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나부터 감당해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나부터 감당해

소장단권판매가3,800
전권정가7,600
판매가7,600
나부터 감당해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소장하기
  • 0 0원

  • 나부터 감당해 2권 (완결)
    나부터 감당해 2권 (완결)
    • 등록일 2022.05.02.
    • 글자수 약 15.1만 자
    • 3,800

  • 나부터 감당해 1권
    나부터 감당해 1권
    • 등록일 2022.05.02.
    • 글자수 약 15만 자
    • 3,800

시리즈의 신간이 출간되면 설정하신 방법으로 알려드립니다.


리디 info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책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로맨스
* 작품 키워드: 현대물, 비서물, 원나잇, 사내연애, 신분차이, 소유욕, 몸정>맘정, 재벌남, 까칠남, 후회남, 여주한정다정남, 순정녀, 상처녀, 짝사랑녀, 외유내강녀, 시월드, 오해
* 남자주인공: 이정후 - K이노테크 전무이사. 은서와 파트너로 지내며 오랫동안 그녀에 대한 진정한 마음을 깨닫지 못한다.
* 여자주인공: 한은서 - 정후의 비서. 정후를 짝사랑하지만 누구보다 뚜렷한 신분 차이를 인지하고 있다. 섣불리 고백했다가 오히려 상처만 받으며 그를 떠날 준비를 한다.
* 이럴 때 보세요: 뒤늦게 감정을 알아챈 남주가 처절하게 후회하는 모습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우리가 어쩌다가 이렇게 됐을까.


나부터 감당해작품 소개

<나부터 감당해> 어느 날 갑자기, 그와의 비틀린 관계는 시작되었다.

“후회해?”
“아, 아니요.”
“그럼 후일은 생각하지 말고 즐겨. 나부터 감당하란 소리야.”
“……네.”

2년 동안 정후를 짝사랑하며 그의 비서이자 파트너로 지낸 은서.
하지만 결국 들려오는 그의 결혼 소식에 관계를 끝내려 한다.

“곧 결혼하실 테니까 이쯤에서 우리 관계를 정리하는 게 좋겠어요.”
“본능에만 충실하기로 해 놓고, 왜 이제 와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며 딱 한 번 더 욕심낸 밤이었지만,
은서는 예상치 못한 문제에 맞닥뜨리는데.

“임신했나? 혹시 내 아인가?”
“오해하신 거 같습니다.”
“나 말고 붙어먹은 새끼가 또 있었다고?”

더 큰 소용돌이에 휘말린 두 사람의 마음이 향하는 곳은?


출판사 서평

“한은서.”

느닷없는 부름에 온몸이 얼어붙었다. 그를 피하는 게 불쾌했는지 뻗어 오는 기운이 제법 사나웠다.
그러나 이미 양보할 만큼 다 양보했으니 주눅들 것도 없었다. 은서는 한 발 더 옆으로 비켜 문 앞에 섰다.

“네.”
“근무하는 동안엔 감정적으로 굴지 않는 게 좋을 거야.”

감정적으로 사표를 낸 게 맞아서 은서는 말을 아꼈다. 유학을 핑계로 정당성을 부여했지만 정후는 모르고 있으니 더욱 께름칙할 터였다.
그녀는 변명 대신 수그리는 쪽을 택했다.

“알겠습니다. 누가 되지 않도록 마무리한 뒤에 떠나겠습니다.”

순순히 대답했는데도 정후의 기세가 누그러지지 않았다. 누그러지기는커녕 사춘기 반항아를 대하듯 아니꼬운 기색이 역력했다.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 이래도 탈 저래도 탈.

“당황하는군. 한두 번 껴안은 게 아닌데 말이야. 지금은 껴안지도 않았어.”

심장이 걷잡을 수 없이 빠르게 뛰었다. 사랑해 줄 수 없다고 확실히 경계를 친 정후답지 않게 자꾸만 퇴로를 막고 있었다.
그에게 미련을 가져 주길 바라는 걸까? 미련을 가진들 받아 줄 수나 있고?
은서는 손을 뿌리치고 짐짓 무감한 척 빙긋 웃었다.

“갑작스러운 스킨십에 놀라지 않을 사람이 있나요? 근무하는 동안엔 감정적으로 굴지 말라면서요. 그런데 전무님이 지금 그러고 계시네요.”
“…….”
“뭘 알고 싶으신진 모르겠지만 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미 끝난 사이니 앞으로 조심해 주세요.”

은서는 그대로 전무실을 나와 화장실로 직행했다.

“조심해 달라고 했으니까 이제 안 그러겠지? 자존심이 강한 사람이잖아.”

이정후에게만큼은 ‘거절’이란 게 없었던 그녀였기에 사직서를 제출한 행동에 당황했을 것이다. 그러나 앞으로는 자존심 때문에라도 관심을 주지 않을 게 뻔했다.

“맨날 나만 흔들리지.”


저자 프로필

여안

2018.08.0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여안
출간작: <순결녀의 스캔들>, <샤워하는 여자>, <시작부터 이러기야?>, <내 여자와 위장 연애>, <해도 돼요, 대표님>, <함부로 파고들었다간>

목차

1권
1~6

2권
1~5
외전 1~2


리뷰

구매자 별점

3.7

점수비율
  • 5
  • 4
  • 3
  • 2
  • 1

19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