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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너무 커서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친구가 너무 커서

튜베로사 021
소장단권판매가1,200 ~ 4,700
전권정가5,900
판매가5,900
친구가 너무 커서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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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친구가 너무 커서 (외전)
    친구가 너무 커서 (외전)
    • 등록일 2022.10.26.
    • 글자수 약 3.7만 자
    • 1,200

  • 친구가 너무 커서
    친구가 너무 커서
    • 등록일 2022.07.18.
    • 글자수 약 16.8만 자
    • 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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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로맨스
*작품 키워드: 현대물, 캠퍼스물, 첫사랑, 비밀연애, 친구>연인, 몸정>맘정, 라이벌/앙숙, 소유욕/독점욕/질투, 츤데레남, 계략남, 절륜남, 순정남, 동정남, 까칠남, 오만남, 평범녀, 동정녀, 순진녀, 엉뚱녀, 쾌활발랄녀, 로맨틱코미디, 씬중심, 고수위
*남자주인공: 권인범 ― 윤사혜 전담 채권자. 이십여 년간 붙어 지내며 온갖 뒷바라지를 다 해 왔다. 그것을 빌미로 원하는 것을 요구하곤 했다. 그리고 마침내, 가장 염원하던 것을 얻을 기회가 생겼다.
*여자주인공: 윤사혜 ― 권인범 한정 체납자. 이십여 년간 붙어 지내며 온갖 것을 빚졌다. 돈은 물론, 재화에 노동력까지. 그리고 마침내, 상상도 못 했던 것을 빚져 버렸다.

*이럴 때 보세요: 천방지축 여주를 홀랑 잡아먹는 남주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신이시여. 왜 하필이면 이십년지기 불알친구랑 이런 천상의 속궁합을 허락해 주셨나이까.


친구가 너무 커서작품 소개

<친구가 너무 커서>

지식 답변 QnA!

Q: 소꿉친구의 그곳이 선 것을 발견했습니다. 딱딱한 생수병 같은 게 있더라고요. 이거 흥분한 거 맞죠? 이 친구와 저는 얼굴만 봐도 으르렁대는 앙숙 같은 존재입니다. 대체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나는 지금 최대 난관에 봉착해 있었다.
윤사혜 이십사 년 인생사에 이토록 난처한 일은 처음이었다.

A1: 어떻게 남자 거기가 생수통 사이즈임? 휴지심을 잘못 말한 거 아님?
⌎아뇨. 체감상 엄청 딱딱하고 커서 1L는 넘는 것 같았는데요.
A3: 남자란 동물은 관심이 아예 없는 이성에게는 설 수가 없음
⌎그럼 지금 이 남사친이 나한테 관심이 있다는 거예ㅇㅛ?
⌎유혹해 보삼. 혹시 암? 그 남사친도 님이랑 하고 싶을지

세상이 멸망하고 남자라곤 권인범밖에 남지 않는다 해도 그건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우리 사이에 로맨스가 존재할 리가.

[아씨, 권인범. 아, 파, 아앙……!]
[아픈 게 아니라, 좋은 거지. 윤사혜, 입은 예뻐도 말은 똑바로 해라.]
[나 처음이라, 읏, 고……!]
[누군 아니냐. 후우, 씹. 아, 조여. 너, 존나 뜨거워.]

하지만 있을 수 없는 일 따위란 없었다.


출판사 서평

“일주일에 네 번.”
내 입술이 그의 입술과 다시 닿을 듯 말 듯 달싹거릴 때 그의 나직한 음성이 내 귓가를 찌르고 들어왔다. 나는 몽롱한 눈을 들어 그의 눈을 쳐다봤다.
“뭐, 뭐를……?”
“그 이상은 네가 못 버틸 게 뻔하고 그 이하는 내가 안 돼.”
그는 내 질문에 대답 따윈 하지 않고 알 수 없는 소리만을 늘어놨다.
“자, 잠깐. 대체 뭘 말하는 거야?”
“그거.”
순간 난 내 머리가 멍청해지는 걸 느꼈다. 내가 아는 그거라면 불과 며칠 전 나와 권인범이 그의 자취집 침대를 뒤집어 놓듯 했던 ‘그거’밖에는 없었다.
나는 혹시나 있을 일말의 반전을 기대하며 실눈을 뜬 채 그를 쳐다보았다. 그러나 내가 바라던 결말은 당연히 오지 않았다. 권인범이 대체 자기가 말하는 그거가 그게 아니면 뭐랴는 듯 한쪽 눈썹을 휙 올린 채로 나를 한심하게 바라보았다.
“내, 내가 생각하는 그거…… 말하는 거야?”
“어. 섹스.”
권인범이 짜증스럽게 앞머리를 쓸어올리며 마침내 대꾸했다. 나는 어안이 벙벙해진 채 온몸이 쪼그라드는 감각을 느꼈다. 대체 무슨 말을 어떤 식으로 대꾸해야 할지 감이 오지 않았다.
“그, 그러니까 왜 네 번인 건데……?”
결국, 내 입에서 떨어진 말은 얼렁뚱땅한 말뿐이었다. 권인범은 방금 자기가 한 말을 못 들었냐는 듯한 표정으로 눈썹을 찌푸렸다.
“말했잖아. 일곱 번은 네가 못 버틸 것 같고 세 번 이하로는 너무 적어. 적어도 네 번은 해야 돼.”
놀랍게도 합리적인 답변이었다.


저자 프로필

박죠죠

2021.05.1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출간작>
정실, 세비지 포레스트(Savage Forest), 창문을 열면 괴물이, 늑대 신랑

대표 저서
세비지 포레스트 (Savage Forest) 표지 이미지
기다리면 무료 3무료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붉은 사자의 아내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기다리면 무료 3무료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기둥서방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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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색시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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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박죠죠

<출간작>
정실, 세비지 포레스트(Savage Forest), 창문을 열면 괴물이, 늑대 신랑, 기둥서방, 친구가 너무 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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