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몹쓸 애증 상세페이지

로맨스 웹소설 현대물

몹쓸 애증

몹쓸 애증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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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몹쓸 애증 외전 5화 (완결)
    • 등록일 2023.02.10.
    • 글자수 약 3.6천 자
    • 100

  • 몹쓸 애증 외전 4화
    • 등록일 2023.02.10.
    • 글자수 약 3.3천 자
    • 100

  • 몹쓸 애증 외전 3화
    • 등록일 2023.02.10.
    • 글자수 약 3.4천 자
    • 100

  • 몹쓸 애증 외전 2화
    • 등록일 2023.02.10.
    • 글자수 약 3.3천 자
    • 100

  • 몹쓸 애증 외전 1화
    • 등록일 2023.02.10.
    • 글자수 약 3.3천 자
    • 100

  • 몹쓸 애증 82화
    • 등록일 2022.12.09.
    • 글자수 약 4.3천 자
    • 100

  • 몹쓸 애증 81화
    • 등록일 2022.12.09.
    • 글자수 약 3.5천 자
    • 100

  • 몹쓸 애증 80화
    • 등록일 2022.12.09.
    • 글자수 약 3.5천 자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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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첫사랑, 소유욕/독점욕/질투, 기억상실, 애증, 능력남, 재벌남, 계략남, 절륜남, 나쁜남자, 상처남, 철벽남, 냉정남, 무심남, 후회남, 카리스마남, 능력녀, 직진녀, 집착녀, 상처녀, 짝사랑녀, 순정녀, 도도녀, 이야기중심, 고수위
*남자주인공: 김유준 ― 우성그룹의 유력한 후계자. 윤재희의 오랜 짝사랑 상대이지만, 윤재희에게 쉽게 마음을 내주지 않는 단호한 남자. 자신의 밑바닥을 마주하게 하는 윤재희를 증오한다.
*여자주인공: 윤재희 ― 우성재단이 배출한 최고의 피아니스트. 오래전부터 김유준을 짝사랑해 왔지만, 자신을 밀어내기만 하는 김유준에게 집착한다. 자신을 갉아먹어서라도 김유준을 갖고자 한다.
*이럴 때 보세요: 몸으로는 서로에게서 벗어날 수 없으면서도 마음이 닿지 않는 두 남녀의 애증 어린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난 그 이전부터 윤재희를 보는 게 불편하고 괴로웠어.”


몹쓸 애증작품 소개

<몹쓸 애증>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9세이용가와 15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지금 섹스해요. 약혼식에 임신부터 하고 들어가면 좋잖아요.”


모두의 동경을 받는 피아니스트 윤재희의 삶은 화려했다.
그러나 단 한 명, 제가 가장 욕망하는 사람의 시선 속에는 증오뿐이었다.

“잘 받아먹어. 다른 곳에 흘리면 윤재희만 손해잖아.”

낯 뜨거운 말에 재희가 힘주어 입술을 깨물었다.

“물어대는 걸 보니 타고난 것 같은데 금세 적응하겠지.”

그가 제 사랑을 부정해도,
그가 제게 줄 수 있는 게 질척한 욕구뿐이라고 해도.

“시선 피하지 마.”
“흐읏.”
“윤재희한테 발정 난 김유준 지켜봐야지.”

멋대로 윤재희를 구원해 놓은 그를 가져야만 했다.

“말했잖아요. 상관없다고. 난, 날 욕망하는 오빠 밑에 깔려도 마냥 좋아요.”


출판사 서평

“다른 새끼 찾을 필요 있나. 사랑 없이도 가능한 놈 있잖아. 윤재희를 상대로 발정 난 놈.”

“내가 확인하고 싶은 건 오빠가 아니라…….”

말을 다 잇기도 전에 은은하게 풍기던 스모키한 우드 향이 폐부에 깊이 들어찼다. 남자가 거리를 좁힌 탓이었다. 늘 아등바등 좁혀 가는 그녀를 놀리기라도 하듯 그는 단번에 몸을 밀착했다.

삽시간에 그날이 떠오르자 주춤한 재희가 뒤로 물러났다.

그 순간 유준이 손으로 얇은 허리를 감싸 안았다.

커다란 손이 당기는 힘에 끌려간 재희가 놀라 두 손으로 유준의 가슴을 짚었다. 그럴수록 허리를 감은 손이 단단해졌다. 다른 새끼 찾아 키스할 작정으로 나갔으면서 여기서 뭘 내빼냐는 듯.

“입 벌려.”

말을 해 놓고는 기다려 줄 생각이 없는지 남자가 고개를 비스듬히 기울이며 입술을 포갰다.

아찔하게 달라붙는 입술에 놀라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숨을 가만히 참고 있을 때였다.

유준이 엄지와 검지로 재희의 볼을 눌러 맞물린 입술을 벌리며 입 안을 파고들었다.

벌을 주듯 아랫입술을 물고 들어온 그는 혀뿌리가 얼얼할 정도로 혀를 깊게 얽었다. 저돌적인 키스를 따라가지 못하고 뒤로 도망갈 때면 그마저도 따라와 혀를 베어 물었다. 그녀의 혀를 제 것처럼 마음껏 물고 빠는 와중에도 점막을 건드리고 입천장을 쓸며 입 안을 난잡하게 범했다.

입술을 뗀 유준이 타액이 묻은 재희의 입술을 손으로 덧그렸다.

부풀어 오르기 시작한 붉은 입술이 손끝을 따라 뭉개졌다.

그 바람에 립스틱이 입술 선 밖으로 번지고 길고 굵은 손가락까지 더럽혔다.

열기가 번지기 시작한 시야로 립스틱과 타액이 묻은 엄지를 혀로 느릿하게 핥는 유준이 보였다. 관능적인 모습에 불규칙하게 내뱉던 숨이 멎었다. 붉은 기운을 띠기 시작한 서늘한 눈동자에 그날과 다른 색이 입혀졌기 때문이었다. 발정 난 놈이라는 말과 어울리는 광기가 엿보였다.

“아직 숨도 제대로 못 쉬면서 뭘 하겠다고?”

“배, 배우면 제대로 할 수 있, 읍.”

매번 그를 도발하는 요망한 입술을 틀어막아 버리겠다는 듯 다시 입술이 맞붙었다.

타액이 섞이는 소리가 질척하게 울릴수록 아랫배로 열이 자글자글 모여들었다.

그 순간 그의 무릎이 치마를 밀어 올리며 홧홧한 다리 사이를 파고들었다.

예고도 없이 들어온 무릎이 안쪽을 자극하자 동시에 아랫배로 단단한 열감이 전해져 왔다.


저자 프로필

윤아진

2021.03.1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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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윤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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