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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어진 틈 사이로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벌어진 틈 사이로

소장단권판매가3,100
전권정가6,200
판매가6,200
벌어진 틈 사이로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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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벌어진 틈 사이로 2권 (완결)
    벌어진 틈 사이로 2권 (완결)
    • 등록일 2021.05.07.
    • 글자수 약 13.5만 자
    • 3,100

  • 벌어진 틈 사이로 1권
    벌어진 틈 사이로 1권
    • 등록일 2021.05.07.
    • 글자수 약 13.3만 자
    • 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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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로맨스
*작품 키워드: 현대물, 법조계, 전문직, 사내연애, 비밀연애, 신분차이, 뇌섹남, 능력남, 재벌남, 직진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후회남, 상처남, 순정남, 철벽남, 카리스마남, 존댓말남, 능력녀, 사이다녀, 직진녀, 다정녀, 짝사랑녀, 순정녀, 동정녀, 순진녀, 달달물
*여자주인공: 이리나-법무법인 ‘가람’의 에이스 변호사 김윤건의 개인 비서. 그를 보필해 온 것도 3년, 그를 짝사랑해 온 지도 장장 3년이다. 이제는 지독한 짝사랑을 끝낼 때가 왔다. 그와 멀어지든지, 아니면 그를 제대로 유혹해 내든지.
*남자주인공: 김윤건-법무법인 ‘가람’의 에이스 변호사이자 국내 불굴의 기업인 JW그룹 첫째 아들. 일명 ‘저주받은 아이’라는 오명 때문에 제대로 된 사랑 한번 받아보지 못한 채 신분을 숨기고 변호사로서 나름대로 평범하게 살아왔다. 어차피 저주받았다 욕먹는 몸, 결혼이니 사랑이니 다 부질없다. 그랬는데, 왜 자꾸만 이 비서가 눈에 밟힐까.
*이럴 때 보세요: 수많은 역경을 딛고도 결국 꿋꿋하게 이어지는 달달한 오피스물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오늘부터는 너는 온전히 내 거야.”


벌어진 틈 사이로작품 소개

<벌어진 틈 사이로> ‘가람’의 에이스 변호사 윤건을 짝사랑한 지 어언 3년.
리나는 드디어 윤건에게 마음을 전하고 키스까지 하게 된다.
이렇듯 해피엔딩으로 짝사랑이 끝나나 싶었는데…….

“혹시 그날 우리가 같이 잤습니까?”

거짓말처럼 그에게 일어난 교통사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던 그날,
딱 그날 밤만 그의 기억에서 사라졌다.

“그럼 저와 키스했던 것도 기억 안 나세요?”
“키스만 했습니까? 그런 거라면 진심으로 사과를…….”

이대로 관계를 끝내기 싫었던 그녀의 거짓말.

“아니요, 우리 그날 밤 같이 잤어요.”

기억을 잃은 그와 거짓말로 시작된 그들의 관계.
그리고 너무 빨리 되돌아온 기억.

윤건은 여느 연인들처럼 키스도 하고 진한 스킨십도 하지만,
남자 경험이 없는 리나는 그와의 스킨십을 온갖 핑계를 대며 피한다.

장난처럼 시작했던 연기에 윤건 또한 점점 달아오르기 시작하고…….


출판사 서평

“그냥 같이 자요.”

리나는 충동적인 행동이라고 할지라도 그의 팔을 놓고 싶지가 않았다. 이미 그녀는 저 자신에게 완벽한 패배를 선언한 후였다.

“약속을 못 지킬 수도 있습니다.”

윤건은 제 아래에 누워 있는 리나의 티셔츠를 걷어 올리고 그녀의 부드러운 살결을 탐하고 싶다는 충동을 꾹 억누른 채 경고했다.

“그, 그럼 손을 묶고 자면 되잖아요.”

우발적으로 튀어나온 말에 리나의 얼굴이 새빨갛게 변했다. 손을 묶는다니…… 뭔가 좀 야하게 느껴지는 발언이었다. 윤건 역시 당황을 했는지 얼굴을 붉혔다. 손을 묶고 자자니……. 자신을 말려 죽일 셈인가?
하나 곧 그의 입가에 이상야릇한 미소가 스며들기 시작했다. 어딘지 장난기 가득한 미소 같기도 했고, 음흉한 속내를 감추는 야수 같기도 한 미소였다.

“좋은 생각이네요. 그럼 같이 묶고 자죠.”
“같이요?”
“나 혼자만 묶이는 건 억울하니까.”

그리 말한 윤건은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 방문을 열고 드레스 룸으로 가 타이 2개를 가지고 서둘러 돌아왔다. 나중에라도 리나가 딴말을 하지 못하게 재빨리 실행에 옮긴 것이었다.

‘설마…… 진짜 묶을 건가?’

리나는 윤건의 손에 들린 타이를 보고선 어쩔 줄 몰라 했다. 제가 꺼낸 말이라 싫다고 할 수도 없고 이래저래 난감한 상황이었다.

“손 줘 봐요.”

윤건은 리나의 옆에 자리를 잡고 앉으며 다소 강압적으로 요청했다.

“정말 묶으시게요?”

침대에 누워 있던 리나는 일어나 앉으며 곤욕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였다. 그사이 제 허벅지가 훤히 드러난 것을 발견하고는 재빨리 이불로 가리기도 했다. 홀라당 벗고 이제는 손까지 묶이다니…… 이는 무슨 일이 일어나도 상관없다고 말하는 것이나 다름없었다.

“리나 씨와 같이 자고 싶으니까요.”

윤건은 태연한 얼굴을 하고선 리나가 양손을 내밀기를 기다렸다. 그러자 리나는 그의 얼굴을 힐끔 쳐다보곤 못 이기는 척 두 손을 윤건 앞에 내밀었다.

“마음 같아서는 그날 밤의 우리처럼 뜨거운 밤을 보내고 싶지만.”

윤건은 리나의 가느다란 손목에 타이를 둘둘 말기 시작했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리나는 양심의 가책과 함께 묘하게 야한 기분이 들었다.

“약속은 지켜야 하는 법이니까요.”

타이에 매듭을 맨 윤건은 고개를 들어 리나를 바라보곤 얄궂게 씩 웃어 보였다. 그 순간, 그는 봐 버리고 말았다.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찬 그녀의 눈빛을.


저자 프로필

마담벨

2019.10.3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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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마담벨

목차

<1권>

1장. 명품비서 사수하기
2장. 같이 잤어요, 우리
3장. 그녀와 같이 자지 않았다
4장. 키스까지였나요?
5장. 남자는 다 늑대입니다
6장. 손을 묶고 자면 되잖아요
7장. 열락의 순간


<2권>
8장. 우리 엔조이해요
9장. 오늘 밤만큼은 진심으로
10장. 이번에는 내가 갈래요
11장. 사랑한다고 말해 줘요
12장. 보여줘요, 리나 씨. 보고 싶어요
13장. 나와 결혼해 줄래요?
14장. 넌 이제 내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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