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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고 새기다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지우고 새기다

소장단권판매가10%4,140
전권정가9,200
판매가10%8,280
지우고 새기다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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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지우고 새기다 2권 (완결)
    지우고 새기다 2권 (완결)
    • 등록일 2021.07.30.
    • 글자수 약 19.4만 자
    • 4,140(10%)4,600

  • 지우고 새기다 1권
    지우고 새기다 1권
    • 등록일 2021.07.30.
    • 글자수 약 19.5만 자
    • 4,140(1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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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소설
*작품 키워드: 현대물, 오해, 재회물, 사내연애, 능력남, 후회남, 직진남, 카리스마남, 집착남, 평범녀, 상처녀, 기억상실, 정략결혼
*남자주인공: 준원 – 오랜 친구의 말만 듣고 리현을 외면했던 준원. 뒤늦게 진실을 알고 리현을 찾아가게 되는데, 과연 그는 다시 사랑을 되찾을 수 있을까?
*여자주인공: 리현 – 준원에게 매몰차게 버려진 후, 기억 상실에 걸린 리현. 지난 과거는 잊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 가고 있던 그때, 낯선 남자가 찾아와 리현에게 자신이 그녀의 남편이라고 주장한다. 사실 리현은 과거를 반복할 수 없었기에 스스로 기억을 잃은 척했던 것인데…….
*이럴 때 보세요: 헤어진 후에 사랑이었다는 것을 깨닫는 재회물이 당길 때
*공감 글귀: “기억나지 않아도 상관없어. 다시 시작할 거야. 사랑도, 결혼도.”


지우고 새기다작품 소개

<지우고 새기다> ‘미치도록 지우고 싶었다.’

준원과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싶었던 리현.
그러나 견딜 수 없는 모욕으로
제 영혼을 지우고 차라리 기억을 잃은 척했다.

‘미치도록 되돌리고 싶었다.’

오랜 친구의 말만 듣고 아내인 리현을 외면했던 준원.
뒤늦게 진실을 알게 된 그는 3년 전에 떠난 아내를 그리워하며 시간을 되돌리려 한다.
그리고 오랫동안 찾아 헤맨 끝에 기적처럼 그녀를 다시 만나게 되는데…….

그사이 낯선 남자의 아내가 되어 있는 리현.

“기억나지 않아도 상관없어. 다시 시작할 거야. 사랑도, 결혼도.”

과거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지난 기억을 지운 여자와
과거를 되돌리기 위해 지난 기억을 되새기는 남자.
두 사람의 애절한 로맨스, <지우고 새기다>!


출판사 서평

“그쪽이 하는 이야기가 거짓이 아니라면 제가 최리현이라는 말이죠.”
“그래.”
“그 말을 어떻게 믿죠? 나는 그쪽이 전혀 기억나지 않아요.”
“당장이라도 확인할 수 있어.”
“내가 말하는 건 서류적인 부분이 아니에요. 처음 보는 당신을 남편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이야기예요.”
준원은 다급한 손길로 휴대폰을 빼어 들고 전원을 켰다. 몇 분 안 되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 순간이 준원에겐 무척 길고 초조하게 느껴졌다. 전원이 들어오기 무섭게 그는 리현과 찍은 사진을 빠르게 찾아 그녀에게 보여 주었다.
“우리 사진이야.”
“사진요? 내 사진이 있단 말이에요?”
“응. 우린 부부고, 넌 내 아내야.”
애절함을 가득 담은 준원의 모습에도, 사진 속의 낯선 제 모습에도 리현의 표정은 변함없었다. 원망도 미움도 느껴지지 않는, 낯선 타인을 보는 긴장과 기억나지 않는 과거를 두려워하는 모습뿐이었다.

<준원아, 아무 일 없는 거지? 문자 확인하면, 괜찮으면 메시지만이라도 보내 줘.>
<사랑해. 강준원.>

바로 그때 준원을 걱정하는 민경의 메시지가 들어왔고, 본의 아니게 내용을 본 리현의 눈이 가늘게 변했다. 찰나였지만 참을 수 없는 질투로 까만 눈동자가 차갑게 얼어붙었다.
“죄송해요. 메시지가 왔는데 봐 버렸어요.”
난처해하며 휴대폰을 건네는 리현과 민경의 메시지를 번갈아 보는 준원의 얼굴에 당황스러움이 스쳤다. 그러나 곧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저었다.
“아니야. 그리고 이건 오해하지 마.”
“오해라니요?”
의아한 듯 고개를 갸웃거리며 되묻는 리현을 보며 준원은 아무 말도 못 했다. 민경의 고백에 대해 어디서부터 이야기해야 할지 무척 난감했다. 과거의 리현이 가장 견디기 힘들어했던 부분이 바로 민경이었다.
“내 말은 이 문자는 의미 없다는 거야. 이상한 생각 하지 마.”
“굳이 저에게 이야기할 필요 없어요. 지금 나에게는 상관없는 일이에요.”
준원이 할 말을 찾지 못하며 안절부절못하는 반면 리현은 침착하고 차분한 얼굴로 말을 이었다.
“사진 하나로 강준원 씨를 믿을 수 없어요.”
“우리 아직 부부야.”
“아직?”
“가자. 이렇게 무의미한 대화 말고 집에 가서 확인해.”
“…….”
“여기는 네가 있을 곳이 아니야. 내가 다 잘못했어.”
다짜고짜 사과를 건네는 준원의 행동이 짜증스러운지 리현은 양미간을 끌어모으며 고개를 저었다.
“그런 사과를 받고 싶은 게 아니에요. 나는 지금 내가 누구인지도 모르는데 강준원 씨의 사과가 무슨 의미가 있어…….”
“아니야! 내가 너에게 잘못한 게 많아. 다 말할게. 일단 여기서 나가자.”
또다시 부정하는 듯한 리현의 모습에 준원은 빠르게 그녀의 말을 끊어 냈다.
“그러고 싶지 않아요. 태석 씨가 절 잡는 게 아니라 제가 떠나지 않는 거예요.”


저자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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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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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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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권
프롤로그
1~8

2권
9~14
에필로그 1~6
외전 1~2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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