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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귀한 동생의 감정을 따라갈 수가 없다 (외전) 상세페이지

BL 웹소설 판타지물 ,   BL 웹소설 현대물

회귀한 동생의 감정을 따라갈 수가 없다 (외전)

회귀한 동생의 감정을 따라갈 수가 없다 (외전)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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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귀한 동생의 감정을 따라갈 수가 없다 (외전) 15화 (완결)
    • 등록일 2023.03.13.
    • 글자수 약 3.8천 자
    • 100

  • 회귀한 동생의 감정을 따라갈 수가 없다 (외전) 14화
    • 등록일 2023.03.13.
    • 글자수 약 3.5천 자
    • 100

  • 회귀한 동생의 감정을 따라갈 수가 없다 (외전) 13화
    • 등록일 2023.03.13.
    • 글자수 약 3.7천 자
    • 100

  • 회귀한 동생의 감정을 따라갈 수가 없다 (외전) 12화
    • 등록일 2023.03.13.
    • 글자수 약 3.8천 자
    • 100

  • 회귀한 동생의 감정을 따라갈 수가 없다 (외전) 11화
    • 등록일 2023.03.13.
    • 글자수 약 3.8천 자
    • 100

  • 회귀한 동생의 감정을 따라갈 수가 없다 (외전) 10화
    • 등록일 2023.03.13.
    • 글자수 약 3.6천 자
    • 100

  • 회귀한 동생의 감정을 따라갈 수가 없다 (외전) 9화
    • 등록일 2023.03.13.
    • 글자수 약 3.7천 자
    • 100

  • 회귀한 동생의 감정을 따라갈 수가 없다 (외전) 8화
    • 등록일 2023.03.13.
    • 글자수 약 3.6천 자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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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가이드버스 #다공일수 #던전

*공1: #연하공 #동생공 #회귀공 #D급>A급에스퍼공
서재윤 - 20세. 회귀자. 염력. 문란한 가이드였던 형을 혐오했으나 전부 동생인 그를 위해 희생한 것이었음을 알게 되고 깊이 후회한다. 천운으로 회귀 후 형을 지키는 데 진심이다. 회귀 전엔 평범한 무뚝뚝 남동생이었으나 회귀 후 감정에 솔직한 직진남이 된다.

*공2: #동갑공 #찐친공 #다정공 #S급에스퍼공
주도준 - 23세. 수호자. 방패. 서재하와 이웃사촌이라 가족같이 지내 온 찐친. 재하가 등을 맡길 수 있는 친구. 회귀 전에는 여동생의 죽음을 빌미로 서재하를 가스라이팅 하고 그를 손에 넣다 못해 다른 에스퍼들에게 굴리기까지 했다.

*공3: #연상공 #미소천사 #애정결핍공 #A급>S급에스퍼공
이영우 - 24세. 투시와 투과 능력. 아낌없이 주는 착한 선배. 항상 웃는 얼굴로 모두의 신임을 받는다. 회귀 전, 스마일 사디스트로 불리며 재하를 실험 대상으로 여겼다.

*공4: #연하공 #바람둥이공 #사랑꾼공 #S급에스퍼공
견지호 - 22세. 순간 이동 능력. 재하의 대학 후배. 양다리를 넘어선 문어다리의 소유자로 개호라고 불린다. 회귀 전, 다양한 가이드들과 함께했지만, 젠틀했고 이성적으로 보였기에 서재윤이 서재하의 상대로 눈여겨 봐두었다.

*공5: #연상공 #존댓말공 #리더공 #A급>S급에스퍼공
권해일 - 28세. 불 능력자. 재하와는 온라인 게임에서 처음 만났다. 게임 내 길드 마스터이자 에스퍼 협회의 리더. 회귀 전에도 리더로서 존경받고 젠틀했던 인물이라 재윤이 재하의 페어로 점찍는다.

*수: #평범수 #헌신수 #다정수 #S급>B급가이드수
서재하 - 23세. 서재윤의 의붓형. 재혼한 부모의 이혼으로 현재는 남남이지만, 친동생처럼 여겼던 재윤을 혼자 둘 수 없어 함께 산다. 게임을 좋아하고 교우관계 원만하고 누구에게나 친절한 평범 청년이나 은근 허당에 사람을 잘 믿고 타인의 아픔에 민감하다.

*공감 글귀:
동생이 회귀했단다.
“너 약 하냐?”


회귀한 동생의 감정을 따라갈 수가 없다 (외전)작품 소개

<회귀한 동생의 감정을 따라갈 수가 없다 (외전)>

원수 같은 동생놈이 회귀했단다.
나 몰래 약이라도 주워 먹었나?
나만 보면 울고 사과하고 지켜 주겠다고 난리다.
차라리 치킨 다리 하나에 박 터지게 싸울 때가 그리울 지경.

그런데 이 자식이 점점 더 이상한 행동을 한다.

나를 카사노바와 이어 주려고 하질 않나.
미소 천사 선배를 음해하려 하질 않나.
십년지기 친구를 배척하려 하질 않나.

니가 왜 내 교우관계를 정리해!?

* * *

이상해진 건 동생놈뿐만 아니었다.

“너와 한시도 떨어지고 싶지 않아.”
담백하던 친구 놈이 찰싹 달라붙고.

“날 좀 더 걱정해 줘. 재하야, 빨리 손잡아 줘.”
대학 최고의 인기남 선배가 약한 척 손을 내밀고.

“제가 아프단 소식에 곧장 달려온 선배님이 귀엽다는 뜻이에요.”
소문난 바람둥이 후배가 들이대질 않나.

“재하, 제 모든 걸 걸고 당신을 지키겠습니다.”
게임도 아닌데 목숨 걸겠다는 길마도 벅찬데.

“형은 경계심이 너무 부족해. 그러니까 형을 감금할 거야.”
무시무시한 선언을 하는 동생놈까지!

대체 다들 갑자기 왜 이러는 건데!?


출판사 서평

“……형.”
가출인지 단순 외박인지 애매한 5일간의 부재중에도 연락 한번 없던 재윤이었다. 뻔뻔하게 기어들어 올 줄 알았던 재윤의 목소리가 어쩐 일인지 잔뜩 가라앉아 쩍쩍 갈라지기까지 했다.
진지하다 못해 울음마저 섞여 든 동생의 목소리에 서재하의 심장이 덜컹 바닥으로 내려앉았다.
오랜만에 들어 본 ‘형’ 소리에 혹시나 재윤이 술독에 빠졌다 나온 건가 싶어 냄새를 맡아 봤지만, 알코올 냄새는커녕 쇠 냄새가 났다.
재윤의 물에 푹 젖은 꼴을 보고 비웃으며 놀리는 대신 재하는 이리저리 살폈다. 그가 살피는 내내 재윤은 음울한 분위기를 풍기며 빤히 재하를 쳐다보고 있었다.
“형, 약속 안 지켰어.”
“와, 미치겠네. 징그러우니까 좀 떨어지라고.”
“그럼 또 날 두고 나가려고?”


저자 프로필

은귤

2021.08.1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은귤

목차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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