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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에서 왔단다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저승에서 왔단다

소장단권판매가3,000
전권정가9,000
판매가9,000
저승에서 왔단다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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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저승에서 왔단다 3권 (완결)
    저승에서 왔단다 3권 (완결)
    • 등록일 2023.05.24.
    • 글자수 약 16.4만 자
    • 3,000

  • 저승에서 왔단다 2권
    저승에서 왔단다 2권
    • 등록일 2023.05.24.
    • 글자수 약 16.7만 자
    • 3,000

  • 저승에서 왔단다 1권
    저승에서 왔단다 1권
    • 등록일 2023.05.24.
    • 글자수 약 17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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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로맨스
* 작품 키워드: 현대물, 사극로맨스, 현대로판, 전생/환생, 초월적존재, 동거, 삼각관계, 운명적사랑, 상처남, 카리스마남, 다정녀, 애교녀, 엉뚱녀, 쾌활발랄녀, 힐링물
* 남자주인공: 청사 – 전생 선비, 현생 혼사냥꾼. 귀신의 계략에 빠져 저승으로 귀환할 방도를 잃게 된 와중 재경의 도움을 받는다.
* 여자주인공: 최재경 – 경기도 대표 핀수영 선수. 박수무당인 아빠 덕인지 곤경에 처한 청사를 보게 되고 섣불리 그를 도왔다가 인생이 꼬이기 시작한다.
* 이럴 때 보세요: 유쾌한 합방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도와 다오. 은혜에 대한 보답은 반드시 할 것이다.


저승에서 왔단다작품 소개

<저승에서 왔단다> 전생 선비, 현생 혼사냥꾼인 청사는 귀신의 계략에 빠져 저승으로 귀환할 방도를 잃게 된다. 푸른 보석 청불을 삼킨 여자의 몸을 열어야만 저승으로 돌아갈 수 있는데.

“청불을 꺼내려면 어떻게 해야 해요? 우리가 입을 맞추면 청불이 깨어나는 건가요? 그럼 해요. 난 지금 당장이라도 괜찮으니까요.”

서늘한 시선이 재경을 응시했다.

“그보다 더한 거라면,”
“…….”
“너 할 수 있겠느냐?”

음심(淫心) 품기 쉽지 않은 남자와 그깟 음심 없이도 이 한 몸 바칠 수 있다는 여자의 케미 폭발 합방 로맨스.


출판사 서평

“언제까지 이 집에 있을 거예요?”
“내 미리 말하지 않았느냐. 어차피 석 달 후면 청불은 사라진다. 그때까지 찾지 못하면 알아서 나갈 것이니 기다리거라.”
“불편하다고요. 생판 모르는 남이랑 이 좁은 집에서 같이 사는 게 얼마나 불편한지 알아요?”

참아왔던 불만이 한 번에 터졌다.

“내 집인데도 마음대로 살 수가 없어요. 거실에서 텔레비전도 못 보구요.”
“누가 못 보게 했느냐?”
“밤에 라면 하나 끓여 먹는 것도 눈치가 보인다고요!”
“먹으면 되지, 뭘.”
“속옷도 아무 데나 못 널고요.”
“막 널어도 된다.”
“그뿐인 줄 아세요? 샤워할 때 노래도 못 부르고!”
“그깟 걸로 뭘.”
“벗고 돌아다닐 수도 없고!”
“마음껏 벗으래도?”

응?
두 사람의 시선이 허공에서 부딪쳤다.
순간적으로 당황한 재경이 먼저 눈을 피했고 무심코 대꾸한 청사의 목이 붉어졌다.


저자 프로필

태소영(구름라이더)

2018.10.2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태소영

목차

1권
청불을 삼킨 계집
음심의 태동
나는 목단이 아니고 너 또한 봄이 아니니

2권
조심히 다녀오세요, 선비님
오늘 너를 안아도 되겠느냐?
너를 두고 돌아갈 방법을 모르겠다고

3권
아파도 할 수 없고
제발, 이대로 가지 마
네가 내게 봄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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