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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7MB
- ISBN
- 9791169242356
- ECN
- -
- 출간 정보
- 2022.08.23. 출간
그 용사가 세계를 지키는 방법 상세페이지
리디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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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키워드
BL 가이드
*배경/분야: 서양풍/판타지물, 다공일수
*작품 키워드: #판타지물 #서양풍 #코믹/개그물 #달달물 #다공일수 #인외존재 #감금 #3P
#미인공 #미남공 #초딩공 #집착공 #능글공 #절륜공 #사랑꾼공 #병약공 #다정공 #울보공 #순정공 #연하공 #역키잡 #짝사랑공 #도망수 #명랑수 #떡대수 #다정수 #호구수 #순진수 #얼빠수
*공:
1. 로제벨/마왕: 갓 마왕이 된 마족, 크로셀에게 집착하며 온갖 유치한 방법을 동원해 크로셀을 차지하려 한다.
“섹스도 못 하게 하면 가슴이라도 만지게 해 줘야지! 너무한 거 아니야?”
#초딩공 #집착공 #능글공
2. 브리엘/엘프: 아름다운 외모 때문에 시기를 당해 마을을 탈출한 엘프로 숲을 떠돌다 만난 크로셀에게 한눈에 반해 끝없는 애정 공세를 펼친다.
“크로셀은 브리엘을 미치게 사랑한다. 크로셀은 브리엘이랑 결혼한다. 크로셀은 브리엘이랑 딸 하나 아들 하나 낳고 행복하게 산다.”
#병약공 #울보공 #다정공
3. 아셀레스/드래곤: 마왕성에서 도망치던 크로셀이 우연히 거두게 된 드래곤으로, 알 속에 있을 때부터 크로셀을 반려로 맞을 생각을 하고 있다.
“날… 그냥 이렇게 둘 거야?”
#역키잡 #미남공 #연하공
*수:
크로셀/인간 용사: 용사가 되어 마왕을 무찌르고 공주님을 되찾아오는 과업을 하사받은 남자. 뼛속까지 기사도 정신이 박힌 다정하고도 보수적인 남자. 마왕을 만나고 난 뒤 인생이 고달파졌다.
“이런 것쯤이야 얼마든지 할 수 있어요.”
#떡대수 #호구수 #도망수 #다정수
*이럴 때 보세요: 사랑이 넘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아무도 내게서 뺏어갈 수 없어. 셋 다.’
그 용사가 세계를 지키는 방법작품 소개
<그 용사가 세계를 지키는 방법>
왕국 ‘에스타딘’의 최연소 기사단장으로 임명된 크로셀은 용사가 되어 마왕성으로 잡혀 간 공주 ‘알레나’를 구하러 가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된다.
그러나 크로셀이 도전한 용사 중 여태 살아 돌아온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는 마왕성 꼭대기에 도달했을 때
그를 기다리고 있는 자는 공주가 아니라, 외모로 선출했다고 해도 믿을 정도로 아름다운 ‘마왕 로제벨’이었다.
아름다운 미모에 홀려 잠시 한눈을 판 사이 압도적인 힘으로 제압당한 크로셀.
이어질 죽음을 예감하며 눈을 감지만, 정작 로제벨은 옷부터 벗겨 본다며 희롱하더니 제멋대로 크로셀의 손을 가져가 마왕 자신의 가슴을 만지게 하는데….
“난 좋아. 자기 내 가슴 좋아하는 거 같은데, 어때? 만져 볼래?”
움직이지도 못하는 크로셀에게 뭘 만지라는지. 아니, 남자가 같은 남자의 가슴을 만져서 무엇을 하려고. 설마……?
“싫다.”
크로셀이 단호하게 거절했다. 가장 추악한 가정만은 아니길 바랐다.
“아니야, 만져 봐, 응? 자기니까 한 번 만지게 해 줄게.”
