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양손의 떡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양손의 떡

소장단권판매가3,000
전권정가6,000
판매가6,000
양손의 떡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소장하기
  • 0 0원

  • 양손의 떡 2권 (완결)
    양손의 떡 2권 (완결)
    • 등록일 2021.07.05.
    • 글자수 약 9.3만 자
    • 3,000

  • 양손의 떡 1권
    양손의 떡 1권
    • 등록일 2021.07.06.
    • 글자수 약 8.4만 자
    • 3,000

시리즈의 신간이 출간되면 설정하신 방법으로 알려드립니다.


리디 info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책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로맨스, 19+
* 작품 키워드: 현대물, 츤데레남, 뇌섹남, 직진남, 능력남, 능글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카리스마남, 다정남, 애교남, 짝사랑남, 동정남, 조신남, 순정남, 순진남, 연하남, 평범녀, 쾌활발랄녀, 다정녀, 절륜녀, 유혹녀, 짝사랑녀, 더티토크, 소유욕/독점욕/질투, 집착, 소꿉친구, 삼각관계, 고수위, 친구에서>연인
* 남자주인공: 최도훈(27) – 이지적이고 섹시한 외모에 짐승 같은 몸을 가진 능력 있는 영화사 대표. 예나에게 고백하지만 예나가 자신과 민우를 동시에 좋아하자 100일 동안의 더블데이트를 제안한다. 집착과 소유욕 넘치는 절륜남.
* 남자주인공: 김민우(25) – 예나보다 두 살 아래로 오래전부터 예나를 좋아해 온 천재 화가. 사람을 홀리는 매혹적인 외모에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오로지 예나만 바라보는 순수한 남자다. 100일간의 더블데이트에서 예나의 선택을 받기 위해 지극정성을 다한다.
* 여자주인공: 강예나(27) – 도훈과 민우의 소꿉친구. 1년 동안 짝사랑하던 두 남자에게서 한날한시에 고백을 받자 둘 중 누구를 골라야 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진다.
* 이럴 때 보세요: 섹시한 삼각 로맨스가 끌릴 때
* 공감 글귀: “예나야, 민우가 맛있어? 내가 맛있어?”


양손의 떡작품 소개

<양손의 떡> 만약 동시에 두 남자를 좋아하게 된다면?

짐승 같은 보디를 가진 섹시하고 이지적인 영화사 대표, 최도훈.
아이돌 뺨치는 눈부신 외모로 오로지 한 여자만 바라보는 순수한 천재 화가, 김민우.

상반된 매력을 가진 두 남자를 한꺼번에 사랑하게 된 예나는
둘 중 한 명을 선택할 수 없어 마음을 정리하려고 결심하지만
뜻밖에도 두 남자가 먼저 100일의 더블데이트를 제안한다.

“둘 다 사귀어 보고 선택해. 설마 속궁합도 안 맞춰 보고, 둘 중 하나를 고르려고?”

양손에 주어진 달콤한 기회.
100일이 지나면 한 남자를 선택해야만 하는데.
두 남자가 선사하는 아찔한 쾌락 속에서 갈팡질팡하는 예나,
과연 그녀의 선택은……?


