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23.05.22.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1.8MB
- 약 2.6만 자
- ISBN
- 9791169248563
- ECN
- -
열성 오메가가 알파를 덮침 상세페이지
이 책의 키워드
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현대물, 오메가버스, 사내연애, 갑을관계, 몸정>맘정, 능력남, 직진남, 절륜남, 직진녀, 유혹녀, 엉뚱녀, 로맨틱코미디, 더티토크, 고수위, 씬중심
*남자 주인공: 강진욱 - 우성 알파로 보나의 상사이다. 타인의 페로몬에 거부 반응을 보인다.
*여자 주인공: 이보나 - 베타에 가까운 열성 오메가로 진욱의 비서이다.
*이럴 때 보세요: 열성 오메가한테 휘둘리는 우성 알파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사장님. 정력 자신 있으세요? 저 사장님이랑 한번 자 보고 싶었는데 지금은 어때요?”
열성 오메가가 알파를 덮침작품 소개
<열성 오메가가 알파를 덮침> 열성 오메가 이보나. 러트도 일 년에 한 번 겪을까 말까 한 열성.
그 덕분에 타인의 페로몬에 거부 반응을 보이는 우성 알파, 진욱의 비서가 될 수 있었다.
여느 때와 같이 급작스럽게 러트가 찾아온 진욱을 열과 성을 다해 보필하던 와중,
이상하다, 오늘따라 자꾸 아래로 눈이 향한다……!
점점 부풀어 오르는 저 뱀 덩어리…… 탄탄한 허벅지…… 왠지 더 짙어지는 페로몬.
“저 사장님이랑 한번 자 보고 싶었는데 지금은 어때요?”
열성 오메가인 나도 한 번쯤은 우성 알파랑 더럽게 엮여 보고 싶다고!
“내가 러트 때 장난치지 말라고 했지, 이 비서. 다리 벌려. 원하는 대로 잔뜩 먹여 줄 테니까.”
출판사 서평
“이 비서. 설마, 술 마셨나?”
“네.”
“주정뱅이는 어서 나가!”
“많이 안 마셨어요.”
보나가 마신 건 소주 반병. 적당히 맛이 가기 좋은 양이었다. 강진욱이 깨어나고 슬슬 긴장감이 풀리자 보나는 어째서인지 무모한 호기심이 충만해졌다.
“강 사장님은 페로몬 향이 좋네요. 가까이서 맡아봐도 되나요?”
“이 비서. 나가.”
“왜 같은 말만 하세요? 전 집에서 혼자 마시고 있었는데 왜 금요일 퇴근 후에 불러내셨나요? 그래서 이렇잖아요. 그런데 참 대물이시네요. 얼굴도 잘생기셨고.”
보나는 쓰러져 흐트러진 강진욱이 참으로 야해 보인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손대는 건 추행이니 눈으로만 감상했다. 그러곤 시시각각 부푸는 강진욱의 아래를 응시했다. 그 부피감이 참으로 신비로울 지경이었다.
“이 비서!”
정작 강진욱은 몸을 일으키며 사색이 되었다. 그의 경고 조에도 보나는 해맑게 웃었다. 강진욱의 페로몬들이 보나를 위협하듯 넘실거리는데도 꿈쩍도 하지 않았다.
보나는 다만, 저 허벅지가 얼마나 탄탄할지, 만지면 어떨지 궁금했다. 사타구니 쪽의 무식한 뱀 덩어리를 어떻게 수납했는지도 의심스러웠다. 저걸 지탱하는 양복천이 신축성이 참 좋구나! 감탄하기도 했다.
망할 호기심과 의문은 거기에서 그치지 않았다.
“사장님. 정력에 자신 있으세요?”
“뭐?”
“저 사장님이랑 한번 자 보고 싶었는데 지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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