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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마 노에시의 사치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헤르마 노에시의 사치

소장단권판매가3,000
전권정가9,000
판매가9,000
헤르마 노에시의 사치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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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르마 노에시의 사치 3권 (완결)
    헤르마 노에시의 사치 3권 (완결)
    • 등록일 2022.06.17.
    • 글자수 약 9만 자
    • 3,000

  • 헤르마 노에시의 사치 2권
    헤르마 노에시의 사치 2권
    • 등록일 2022.06.17.
    • 글자수 약 9.5만 자
    • 3,000

  • 헤르마 노에시의 사치 1권
    헤르마 노에시의 사치 1권
    • 등록일 2022.06.21.
    • 글자수 약 10.8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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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가이드버스, 현대물, 첫사랑, 재회물, 금단의관계, 미남공, 다정공, 대형견공, 헌신공, 재벌공, 사랑꾼공, 상처공, 절륜공, 미남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우월수, 상처수, 능력수, 구원, 초능력, 복수, 질투, 정치/사회/재벌
*공: 헤르마 노에시-미등록 가이드. 광장에 매달려 있던 마키스의 앞에 갑자기 나타나 그를 구해 주고 자신의 집으로 데려간다.
*수: 마키스 세레드-어느 날, 발가벗겨져서 광장에 매달린 채로 눈을 뜬다. 자신이 누구인지, 이름도 아무것도 기억 못 하는 상태로. 갑자기 눈앞에 나타난 헤르마의 도움을 받아 자연스럽게 그의 집으로 향하고, 살기 위해 헤르마와 관계를 맺어 가기 시작한다.
*이럴 때 보세요: 20 정도의 애정에서 시작해 100으로, 그 너머로 치닫는 끝없는 사랑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얼른 너랑 결혼하고 싶어. 결혼한 다음에 합법적으로 잔뜩 섹스 해야지.”


헤르마 노에시의 사치작품 소개

<헤르마 노에시의 사치>

※이 소설은 픽션이며 소설 내 사용된 인명, 지명, 단체명, 기관명은 실제와 일절 관련이 없습니다.
프랑스를 배경으로 작성했지만 한국의 법률 및 관습법에 맞게 수정한 부분이 일부 있음을 명시합니다.

[넌 살아 있는 폭탄이야. 네가 폭주하면 도시 하나쯤은 우습게 휘말릴 게다.]

총선을 앞둔 하원의원 장 세레드의 아들 마키스 세레드는 자신이 누군지조차 제대로 기억하지 못한 채로 광장에 벌거벗겨진 채 매달려 사람들의 구경거리로 전락한다.
죽음만을 기다리던 마키스를 주워 간 남자의 이름은 헤르마 노에시.
헤르마는 럼, 위스키 등 장난스러운 이름을 붙여 가며 그를 부르고, 끊임없이 추파를 던지고, 가이딩을 해 준다.

헤르마의 속내를 알 수 없는 마키스는 헤르마를 이용해 자신의 기억을 되찾으리라 다짐한다.
이유를 알 수 없는 호의와 적극적인 애정 표현에 물렁해지려는 자신을 자꾸만 단속하면서
단편적으로 남아 있는 기억을 더듬어 나가던 끝에, 마키스는 끔찍한 사실을 알게 된다.

자신이 아버지의 손에 직접 기억이 지워진 채 버려졌다는 것.
그리고 그의 아버지가 헤르마의 조카를 죽게 한 원수라는 사실과
헤르마는 그걸 다 알고도 접근했다는 것을.

마키스가 분노와 배신감 속에서 혼란스러워하는 사이,
그에게는 또다른 위기가 닥쳐 오는데....


출판사 서평

“왜 그렇게 누워 있어. 올라타고 싶게.”
“방금 뺐으면서 또 하고 싶다고?”
“누워 있는 게 섹시한 사람 보면 꼴리는 게 당연하잖아.”
그런가? 나는 내가 그런 사람인지, 그가 립서비스를 하는 건지 분간하지 못한다.
그가 내 입술에 입 맞춘다. 나는 마지못해 입을 연다. 그가 내 입 안을 헤집는다. 헤르마는 내 타액과 자기 타액을 구별할 수 없을 만큼 진득하게 섞은 뒤에야 입술을 뗀다.
“순하네. 이번에는 섹스 허락해 주는 거야?”
“아니.”
“기분 좋게 해 줄게.”
“난 너한테 가이딩을 허락한 거지 섹스를 허락하진 않았어.”
애당초 그가 내 안전을 담보해 주지만 않았더라도 허락하지 않았을 것이다. 헤르마는 사르르 웃으며 내 뺨을 쓰다듬는다.
“좋아했으면서.”
“죽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할게.”
나는 마지막으로 변명을 들어 주는 셈치고 그를 노려본다.
“너랑 하고 싶어. 거기에 가이딩이라는 핑계를 대고 싶진 않아.”
날것처럼 솔직한 고백이 귀에 꽂힌다. 시선이 길게 맞닿는다. 욕망이 노골적으로 드러난 얼굴은 황홀할 만큼 부드럽다. 그가 내 목덜미로 입술을 미끄러뜨리더니 이를 세워 잇질을 시작한다.
나는 내 동요를 깨닫고 흠칫 놀란다. 넘어가지 말자고 마음먹은 지 얼마나 됐다고. 나는 헤르마의 얼굴을 밀어낸다.
“……하지 말라고.”
헤르마는 밀려나는 순간 흠칫 멈춘다. 그가 씁쓸한 웃음을 머금는다.
“알았어. 그럼 상냥하게 가이딩해 줄게.”
“필요 없어.”
“네 폭주 가능성이 2할을 넘겨서 말하는 건데.”
“…….”
“그냥 내버려 둬야 할까?”
빌어먹을 가이드들은 에스퍼가 얼마나 위험한지 본능적으로 알 수 있다. 거짓말은 아니라는 뜻이다. 내 안전을 위해서라도 헤르마에게 몸을 맡겨야 하는 상황이 되고 만다.
“못하기만 해.”
“너도 은근히 기다리고 있었던 모양이네.”
“식사하고 이 닦는 건 당연하잖아.”
“어차피 같은 거 먹었는데 뭘. 팔 위로 들어.”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자맥

목차

<1권>
0. 오만한 사람들의 천박한 밤
1. 르 팡듀
2. 오만한 사람들의 사정
3. 헤르마 노에시
4. 낡은 총
5. 장 세레드

<2권>
6. 헤르마 노에시의 사정
7. 마르세유
8. 감정의 속도(1)

<3권>
8. 감정의 속도(2)
9. 오만한 사람을 따랐던 사람들
10. 정글
11. 발등의 불
12. 연기와 비
번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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