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5MB
- ISBN
- 9791166946196
- ECN
- -
- 출간 정보
- 2022.02.1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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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분야: 현대로맨스
*작품 키워드: 현대물, 동거, 오해, 복수, 시월드, 권선징악, 신데렐라, 첫사랑, 정략결혼, 선결혼후연애,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재벌남, 사이다남, 계략남, 절륜남, 나쁜남자, 후회남, 상처남, 까칠남, 냉정남, 무심남, 오만남, 카리스마남, 다정녀, 상처녀, 짝사랑녀, 순정녀, 동정녀, 순진녀, 신파
*남자주인공: 차승재 ― 오영 그룹 후계자. 타인에 대한 경계가 강해서 아내 연우와도 쇼윈도 부부처럼 지낸다. 갑자기 아이를 갖자는 그녀를 이해할 수 없으면서도 그녀와의 관계에 속절없이 빠져든다.
*여자주인공: 서연우 ― Y 그룹 사생아. 승재와의 결혼으로 환경이 좀 더 나아질 줄 알았건만 시댁에서조차 갖은 압박을 받는다. 그럼에도 짝사랑하는 남편을 위해 더욱 위험한 관계를 자청한다.
*이럴 때 보세요: 가족에게 상처받은 두 남녀가 서로를 구원하는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넌 항상 사람을 미치게 해.”
<부부 관계> “우리, 아이 가져요.”
아슬아슬한 계약 부부 관계를 이어 오던 연우는
후계 싸움에 휘말린 남편을 위해 아이를 가지기로 결심한다.
“아기가 어떻게 생기는지 알기는 해?”
상냥하지 않은 목소리만큼이나 그의 입술은 불친절했지만,
도와주고 싶었다.
곁 주는 이 하나 없는 승재가 불쌍해서.
그런 그를 사랑하는 자신이 가여워서.
“몸이 달았으면 말을 하지 그랬어.”
“그러게 말이에요. 승재 씨가 이렇게 쉽게 넘어올 줄 알았으면.”
“얌전히 기다려. 이번엔 제대로 안아 줄 테니까.”
그렇게 서로를 집어삼키는 불온한 부부 관계가 시작되었다.
“이 안에 아이를 품으려면, 내가 밀어 넣어 주는 건 다 삼켜야지. 안 그래?”
“…….”
연우가 마지못해 고개를 끄덕였다.
빨개진 얼굴은 당장 터질 것 같았다.
“아직 시작도 안 했는데 이렇게 질질 흘려서야.”
쯧, 하고 혀를 차며 승재가 연우의 다리 사이로 입술을 가져갔다.
“뭐, 뭐 하려는 거예요?”
저지할 새도 없이 승재가 혀를 내밀어 그걸 다 핥아 먹었다.
“흐응. 아아, 안…… 돼.”
샤워할 때도 조심스러워 제대로 만져 본 적도 없던 곳을 농락당하는 기분은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이상했다.
어느새 고개를 치켜든 승재의 입가가 누르스름한 호텔 조명에 반사되어 번들거렸다.
도무지 두 눈을 뜨고 봐 줄 수 없는 수치스러운 광경이라 여겼다.
곧바로 흉흉한 물건이 모습을 드러냈을 때, 연우는 제 눈을 의심했다.
“……!”
너무 놀라 헛숨도 터져 나오지 않았다.
그것을 직접 눈에 담는 것 자체도 처음이었지만, 그게 그렇게 클 줄 꿈에도 몰랐기 때문이다.
“덕분에 제정신 아닌 건 이쪽도 마찬가지거든.”
승재가 연우의 다리를 넓게 벌렸다.
그의 타액으로 엉망이 된 곳에 승재의 것이 맞닿았다.
“기대 많이 했을 텐데, 미안하게도.”
“…….”
승재는 바로 밀어 넣지 않고 연우의 상체를 꽉 안은 채 나직이 속삭였다.
“마음에 다른 놈 품고 있는 네가 내 애를 낳을 일은 없을 거야.”
마치 가장 잔인한 복수를 선언하듯 못된 한마디가 귓가를 파고들었다.
“무슨 말을…….”
곧이어 한 번도 남자에게 허락되지 않았던 연우의 속살이 꿰뚫렸다.
말의 의미를 물어볼 틈 없이, 연우의 몸이 위로 밀려 올라갔다.
생살을 찢어 내는 듯한 통증.
그를 동반한 서러움이 정수리까지 차올랐다.
“네가 원하는 게 뭐든.”
좁은 길목에 가로막혀 반 정도밖에 삽입되지 않자, 승재는 연우의 엉덩이를 번쩍 들어 제 허벅지 위에 얹었다.
“―아무것도 얻어 갈 수 없단 뜻이야.”
윤소다
1권
1. 우리, 아이 가져요
2. 처음이라는 이유로
3. 부부 관계
4. 임신 가능성
5. 첫 여자
2권
6. 천박하고 거칠게
7. 그릇된 집착
8. 차라리 그랬더라면
9. 마주하는 순간
10. 거부할 수 없는
에필로그
외전
첫 번째 외전. 시도 때도 없이
번외. 어장 안의 최 씨들
두 번째 외전. 네가 원한다면
4.4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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