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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편과의 결혼 계약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전남편과의 결혼 계약

소장단권판매가3,000
전권정가6,000
판매가6,000
전남편과의 결혼 계약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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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편과의 결혼 계약 2권 (완결)
    전남편과의 결혼 계약 2권 (완결)
    • 등록일 2021.09.08.
    • 글자수 약 10.7만 자
    • 3,000

  • 전남편과의 결혼 계약 1권
    전남편과의 결혼 계약 1권
    • 등록일 2021.09.08.
    • 글자수 약 10.7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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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로맨스
*작품 키워드: 재회물, 계약연애/결혼, 선결혼후연애, 몸정>맘정, 능력남, 재벌남, 순진남, 후회남, 다정남, 능력녀, 재벌녀, 걸크러시, 상처녀, 달달물, 힐링물
*남자주인공: 강우석 – S그룹의 대표. 일밖에 모르는 그에게 사랑은 불필요하고 성가신 것이며 결혼은 단지 비즈니스일 뿐이었다. 그날 밤 세라를 다시 만나기 전까지는. 이것이 찰나에 사로잡힌 감정일지라도, 일단 이 여자를 붙잡아야만 했다.
*여자주인공: 윤세라 – 한신그룹의 본부장. 후계자가 되기 위해 삶의 모든 것을 회사에 내던졌으나, 끝내 버려졌다. 그렇게 모든 게 다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 전남편 우석이 나타났다. 이 결혼을 다시 시작할 새로운 제안을 들고서.
*이럴 때 보세요: 가면 뒤에 가려진 진실된 사랑의 일면이 드러나는 순간을 마주하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당신이 진짜 원하는 걸 말해요. 그게 뭐든 다 들어줄 테니까.”


전남편과의 결혼 계약작품 소개

<전남편과의 결혼 계약> 구정물을 뒤집어쓴 기분이 이런 걸까.
한신그룹의 후계자가 결정되던 날.
승리를 확신하던 세라는 처절한 패배자가 되었다.

회사를 위해 많은 것을 희생해 왔건만…….
세라에게 남은 건 아무것도 없다 생각하던 그때.

“회사를 되찾아 줄게요.”

남이나 다름없던 전남편 우석이 손을 내밀었다.

“당신이 내 아이의 엄마가 되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조건을 들고서.

“계약을 하자는 건가요?”
“강요는 아닙니다.”
“왜 하필 나예요? 편리해서?”
“더 알고 싶어졌어요. 당신이라는 사람이.”

원치 않았던 정략결혼, 서류로만 존재했던 1년간의 혼인 생활.
그럼에도 세라의 고민은 길지 않았다.

“회사를 되찾아 줘요.”

단지 후계자가 되기 위해서만은 아니었다.
그에게 안겼던 단 하룻밤의 그 뜨겁고 황홀했던 감각을,
다시 한번…… 느끼고 싶었다.

“당신의 아이를 낳아 줄게요.”


출판사 서평

“그 집에서 잘 견뎠네요. 혼자서, 많이 외로웠을 텐데.”

몇 걸음 다가와 세라의 앞에 선 우석이 말을 이었다.

“고생 많았어요.”

손을 든 그가 세라의 머리를 가만히 쓰다듬었다.

“정말 장해요.”
“…….”

울고 싶지 않은데, 어쩐지 눈물이 날 것 같은 세라가 입술을 깨물었다.
그녀는 그의 따뜻한 손길에 기대고 싶으면서도, 한편으론 두려웠다.
한편 기대고 나면 욕심내고 싶어질까 봐.
세라가 도망치듯 한 걸음 물러나자 갈 곳을 잃고 허공에서 방황하던 손을 거두어들인 우석이 멋쩍은 듯 뒷머리를 긁적였다.

“너무 그렇게 잘해 주지 말아요.”

또 한 걸음을 물러난 세라가 말했다.

“먼저 선을 그었으면 그 이상 넘어오지 말아요. 내가 당신한테 의지하게 되면 어떻게 하려고 그래요.”
“나 당신 남편이에요. 의지해도 됩니다.”
“언제까지요?”

어느새 자신의 방 앞에 다다른 세라가 문에 등을 기대고 서서 물었다.

“어차피 2년 뒤에는 끝날 사이잖아요.”
“…….”
“안 그래요?”


저자 프로필

이냐냐

2018.06.1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이냐냐

목차

1권
1~3

2권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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