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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할까요?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지금 할까요?

소장단권판매가3,500
전권정가7,000
판매가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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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할까요? 2권 (완결)
    지금 할까요? 2권 (완결)
    • 등록일 2021.06.11.
    • 글자수 약 12.1만 자
    • 3,500

  • 지금 할까요? 1권
    지금 할까요? 1권
    • 등록일 2021.06.11.
    • 글자수 약 15.7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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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로맨스
*작품 키워드: 현대물, 연예인, 첫사랑, 사내연애, 계약연애, 능력남, 사이다남, 계략남, 다정남, 짝사랑남, 순정남, 까칠남, 카리스마남, 존댓말남, 사이다녀, 상처녀, 외유내강, 걸크러시, 털털녀, 쾌활발랄녀,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남자주인공: 강태훈 – K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강한그룹의 후계자 후보. 연예인보다 더 연예인 같은 우월한 피지컬에 잘생긴 외모의 남자. 단호하면서도 차가운 성정이지만, 내 여자에게는 한없이 다정하고 따뜻하다는 사실은 아무도 모른다.
*여자주인공: 한민선 – 구설수에 휘말려 트러블메이커가 되어 버린 여배우. 여기서 더 깎아먹을 이미지도 없지만, 또 한 번 위기가 닥쳐 버린 그녀는 유일한 구명줄인 태훈의 손을 잡고 계약 연애로 제2의 전성기를 노린다.
*이럴 때 보세요: 다른 사람에게는 차갑지만 내 여자에게는 따뜻한 계략남과 제2의 전성기를 꿈꾸는 또라이력 만렙 여배우의 로맨틱코미디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나랑 연애합시다. 오늘 사귈래요, 내일 사귈래요?”


지금 할까요?작품 소개

<지금 할까요?> 연예계 명실상부 트러블메이커, 배우 한민선.
어느 날 남자 친구가 바람을 피웠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또 한 번 더티한 구설수에 휘말린다.

이대로 은퇴하기는 억울한 그녀에게
소속사 대표인 태훈이 동아줄처럼 손을 내민다.

“나랑 연애합시다. 오늘 사귈래요, 내일 사귈래요?”

지저분한 스캔들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이자,
어쩌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해 줄지도 모를 계약 연애.
밑져야 본전이다. 여기서 더 더러워질 이미지도 없었으니까.

“나랑, 어디까지 가능합니까?”

그렇게 받아들이게 된 계약 연애일 뿐인데
이 남자 왜…… 자꾸 설레게 하지?


출판사 서평

“그 쇼.”
“…….”
“어디까지 감당할 수 있겠느냐고 묻는 겁니다.”
나는 지금 키스를 하고 싶은데.
태훈은 제 속마음을 숨기며 민선을 뚫어지게 바라봤다. 꼭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기라도 한 듯 민선은 입술을 잘근거리며 손가락으로 입술 선을 쓸었다.
그 모습이 자꾸만 태훈의 본능을 부채질했다. 저 탐스러운 입술에 입을 맞추고 싶게.
“가벼운 포옹? 입맞춤? 아니면…….”
민선은 긴장했는지 마른 입술을 축이며 말이 없었다. 태훈 역시 그녀의 속마음이 궁금해서 조금 더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아니면 키스?”
그녀의 작은 변화 하나도 놓치지 않겠다는 듯 태훈은 민선의 눈꺼풀이 감기는 숫자까지 셌다. 빠르게 감겼다가 느리게 뜨이는 눈에서 어리둥절한 그녀의 마음을 알 수 있었다.
“싫어요? 아쉬운 건 내가 아니라…….”
치사한 말이었지만 그녀가 싫다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물었다.
태훈의 바람을 알기라도 한 건지, 민선은 뭐에 홀린 사람처럼 고개를 가로저었다.
“아, 아니요! 싫은 게 아니라…… 좋아해요.”
예상치 못한 민선의 대답은 태훈이 간신히 붙들고 있는 이성의 끈을 놓게 만들기 충분했다. 뭘 좋아한다는 건지 몰라서 미간을 깊게 구기자, 민선이 눈을 질끈 감으며 소리쳤다.
“대표님, 좋아한다고요!”
태훈의 입꼬리가 속을 모르고 휘어 올랐다. 그녀의 마음이 제 것과 같다는 것을 확인한 순간, 망설일 것이 무엇이겠는가.
태훈은 망설일 것도 없이 고개를 비틀어 민선의 입술 위에 제 것을 포갰다. 그녀가 매만지던 입술 선을 따라 눈으로 만지고 또 만져 본 입술이었다.
태훈은 여린 입술을 가르고 들어가 입 안 곳곳을 어루만졌다. 민선에게서 나던 달콤한 향이 혀끝으로 전해지는 기분이었다.
조금 더 깊이 들어가고 싶다.
태훈은 한 손으로 민선의 뒤통수를 받치며 강하게 밀어붙였다. 깊이 밀어 넣은 혀를 얽으며 민선의 타액을 모조리 빨아먹었다.
고개가 이리저리 스칠 때마다 그녀의 숨소리가 거칠어지고, 가슴은 빠르게 오르락내리락했다.
온몸의 피가 빠르게 돌아, 키스 이상을 원하고 있었지만 여기서는 무리였다. 조금이라도 방심하면 이성의 끈을 완전히 놓아 버릴지도 몰랐다.
태훈은 아쉬운 마음을 감추며 입술을 떼어 냈다. 천천히 떨어지는 속도에서 진한 아쉬움이 묻어났다.
태훈은 끓어오르는 본능을 누르느라 조금은 잠긴 목소리로 물었다.
“이것보다 더한 것도 감당할 수 있습니까?”
민선의 눈동자가 잠시 흔들리는가 싶더니 이내 결심이 차올랐다.
“얼마든지요.”


저자 프로필

김소한

2020.01.0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이메일주소 redcarpet@naver.com


저자 소개

김소한

목차

<1권>
Chapter 1~7

<2권>
Chapter 8~13
외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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