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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신혼 생활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대놓고 신혼 생활

소장단권판매가4,300
전권정가8,600
판매가8,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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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놓고 신혼 생활 2권 (완결)
    대놓고 신혼 생활 2권 (완결)
    • 등록일 2022.07.25.
    • 글자수 약 15.3만 자
    • 4,300

  • 대놓고 신혼 생활 1권
    대놓고 신혼 생활 1권
    • 등록일 2022.07.25.
    • 글자수 약 15만 자
    • 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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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로맨스
*작품 키워드: 동거, 나이차커플, 키잡물, 정략결혼, 선결혼후연애, 능력남, 냉정남, 순정남, 상처녀, 순진녀, 외유내강, 달달물
*남자주인공: 권재하 – 열 살이나 어린 대학생에게 치기 어린 고백을 받아 버린 정치부 기자. 3년 후 재회하게 된 아내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낀다.
*여자주인공: 유현수 – 부모의 간섭에서 벗어나 오히려 자유를 찾기 위해 정략결혼을 감행한 대학생. 3년 후 재회하게 된 남편이 이상하게 굴지만 왠지 싫지 않다.
*이럴 때 보세요: 서로에게 서서히 물들어 끝내 달콤해질 신혼 생활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절 사랑해 주지 않으셔도 돼요. 사랑 안 바라요. 그저 결혼만, 결혼만 해 주세요.”


대놓고 신혼 생활작품 소개

<대놓고 신혼 생활> 부모의 사업적 도구로서 결혼해야 하는 상황에 내몰린 현수.
아직 하고 싶은 게 너무나도 많은 그녀의 나이 겨우 스무 살이었다.

절망했던 것도 잠시,
현수는 결혼 상대인 재하가 곧 해외 기자 특파원으로 3년간 떠남을 알게 되고
3년의 자유라도 얻기 위해 그와의 결혼을 결심한다.

하지만 재하는 현수가 어리다는 이유로 정략결혼을 거절하려 하고,
재하와 꼭 결혼해야 하는 현수는 결국 거짓 고백이라는 방법을 택한다.

“사랑해요!”
“……!”
“첫눈에 반했어요!”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결혼하게 된 두 사람.

3년 뒤, 현수는 한국으로 돌아온 재하와 어색하게 재회한 후
무뚝뚝하기만 했던 그의 태도가 어느 순간 달라짐을 느끼는데……?

“너와 부부로 제대로 살아 볼까 해.”
“네? 뭐라고요?”
“우리 부부로서 시작해 보자.”

자유가 끝나고 시작된 진짜 신혼 생활!


출판사 서평

“내가 할 말은.”
재하가 그답지 않게 뜸을 들였다. 현수는 불안하게 바라보며 마음을 다잡았다.
“네. 말씀하세요.”
뭐라고 하든, 매달릴 거야.
끈질기게 매달릴 거야.
“결혼하자.”
자존심 다 버리고 매달릴…… 어?
두 주먹을 꽉 쥐고 속으로 굳은 다짐을 하던 현수는 멍한 얼굴로 재하를 올려다보았다.
“네?”
“결혼하자고.”
두 번 말해 주고 나서야 현수는 말뜻을 알아들었다. 그녀의 얼굴에 화색이 돌았다.
“정말 저와 결혼하는 거죠?”
“그래.”
“갑자기 마음이 바뀌거나 그럴 일은 없는 거죠?”
“그래.”
여러 번 재하에게 묻고 나서야 현수는 온전한 기쁨을 누렸다. 그녀의 얼굴에 미소가 퍼져 들었다.
재하는 처음 보는 현수의 미소에 기분이 묘했다. 결혼 제안을 하면 좋아할 거라고 예상하긴 했다. 그런데 현수는 예상보다 더 좋아하고 있었다.
날 정말 사랑하는 건가?
사랑이, 결혼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 건가?
그렇게 생각하니 재하는 마음이 무거워졌다.
자신에게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 여자아이.
“감사합니다, 정말.”
“아직 내 이야기 안 끝났어.”
“네?”
“내가 곧 특파원으로 출국하는 거 알고 있지?”
“네.”
“너도 학교에 다녀야 하는 입장이니 우리는 결혼해도 떨어져서 살게 될 거야.”
재하는 사뭇 진지했으나 현수는 속으로 크게 안도했다. 나쁜 이야기가 나올 줄 알았는데, 나쁜 이야기가 아니었다. 되레 좋은 이야기였다.
“네, 알아요.”
그렇게 3년간의 자유를 얻게 된다. 그것이 현수가 가장 바라는 일이었고, 결혼의 목적이었다.
“그리고. 네가 그랬었지. 나에게 사랑은 바라지 않는다고.”
“그랬어요.”
“너에겐 미안하지만 난 이 결혼을 내 의지로 하는 게 아냐. 그러니 네가 한 말 지켜. 나에게 사랑은 바라지 마.”
재하의 냉랭한 말에 현수는 가만히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우는 건가?
재하는 현수를 싸늘하게 바라보았다. 그런데 그 순간 그녀가 고개를 확 치켜들었다.
현수는 울지 않고 있었다. 오히려 얼굴 가득 미소가 가득했다.
“네, 절대 사랑은 바라지 않을게요. 전 결혼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해요.”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이브나

목차

1권
Chapter. 01 ~ 08

2권
Chapter. 09 ~ 14
에필로그
외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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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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