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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릇한 레시피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야릇한 레시피

소장단권판매가700 ~ 3,300
전권정가7,300
판매가7,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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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릇한 레시피 (외전)
    야릇한 레시피 (외전)
    • 등록일 2024.01.08.
    • 글자수 약 2만 자
    • 700

  • 야릇한 레시피 2권 (완결)
    야릇한 레시피 2권 (완결)
    • 등록일 2022.09.30.
    • 글자수 약 12.4만 자
    • 3,300

  • 야릇한 레시피 1권
    야릇한 레시피 1권
    • 등록일 2022.09.30.
    • 글자수 약 12.6만 자
    •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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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로맨스
*작품 키워드: 현대물, 동거, 전문직, 오해, 재회물, 첫사랑, 비밀연애, 능력남, 직진남, 다정남, 후회남, 상처남, 순정남, 다정녀, 상처녀, 순정녀
*남자 주인공: 김주원 – 파티시에 ‘다니엘 김’, 복잡한 가정사로 인해 첫사랑 하라를 뒤로하고 떠나야 했다. 10년이 지나 프랑스에서 유명한 파티시에가 되었지만, 한국 최대의 디저트 카페를 만들기 위해, 그리고 첫사랑 하라를 되찾기 위해 귀국한다.
*여자 주인공: 원하라 – 디에나 호텔 기획 3팀 팀장. 첫사랑인 주원을 깊게 사랑했지만, 첫날밤을 보내고 난 후 그에게 버림받는다. 시간이 흘러 첫사랑의 상처를 덮어 두고 만난 남자친구와 파혼을 하고 막장 엄마 때문에 힘들어하던 때, 파티시에 ‘다니엘 김’이라는 이름을 한 주원이 다시 나타난다!
*이럴 때 보세요: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아니다! 고난과 역경을 넘어 놓쳐 버렸던 첫사랑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읽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네 멋대로 나, 굴려도 좋으니까 옆에만 있을 수 있게 해 줘.”


야릇한 레시피작품 소개

<야릇한 레시피> 첫사랑과 보낸 뜨겁고도 달콤했던 생일.
하지만 그날은 하라에게 저주로 남게 되었다.
그녀만 버려두고 사라진 그, 김주원 때문에.

“많이 보고 싶었어, 하라야.”

올해도 그날의 악몽으로 시작한 생일은
저주에 걸린 듯 일진이 좋지 않았다.
약혼자에게 파혼당한 것도 모자라
몇 년 만에 자취를 감췄던 주원을 마주하기까지.

“반갑다고 인사 나눌 사이는 아니지 않아?”
“우리, 다시 시작하자.”
“혹시 머리에 총 맞았어?”

두 번 다시 얽히고 싶지 않아 뾰족하게 대하는 그녀의 앞에 들이밀어진 건,

<안녕하세요. 저는 디에나 호텔의 기획팀 원하라 팀장이라고 합니다.>

반드시 섭외해야 할 파티쉐에게 보낸 하라의 메일이었다.

“제안 받아들일게.”
“…….”
“네가 원하는 거라면 난 뭐든 들어줄 생각이니까.”

하라는 주원의 저주에서 풀려날 수 있을까?

벗어나려 할수록 크림처럼 엉겨 붙는,
달콤찐득 <야릇한 레시피>


출판사 서평

“나한테 미안하기는 했어?”
“죽도록 미안했어. 후회했고.”
“…….”

그 어떤 대답으로도 주원의 속내를 들여다보기 쉽지가 않았다.
하라는 괜히 더 실랑이를 벌이고 싶지 않아 다른 말을 꺼냈다.

“미안하면 나랑 계약해. 양심이라는 게 있으면 다시 만나자, 뭐 그런 조건 같지 않은 조건 걸지 말고 그거로라도 갚아. 나, 다니엘 김. 꼭 필요하니까.”

억지스럽긴 했지만 하라는 주원에게 바라는 것이 그뿐이었다.
계속 왜 사라졌던 거냐고 물어봤자 그는 절대 대답해 주지 않을 것이 뻔했다. 참 여전했다.

“그래, 계약해. 네가 원하는 거라면 난 뭐든 들어줄 생각이니까.”

긍정적인 답변이 돌아왔건만 하라는 이상하게도 그리 달갑지 않았다.
주원이 그렇게 말하니 꼭 자신이 그의 마음을 이용하고 있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하라가 손으로 이마를 짚었다.

“나도 하나만 묻자.”
“뭘?”

머리가 지끈거려 하라가 심드렁하게 반응했다.
곧 따라붙은 주원의 목소리는.

“단 한 번이라도 내 생각한 적 있어?”

참 되도 안 되는 것을 물었고.
하라는 그 허무맹랑한 질문에 심장이 쿵쿵거렸다.

‘아니.’라고 이야기하고 싶은데, 목구멍이 꽉 막힌 듯이 아무런 말도 뱉을 수가 있었다.
아무리 잊으려 해도 잊을 수 없었던 사람이었으니, ……더.
하라가 눈가를 찌푸린 채로 주원을 노려보다 작게 입술을 움직이려던 그때.

“대답 잘 들었어.”

뜬금없이 주원이 훅 끼어들었다.

“나 아직 대답 안 했거든?”

하라가 발끈하며 반응하자.

“충분한 대답이었어.”

주원이 의미심장한 미소를 띠며 입매를 길게 밀어 올렸다.


저자 프로필

츄콩

2017.02.0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츄콩

목차

1권
1~7장

2권
8~13장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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