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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적 소유욕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독점적 소유욕

소장단권판매가600 ~ 4,300
전권정가9,200
판매가9,200
독점적 소유욕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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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독점적 소유욕 (외전)
    독점적 소유욕 (외전)
    • 등록일 2023.07.28.
    • 글자수 약 1.8만 자
    • 600

  • 독점적 소유욕 2권 (완결)
    독점적 소유욕 2권 (완결)
    • 등록일 2023.02.10.
    • 글자수 약 15.9만 자
    • 4,300

  • 독점적 소유욕 1권
    독점적 소유욕 1권
    • 등록일 2023.02.10.
    • 글자수 약 13.1만 자
    • 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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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로맨스
*작품 키워드: 현대물, 속도위반, 오해, 신데렐라, 사내연애, 비밀연애, 삼각관계, 갑을관계, 신분차이, 계약연애/결혼,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재벌남, 절륜남, 집착남, 나쁜남자, 냉정남, 무심남, 카리스마남, 능력녀, 다정녀, 상처녀, 짝사랑녀, 순정녀, 동정녀
*남자주인공: 이윤 ― 블레스 백화점 대표. 어떤 여자에게도 여지를 주지 않던 그가 정혜나만큼은 예외로 두기 시작한다.
*여자주인공: 정혜나 ― 블레스 백화점 소속 퍼스널 쇼퍼. 자신과는 다른 세계에서 군림해 있는 남자 이윤이 자꾸만 탐이 난다.
*이럴 때 보세요: 몸부터 시작해 마음까지 빼앗기는 유혹적인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난 누가 내 것에 손대는 것을 질색하거든.”


독점적 소유욕작품 소개

<독점적 소유욕> 백화점 명품 매장 직원인 혜나는 급하게 큰돈이 필요해 클럽 바텐더로 투 잡을 뛰던 중,
직장 상사 윤을 맞닥뜨리게 된다.
그것도 하필 진상 손님의 무릎에 강제로 앉혀졌을 때였다.
남자에게 몸까지 팔아 가며 돈이 필요한 여자라고 오해한 윤은 혜나의 자존심을 짓밟는데.

“얼마면 잘 수 있냐고. 하룻밤으로 계산하나?”
“얼마 주실 수 있는데요?”
“2천이든 3천이든 상관없으니까, 원하는 만큼 불러.
대신, 계약 기간 동안 나 외에 다른 남자는 안 돼.”

그의 제안이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오기가 생기고 말았다.
그렇게 혜나는 윤과 부적절한 관계에 빠지지만 두 사람의 끝은 정해져 있었다.
결국 그와의 관계를 정리하기로 한다.
이미 그를 향한 깊은 사랑의 결실이 생겼다는 사실은 비밀로 한 채.
하지만 운명은 혜나를 또다시 이윤의 앞에 먹잇감처럼 던져두고 마는데….

“그 아이가 내 아이인지는 어떻게 증명할 거지?”



출판사 서평

빈 잔을 탁자에 내려놓은 혜나는 조금 벌어진 남자의 가운 사이로 손을 밀어 넣었다.
탄탄한 가슴 근육이 손바닥에서 꿈틀거린다.
생전 처음 느껴 보는 감각에 가슴이 간질간질했다.
가슴을 더듬어 조그마한 정점을 찾아내고 손가락 끝으로 자극하자 내내 고요하고 평온하던 윤의 눈매가 조금 이지러졌다.
이렇게 만지는 것만으로도 조금은 흥분이 되는가 싶어서 마음이 놓였다.
어설픈 유혹에 반응조차 없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 난감했었다.
규칙적인 운동과 적절한 식이로 단련되었을 게 분명한 남자의 몸은 눈으로 보지 않아도 얼마나 근사하게 조각되었을지 짐작이 갔다.
한 치의 굴욕도 없는 그의 슈트 핏은 백화점 여직원들 사이에서 유명했다.
저런 핏은 운동으로 단련된 완벽한 근육질 몸매가 아니고서는 나올 수 없다고 했다.
혜나는 알코올의 힘을 빌려 손을 아래로 미끄러트렸다.
굴곡이 깊게 파인 복근부터 시작해 아까부터 들썩이던 가운 아래까지 쓸어내렸다.
느슨하게 묶인 끈이 풀리고 가운 자락이 벌어졌다.

“흡……!”

혜나는 저도 모르게 숨을 들이마시고는 내뱉지 못한 채 손을 뗐다.
서서히 오르던 열이 한꺼번에 치받쳐 정수리까지 뜨끈해졌다.
남자의 벗은 몸을 보는 게 처음인 혜나는 눈앞 광경에 충격을 받아 망연자실해졌다.
놀란 티를 내선 안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동그랗게 커진 눈을 어쩌지 못해 움찔하는 그녀의 손을 윤이 잡아끌었다.
손바닥에 닿은 몸이 맥동했다.
아무도 남자의 크기에 대해 말해 주지 않았다.
원래 이 정도로 큰 거였는지, 아니면 이윤의 신체가 유별난 것인지 감조차 없었다.
분명한 사실은 그를 받아들이기가 불가능하다는 것이었다.
처음은 아프다는데, 저런 게 들어오면 아프지 않은 게 더 이상하지 않은가.

“아무래도 안……!”

윤이 제 몸에 감긴 혜나의 손을 쥐어 누르면서 어느새 허스키해진 목소리로 속삭였다.

“이제 와 도망가겠다고? 어림없는 소리.”

그가 혜나의 뒤통수를 거머쥐어 끌어당겼다.
입술이 닿기 직전 혜나는 고개를 옆으로 틀어 키스를 피했다.
전에 본 영화에서 콜걸은 손님에게 키스하지 않는다고 했던 기억이 난다.
감정의 교류를 의미하는 키스는 위험하다고 했었나.
윤과 키스하는 순간, 혜나 또한 착각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 같았다.
마치 그와 연인이라도 된 것처럼, 그의 몸을 가진 것뿐 마음을 얻은 게 아니라는 사실을 망각하게 될지도 몰랐다.
주제넘게 그를 탐내고, 좋아하게 되면 결국 상처를 받고 망가지는 쪽은 그녀였다.
그러니 철저하게 비즈니스로만 그를 대해야 했다.
그는 손님일 뿐, 가져도 되는, 탐내도 되는 남자가 아니었다.


저자 프로필

트래블러

2017.04.1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트래블러

목차

1권
1~4

2권
5~8
에필로그


리뷰

구매자 별점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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