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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같은 XX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개 같은 XX

소장전자책 정가3,000
판매가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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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BL
*작품 키워드: 현대물, OO버스, 오메가버스, 배틀연애, 애증, 강공, 냉혈공, 능욕공, 무심공, 집착공, 광공, 미인수, 강수, 도망수, 감금, 조직/암흑가, 하드코어
*공: 권대현-구룡파 중간 보스이자 알파. 큰형님 대신 들어간 교도소에서 ‘큰 손님’이라 불리며 무료한 나날을 보내던 중 웬 잡범 하나가 눈에 들어온다. 오메가 전문 사기꾼이라는데, 같은 거 달린 놈인데도 자꾸만 눈길이 간다. 그럼 어쩌겠나, 손도 한번 뻗어 봐야지.
*수: 무영진-알파치고는 반반한 낯짝으로 오메가 등쳐 먹고 산다. 그가 어떻게 알았겠는가, 자신이 알파인 주제에 사실은 오메가처럼 휘둘리는 걸 좋아한다는 것을. 같은 알파 깔아뭉개고 교육하려 드는 권대현 같은 미친놈을 만나지 않는 한에야.
*이럴 때 보세요: 수가 발톱을 세우고 발버둥 쳐도 공의 집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결국 굴복하는 살벌 달달한 관계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알파에게 각인하다니. 얼마나 어이없나. 대현은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자신의 멍청한 개새끼를 보고 싶어 한다는 걸 인정했다.


개 같은 XX작품 소개

<개 같은 XX> ※작품 내에 강압적 플레이 등 다소 자극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반반한 낯짝으로 오메가 등쳐 먹는 일을 업으로 삼고 있는 알파, 무영진.
작업 친 오메가가 알고 보니 거물이었던 바람에, 그리고 믿었던 형이 배신하는 바람에
교도소에 수감될 때까지만 해도 그냥 ‘운이 나쁘다’고만 생각했다.
그곳에서 이런 개 같은 새끼를 만나게 될 줄도 모르고.

“좆같아서. 네 눈엔 내가 오메가처럼 보여? 어?”
“아니.”
“……그럼!”
“내 밑에서 다리 벌리는 파트너.”

오메가 등쳐 먹는 사기꾼에서
‘구룡파 중간 보스 밑에서 다리 벌리는 파트너’가 된 건 신분 격상인가, 추락인가.
그렇게 고민하는 무영진을 비웃듯
권대현은 그를 옭아맨 족쇄를 더욱 조여만 가고…….


출판사 서평

“씨…….”
“입 벌려.”
대현이 웃으며 명령했다. 영진은 고집스레 입술을 꾹 다물고 있다가 주먹을 휘둘렀다. 좁은 차 안에서 피할 곳이 없기 때문에 몇 대쯤 때릴 수 있을 것이라는 계산이었다.
그러나 옆에 앉아 있었어도 대현은 영진의 주먹을 막고 오히려 영진의 목을 잡아 쥐었다.
“주먹질하려고?”
“크, 크으……!”
대현이 손에 힘을 줄수록 숨이 막혀서 영진은 바둥거렸다. 그러나 대현은 그런 영진을 보며 귀엽다는 듯 입을 열었다.
“그것도 내가 기분이 좋을 때 해야 솜방망이 같은 주먹질에 몇 대 맞아 주는 거지.”
영진은 대현의 말에 억울해서 뭐든 잡아 휘두르고 싶었다. 그래서 손이 차 곳곳을 두드리는데도 운전하는 일우나, 목을 조르고 있는 대현이나 신경 쓰지 않았다.
“입 벌리고, 그간 못 한 만큼 빨아.”
영진은 목을 조르던 손이 떨어지자 숨을 급히 몰아쉬느라 눈물을 흘리는 것도 알지 못했다. 고개를 숙이고 숨을 고르던 그의 시선엔 대현의 좆이 들어왔다.
눈이 돌아서 버둥대느라 잊고 있던 공포와 두려움이 덮치자 영진은 몸을 덜덜 떨었다.
“이번엔 왜 또 비 맞은 개새끼처럼 떨어?”
영진은 덜덜 떨며 대현을 바라보다 다시 고개를 숙였다. 아까 대현이 힘을 좀 더 줬으면 정말 죽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수치심과 거북함을 이겼다.
고개를 숙여 입을 벌리자 영진은 잊고 살았던 대현의 페로몬 냄새와 좆에서 올라오는 살냄새에 눈앞이 뱅글뱅글 돌았다.
“제대로 해. 가려면 한 시간은 걸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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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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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

목차

프롤로그
1.
2.
3.
4.
5.
6.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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