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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바치다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너에게 바치다

소장단권판매가4,500
전권정가9,000
판매가9,000
너에게 바치다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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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너에게 바치다 2권 (완결)
    너에게 바치다 2권 (완결)
    • 등록일 2022.11.21.
    • 글자수 약 14.7만 자
    • 4,500

  • 너에게 바치다 1권
    너에게 바치다 1권
    • 등록일 2022.11.21.
    • 글자수 약 15.9만 자
    • 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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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로맨스
*작품 키워드: 현대물, 학원물, 메디컬, 전문직, 오해, 권선징악, 재회물, 첫사랑, 친구>연인, 능력남, 재벌남, 직진남, 계략남, 순정남, 뇌섹녀, 상처녀, 철벽녀, 잔잔물, 애잔물
*남자 주인공: 신이준 – 대한민국 톱 배우. 드라마 촬영의 사고 때문에 11년 만에 주연서를 의사로 다시 만난 후, 이번에는 그녀를 놓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계략을 세운다.
*여자 주인공: 주연서 – 해준병원 의사. 11년 만에 다시 돌아온 한국에서 톱스타가 된 신이준은 고개만 돌리면 보인다. 실제로 다시 볼 일은 없을 거라 생각했지만, 연서의 생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환자와 주치의로 다시 마주한 첫사랑이었다.
*이럴 때 보세요: 풋풋하고 안타까운 첫사랑이 이루어지는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약속해. 내가 너 책임질게.


너에게 바치다작품 소개

<너에게 바치다> “언제까지 모르는 척할 건데.”

주연서의 첫사랑이자 열아홉의 봄을 망쳐 놓은 남자, 신이준이 물었다.

“꼭 알은척해야 돼? 다 지난 일이잖아.”
“지나면, 없는 일이 돼?”

서른의 봄.

배우로 정점에 오른 신이준을 다시 만난 날, 연서는 그 순간만 외면하면 될 거라 생각했다.

연서의 생각을 가차 없이 깨부수고 신이준이 옆집에 이사 오기 전까지는.

“약속은 지켜. 너, 나 책임지기로 했잖아.”

열여덟에 했던 책임지지 못할 약속이 연서의 발목을 잡는다.

“원하는 거 말해.”
“내 주치의 해. 아니면 날 책임질 다른 방법도 있어. 알려 줘?”

너 없이 보낸 열 번의 봄이 지나고 네가 왔다. 열한 번째 봄과 함께.

#첫사랑 #재회 #계약관계 #상처녀 #재벌


출판사 서평

“이런 걸 꼭 써야 해?”
“안 쓰면, 또 말 한마디 없이 내빼게?”
팔짱을 끼고 의자에 기대앉아 있는 이준의 모습은 거만하기 그지없었다.
제 권리를 요구하듯, 맡겨 놓은 것을 되찾아 가듯 당당한 얼굴로 이준이 차게 내뱉었다.
“한번 사라졌던 사람을 내가 어떻게 믿지?”
네가 약속을 잘 지켰으면 내가 이렇게까지 하겠어?
그의 눈빛이 연서를 찔러 댄다.
연서는 다시 계약서 위로 시선을 떨궜다.
계약서에 적힌 글자에 연서의 시선이 머물렀다.
‘갑’ 신이준.
‘을’ 주연서.
계약서에 적힌 두 글자가 둘 사이의 관계를 명확하게 보여 주고 있었다.
이 관계에서 갑은 신이준일 수밖에 없었다.
신이준은 주연서에게 생명의 은인이고. 주연서는 신이준의 꿈을 박살 낸 죄인이니까.
연서의 시선이 더 아래로 내려가 계약 기간이 적힌 부분에 멈췄다.
계약 기간 3개월.
이 관계도 계약서에 명시된 3개월이 지나면 모두 소멸된다.
3개월만 참으면 되는 거다.
딱 3개월만.
무거운 한숨과 함께 깊은 고민을 흘려보내며 결심을 굳혔다.
수술실에서 메스를 쥘 때보다 지금 만년필을 쥔 손이 더 무겁게 느껴지는 건 왜일까.
연서가 계약서에 서명을 완료한 순간 이준의 입가에 짧게 미소가 스쳤다.
계약이 성사되었다.
이로써 전문의 주연서는 톱스타 신이준의 주치의가 되었다.
“잘 부탁해.”
테이블 위로 이준이 연서에게 손을 내밀었다.
“주치의 선생님.”
그 손을 물끄러미 내려다보던 연서가 마지못해 손을 올리자, 커다란 손이 와서 연서의 손을 덮었다. 마치 올가미처럼.



저자 소개

유정연

목차

1권
프롤로그
01. 다 지난 일
02. 약속
03. 열여덟의 봄
04. 열여덟의 겨울
05. 같잖은 새끼
06. 벚꽃나무 아래 세 사람 (1)
07. 옆집 남자
08. focus
09. 변하지 않는 사실

2권
10. 왜 숨어
11. 벚꽃나무 아래 세 사람 (2)
12. 나 여기 있어
13. 열한 번째 봄에는
14. 불씨
15. 화창한 봄날
16. 그날 밤
17. 불공평
18. 불길
19. 거래
20. 봄에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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