마왕은 크로셀의 이마에 자신의 이마를 대고 달콤하게 속삭였다. 마치 절호의 기회라도 되는 양 으스대며 크로셀의 양손을 잡아끌었다. 태어나서 제 가슴을 제외한 다른 사람의 가슴을 만져 본 적 없는 숙맥 크로셀은 거부를 거부당한 채로 남의 손에 이끌려 남의 가슴에 손을 얹었다.
“이 무슨!! 하, 하지―!”
“자기니까 특별히 한 번만이야?”
출판사 서평
“크로셀, 넣어도 돼?”
로제벨에게 가려 보이지 않는 아셀레스가 물었다. 아직도 안 들어갈 것 같았지만 아예 안 들어가지는 않을 테니 그러라고 했다. 크로셀의 허락이 떨어지자 아셀레스의 성기가 거세게 밀려 들어왔다.
“아……!”
빠듯하게 뒤를 채우는 감각이 버거워 인상을 찌푸리자 로제벨이 씩 웃으며 크로셀의 양 가슴을 손에 쥐었다.
“가슴에 좆 끼우니까 어때?”
저질스러운 말에 크로셀이 고개를 홱 돌렸다. 그러자 닿은 시선의 끝에 브리엘이 슬픈 얼굴로 서 있었다. 시작은 브리엘을 위한 거였는데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브리엘의 얼굴이 걸렸다. 크로셀이 브리엘을 향해 무어라 말하려 입술을 열자 로제벨이 가로챘다.
“나한테 집중해.”
옆으로 돌아간 얼굴을 정면으로 고정하자 괜히 더 오기가 났다. 크로셀은 눈동자를 옆으로 굴려 고집스럽게 브리엘을 바라봤다.
“읏!”
입구를 맴돌던 성기가 마침내 내부를 습격했다. 좁은 내부가 굵은 아셀레스의 성기를 이기지 못하고 벌어졌다. 아셀레스는 뭐가 그리 급한지 계속해서 성기를 들이밀었다. 크로셀만 괴로운 상황이었다. 로제벨은 크로셀의 얼굴이 변하는 것을 빤히 바라보다가 크로셀의 젖꼭지를 꼬집었다.
“거, 거긴……!”
난데없는 공격에 크로셀이 로제벨에게로 눈동자를 돌리자 로제벨이 씩 웃으며 자신의 성기를 쥐었다.
“젖꼭지 좋아하잖아, 너.”
그러곤 귀두로 쿡쿡 크로셀의 젖꼭지를 찔렀다. 붉고 거대한 덩어리가 작은 알갱이를 누르는 야한 광경에 크로셀의 성기가 불쑥 크기를 키웠다.
“거봐, 좋아하잖아.”
로제벨이 킥킥 웃으며 성기를 잡은 꼬리에 힘을 주었다.
“아파요, 그만!”
“아프면 안 되지.”
성기를 쥔 로제벨의 꼬리가 사라락 풀리더니 세모난 끝이 부드럽게 크로셀의 성기를 쓸어내렸다. 마치 핥는 듯한 움직임에 잠시 주춤하던 성감이 다시 끓었다. 짓궂은 괴롭힘에 미간을 찌푸리다가 다시 브리엘을 향해 고개를 돌렸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Dr_K
drkey0120@gmail.com
목차
<1권>
Prologue
1. 마왕성
2. 로제벨
3. 마왕성의 방문자
<2권>
4. 로제벨의 속셈
5. 드러난 진실
6. 탈출
7. 이상한 동행
8. 브리엘
<3권>
9. 브리엘의 흑심
10. 카르엘피딘
11. 브리엘과 아셀레스
12. 습격
13. 그 용사가 세계를 지키는 방법 (1)
<4권>
14. 그 용사가 세계를 지키는 방법 (2)
15. 마왕성의 최후
16. 아셀레스
17. 납치
18. 로제벨의 마왕성
<5권>
19. 반가운 침입자
20. 그 용사가 평화를 지키는 방법
Epilogue
-1. 브리엘의 무기
-2. 로제벨의 반격
-3. 아셀레스의 고뇌
-4. 크로셀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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