출판사 서평

“못…… 해…….”
입술을 신경질적으로 짓씹으며 예나가 말했다.
“미안해하지 마, 예나야.”
선택을 목전에 앞두었던 도훈이 부드러운 어조로 달랬다.
“그게 아니라…… 둘 다 좋은걸. 어느 한쪽을 선택할 수 없을 정도로 둘 다 좋아한다고!”
예나는 곤혹과 설움이 북받쳐 눈물이 그렁그렁한 채 소리쳤다. 머리가 터질 것 같았다. 어느 한쪽을 놓으려니 심장이 찢어질 것 같았다.
“뭐?”
“둘 다 좋아. 남자로서 민우도 도훈이도 둘 다 좋아해. 전부터 쭉 좋아했어.”
“…….”
예상도 못 한 대답에 민우와 도훈은 잠시 당황해 서로의 얼굴을 마주 보았다.
“미안해. 내가 나쁘다는 거 알아. 나도 한쪽으로 마음을 정리해야지 하고 지난 1년간 무던히도 노력했어. 하지만 아무리 해도 안 되는걸. 도훈이도 좋고 민우도 너무 좋은걸…… 흐흑…….”
또르르. 맑은 눈물이 눈가를 촉촉이 적시며 하얀 뺨을 가로질렀다. 한번 눈물샘이 터지니 눈물이 펑펑 쏟아져 내렸다. 지난 보름 동안 했던 마음고생이 봇물처럼 일시에 터져 나왔다.
“울지 마, 누나.”
몹시 착잡한 표정으로 민우가 테이블 위에 놓인 손수건을 집어 들어 예나의 뺨을 닦아 주었다. 다정한 민우의 위로에 또다시 왈칵 눈물이 솟구쳤다.
“그럼, 둘 다 사귀어 보고 선택해.”
도훈이 말했다.
“무슨 소리야?”
민우가 황당한 소리라도 들은 것처럼 황망한 표정을 지었다.
“둘 다 좋아서 지금은 선택할 수 없다는 거잖아. 그러니까 둘 다 사귀어 봐야지. 안 그래?”
“…….”
“그동안 예나는 민우, 너와 나를 소꿉친구로만 알아 왔으니 연인으로서는 누가 더 좋은지 모르는 게 당연해. 하지만 사귀어 보면 알게 되겠지. 그러니 예나야, 둘 다 좋으면 둘 다 사귀어 봐. 100일 동안 민우랑 나, 둘 다 만나 보고 나서 그때 가서 결정해.”
그러고는 도훈은 민우를 응시하며 물었다.
“민우, 너는 어때? 이 의견에 동의해?”
“좋아.”
민우는 망설임 없이 고개를 끄덕거렸다.
예나를 놓칠 수는 없었다. 조금이라도 그녀를 얻을 가능성이 있다면 기꺼이 무엇이든 할 것이었다. 그게 예나에게 연적을 허용하는 일일지라도.
“하지만 어떻게 그런…….”
예나가 눈물로 얼룩진 두 눈동자를 커다랗게 뜨고는 입술만 멍하니 달싹거렸다. 믿을 수가 없었다. 100일 동안 사랑하는 두 남자를 동시에 사귈 수 있는 행운이 주어지다니.
지나친 욕심 같아서 상상으로도 결코 해 본 적이 없는 상황이었다.
“괜찮아, 강예나. 넌 그래도 돼.”
도훈이 예나의 오른손을 잡아 제 커다란 손바닥으로 덮으며 말했다.
“그래, 예나 누나. 누나한테는 충분히 그럴 자격이 있어. 우리가 누나를 좋아하니까.”
민우도 예나의 남은 손을 당겨 소중하게 감쌌다.
“사귈 거지, 예나야?”
도훈이 말했다.
“…….”
“부디 우리랑 사귀어 줘.”
민우가 애절하게 말했다.
도훈도 민우도 눈빛이 간절했다. 마치 주인이 허락해 주기만을 바라는 것 같았다. 예나는 제 손을 내려다보았다. 한 손은 민우에게, 다른 한 손은 도훈에게 붙잡혀 있었다.
따스하고 포근하게 감싸 오는 둘의 온기는 너무도 달콤해서 어느 하나도 놓고 싶지 않았다. 예나는 희미하게 미소 지으며 고개를 끄덕거렸다.
“응. 그럴게.”
허락이 떨어지자 도훈도 민우도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환한 웃음을 지었다.
촉―.
쪽―.
둘이 동시에 예나의 손등에 입술을 맞추었다. 마치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듯이.



저자 소개

백금하

야한 밤에 자급자족하려고 씁니다.
bestdoti@nate.com

목차

1권
프롤로그 ~ 10
2권
11 ~ 20


리뷰

구매자 별점

3.9

점수비율
  • 5
  • 4
  • 3
  • 2
  • 1

67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