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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소설 e북 현대물

모킹버드

소장단권판매가3,100
전권정가6,200
판매가6,200
모킹버드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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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킹버드 2권 (완결)
    모킹버드 2권 (완결)
    • 등록일 2021.08.03.
    • 글자수 약 11.6만 자
    • 3,100

  • 모킹버드 1권
    모킹버드 1권
    • 등록일 2021.08.05.
    • 글자수 약 10.4만 자
    • 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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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현대물, 추리/스릴러, 다정공, 미인공, 울보공, 연하공, 사랑꾼공, 천재공, 떡대수, 강수, 다정수, 계략수, 상처수, 복수, 조직/암흑가 *이물질 있음
*공: 하성제-28세. 미인공, 알고 보면 울보공. 이태원 일대를 주름잡는 마약 딜러. 항상 새 가면을 써서 얼굴을 가리고 다닌다.
*수: 이원구-33세. 떡대수, 타고난 다정수. 연쇄 살인범의 자식이라는 충격적인 과거를 가진 경찰관. 순찰 중 우연히 하성제와 만나고, 그를 잡아넣기 위해 그와 사귀기로 한다.
*이럴 때 보세요: 상처 입은 두 사람이 서로를 구원하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정의감 투철한 경찰관이 따먹히는 걸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이 약의 이름은 ‘구원’이야.
너와 똑같은 이름을 가지고 있어.


모킹버드작품 소개

<모킹버드>

열여섯 어느 날, 경찰이었던 아버지가 살인 용의자로 체포되었다.
이원구가 연쇄 살인범의 자식이라고 손가락질을 받으면서도 악착같이 공부해 경찰이 된 건
아버지와 같은 전철을 밟고 싶지 않아서였다.

그렇게 서른셋, 어느 날.
순찰을 돌던 원구는 인사불성이 된 남자를 발견하고
‘저곳에서 마약을 했다’는 남자의 말에 낡은 저택을 수색하러 들어간다.
바닥에 굴러다니는 주사기들을 바라보며 눈살을 찌푸리던 원구의 등 뒤로 문이 닫히고
구속당한 채 약에 취한 몸으로 눈을 떴을 때 그를 반긴 건, 하얀 새 가면을 쓴 채 웃고 있는 남자였다.

*

“걱정하지 마, 너는 죽이지는 않을 테니까.”
양 볼을 감싸는 손길에는 어떤 다정함이 있었다.
“죽이지 않는, 다면…….”
“죽는 것보다 더 고통스러울지 모르겠지만, 뭐. 나름 재미있을 거야. 물론 나만.”
그게 더 무섭고 소름 끼쳐 온몸에 닭살이 돋아난다. 다른 사람의 고통을 재미있게 여기는 사람치고 제정신인 사람은 존재하지 않았다.
“차라리, 죽이시죠.”
“그럴 수는 없어. 넌 재미있을 것 같거든.”
꼭 새로운 장난감을 받은 어린아이처럼 눈물의 왕자는 기뻐하고 있었다.


출판사 서평

“그럼 탑이야?”
늘씬하게 뻗은 몸과 탄탄한 근육을 가진 하성제는 누군가에게 쉽사리 뒤를 내줄 것 같지 않았다.
“그게 뭐야?”
“탑이랑 바텀도 모른다고?”
“응.”
“하아.”
어디서부터 설명을 해야 하는 것인지― 게다가 이걸 자신이 설명해야 한다는 사실이 어이없었다. 원구 역시 그쪽에 대해서는 초보자나 다름없었으니까.
“쉽게 말하면 탑은 박는 사람이고, 바텀은 박히는 사람이야.”
“뭘 어디에 박아?”
“……그거까지 설명해야 해?”
새 가면을 쓰고 있는 모습이 더 멍청해 보여 정말 그가 새대가리처럼 느껴진다.
“빨리 설명해.”
“설명하기 좀 그래.”
“왜?”
“말로 하기에는 좀 민망하단 말이야.”
얌전히 술을 마시던 성제는 좋은 생각이 났다는 듯 짝, 커다란 손을 부딪쳤다.
“그럼 지금 하자.”
“지금?”
여기서, 너랑 나랑? 마약의 몽롱함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던 원구는 몸이 침대 위로 눕혀지는 걸 느끼며 당황스러움에 빠져들었다.
“어차피 너도 남자 좋아하고 나도 남자 좋아하잖아. 그럼 둘이 하면 되는 거 아니야?”


저자 프로필

SISSI

2020.01.2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SISSI

목차

1부
2부
에필로그
외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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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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