벌가의 사생아 박우현을 가르치는 과외 선생이 되라는 그 제안은
고아원을 떠나야 했던 그녀에게 그리 나쁜 기회가 아니었다.
아니, 사실상 그 선택지 이외에 한서령이 선택할 수 있는 다른 답은 없었다.
그렇게 서령은 우현을 받아들였다.

“내게서 벗어날 생각이라면 포기하는 게 좋을 거예요. 난 절대 순순히 놓아 줄 생각 없으니까.”

그렇게 받아들인 선택지가, 박우현이라는 이 남자가
자신의 인생을 완전히 옭아매는 밧줄이 될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한 채로.


출판사 서평

서령은 고개를 열심히 가로저었다. 그만하면 싫다는 의사가 충분히 전달되었을 텐데 그는 서령을 잡아끌어 제 다리 위에 앉혔다. 엉겁결에 뒤에서 안기는 자세로 포개져 몹시 불편했다.
“뭐야, 뭐 하는 거야.”
혹시라도 하준에게 이런 모습을 들킬까 목소리가 저절로 작아졌다. 그의 다리에서 내려오려 바둥거려 봤지만 소용없었다. 우현은 서령의 허리를 단단히 끌어안고 귓가에 속삭였다.
“어젯밤 일 형한테는 비밀로 하고 싶지?”
“……뭐? 그걸 말이라고.”
“선생님 하기에 따라 내가 비밀로 해 줄 수도 있지.”
“하……! 너 지금 설마…….”
원래 이렇게 약아빠진 성격이던가. 잘 모르겠다. 기존에 알고 있던 그는 원래의 그가 아닌 것만 같았다. 근래 들어 그는 전혀 낯선 사람처럼 행동했다.
우현은 서령을 자신의 다리 위에 올려놓고 뒤에서 손을 뻗어 가슴을 움켜쥐었다. 주물거리는 손에 얇은 티셔츠가 이리저리 쓸려 주름이 잡혔다. 제멋대로인 그의 손을 막아 보려 서령이 두 손으로 힘껏 붙잡았지만 그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너 진짜…… 흐.”
“선생님 가슴 진짜 부드러워요.”
귓바퀴를 핥으며 그가 낮게 속삭였다.



목차

1권
0. 맹수의 사냥법
1. 우현
2. 하준
3. 우현과 하준
4-1. 서령

2권
4-2. 서령
5. 서령과 우현
6. 그리고 두 사람
7. 다시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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