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오월의 장미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오월의 장미

소장전자책 정가3,000
판매가3,000
오월의 장미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이 책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오월의 장미작품 소개

<오월의 장미>

1. 연민
#현대물 #첫사랑 #미인공 #다정공 #짝사랑수 #상처수 #미인수 #구원


톱스타였던 누나의 자살로 아이돌 데뷔가 무산된 현주현.
남은 것은 빚뿐인 그에게 영화 출연 제의가 들어온다.

촬영장에서 누나의 친구이자 주연인 지은형 만나게 되고.
그가 만들어 준 자리가, 상냥한 태도가 동정이라는 걸 알면서도
주현은 한여름의 햇살처럼 찬란한 그에게 시선을 빼앗기는데.

“······제가 선배님의 뭐라고 와요.”

우물거리는 말의 속뜻은 그의 무엇이라도 되고 싶다는 거였다.

“뭐라도 돼 보려고 온 거야.”

2. 거리
#첫사랑 #미인공 #후회공 #미인수 #상처수 #재회


“너랑 내 거리는…… 어느 정도야?”

일부러 네게 손을 뻗지 않은 나와,
그리고 나와 스치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한 너.

“지원아…… 나 내일 전학 가.”

내뱉은 한마디에 돌이킬 수 없을 만큼 멀어질 너와 나의 거리.

그것이 나의 인생에서 가장 어리석고 잘못된 선택이라는 것을
나는 구태여 부정하지 않았다.

3. 잠식
#가상시대물 #서양풍 #미인공 #다정공 #미남수 #능력수


멸망하는 세계를 구하기 위해 호수 아래에 잠든 제오.
그의 희생으로 되살아난 세상은 번영하다 못해 타락하고.

왕족의 핏줄로 태어난 아레스는 세상이 잃어버린 긍지를 되찾고자
제오를 살리고 대신 호수에 가라앉으려 하는데.

“아레스, 당신의 긍지는 호수에 가라앉힐 만한 것이 아닙니다.”

태양이 완전히 뜨고, 아침이 도래한 그때 제오가 아레스의 뺨에 손을 대었다.
차갑지 않았다. 그의 숨이 거짓이 아니라는 증명이었다.

4. 착탄
#군부물 #전쟁 #미남공 #능글공 #계략공 #미남수 #상처수 #복수


모종의 이유로 탈영병이 되길 선택한 진.
그에게 타인에 의한 구조는 없었고, 그는 여전히 생존 당했다.

“원하는 게 뭐야.”
“별로 유쾌한 이야기는 아닐 텐데.”

키스하는 척 내게 약을 먹인 에셀이 씩 웃었다.

“섹스하다가 죽는 건 나도 사양이거든.”

진을 원하는 유리 에셀의 존재는
그의 삶을 다른 방향으로 바꾸어 놓기 충분했다.

5. 의미, 유일
#현대물 #첫사랑 #동갑내기커플 #미남공 #덤덤공 #미인수 #상처수


우리는 가을에 이별하기로 했다.

“왜 하필…… 가을이었어?”
“나는 너한테 어떤 의미였어?”

그 답을 듣지 못해 예운에게 가을은 존재하지 않는 계절이었고.

자신이 어떤 의미였냐는 절규에 대한 답은
차연준의 뷰파인더 너머에 잡힌 실루엣에 전부 담겼다.

6. 질식, 지옥
#현대물 #오래된커플 #사내연애 #다정공 #연하공 #상처수 #연상수 #오해/착각


헤어지자고 통보한 너의 말은 그게 전부였다.
어이없을 정도로 쉽고, 명료했다. 고마웠다니. 도대체 뭐가 고마웠을까.

“잘 모르겠네요.”

헤어진 뒤, 널 모르는 나만 남았다.
고마웠다는 한마디에 나는 너를 잘 모르는 사람이 되었다.

너무 사랑해서, 함께할 수 없음에 숨이 막혀가는 지헌과 이현의 이야기.

7. 혜존
#현대물 #나이차이 #미인공 #낭만공 #병약공 #다정공 #미남수 #학생수 #나이차이 #애잔물


“대신 담배 사 갈게요. 금색 장미 담배.”

담배보다 장미 꽃다발이 더 잘 어울리는 권은범이 웃었다.
품에서 수첩을 꺼낸 그가, 귀퉁이를 찢어 어느 주소와 얼마 뒤의 날짜를 적어 건넸다.

삐삐 호출 번호는 없었다.
이게 전부냐는 듯이 권은범을 올려다보자 그가 눈을 느리게 깜박였다.

“드물게 낭만을 아는 남자거든.”


출판사 서평

“……나쁜 짓 끝났어요?”
자꾸 울어서 따가운 눈을 깜박이며 묻자, 지은형이 내 배 위에 손바닥을 올리고 살짝 힘을 주어 압박했다. 으응! 아직 그의 것을 품고 있어, 누르는 그대로 성기의 윤곽부터 감각까지 면밀히 전해졌다.
“주현아, 네가 원할 때 끝내 주지 않아서 나쁜 짓인 거야.”
지은형의 것은 조금도 크기가 줄지 않았다. 외려 꾸역꾸역, 더 안으로 집어넣으며 나를 압박했다. 그와 하는 나쁜 짓이 어떤 의미인지 나는 온몸으로 알게 되었다.


저자 프로필

피사

2019.07.1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폐허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1무료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착탄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영원 (Eternity)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출간작 전체보기

저자 소개

피사

목차

연민
거리
잠식
착탄
의미, 유일
질식, 지옥
혜존


리뷰

구매자 별점

4.8

점수비율
  • 5
  • 4
  • 3
  • 2
  • 1

72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