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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ble Shot(더블 샷)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Double Shot(더블 샷)

소장단권판매가500 ~ 2,900
전권정가9,200
판매가9,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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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uble Shot(더블 샷) (외전)
    Double Shot(더블 샷) (외전)
    • 등록일 2023.08.02.
    • 글자수 약 1.7만 자
    • 500

  • Double Shot(더블 샷) 3권 (완결)
    Double Shot(더블 샷) 3권 (완결)
    • 등록일 2023.06.21.
    • 글자수 약 11.6만 자
    • 2,900

  • Double Shot(더블 샷) 2권
    Double Shot(더블 샷) 2권
    • 등록일 2023.06.21.
    • 글자수 약 8.2만 자
    • 2,900

  • Double Shot(더블 샷) 1권
    Double Shot(더블 샷) 1권
    • 등록일 2023.06.21.
    • 글자수 약 8.6만 자
    • 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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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근미래물 #오메가버스 #할리킹 #첫사랑 #재회 #운명

*공: #알파공 #기억상실공 #외국인공 #연하공
레오 루이스 - 기억을 잃은 채 혜담의 집 앞에 버려져 있던 예전의 그는 온달이라는 이름으로 혜담의 곁에 머물렀다. 레오로 돌아온 그는 알 수 없이 혜담에게 이끌린다.

*수: #베타>오메가수 #짝사랑수 #비서수 #연상수
이혜담 - 가장 힘든 시기에 자신의 버팀목이 되어 주었던 남자, 온달에게 정을 주었지만, 홀연히 떠나 버린 그를 그리워하며 미워한다. 재회 후 그의 속을 알 수 없어 답답하다.

*이럴 때 보세요: 기억상실공이 이유도 모르고 수에게 집착하는 로코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어차피 너는 아무것도 모르는데.


Double Shot(더블 샷)작품 소개

<Double Shot(더블 샷)> 유일한 가족이 떠나 버린 후 힘겨워하던 혜담의 앞에 기억을 잃은 한 남자가 나타난다.
화려한 외모와 귀족 같은 자태와는 달리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남자에게 혜담은 바보 온달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고 정을 주는데.
나타났을 때만큼 갑작스럽게 사라진 온달, 그리고 몇 년 후.

“우리 만난 적 있습니까?”

갑작스럽게 혜담의 상사로 나타난 온달, 아니 그 남자 레오 루이스.
알 수 없는 이유로 혜담이 꼭 자신의 비서로 일해 주기를 요청해 온다.

네가 원한다면 일해 주지. 돈도 많이 주고 워라벨도 올려 준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잖아.
어차피 너는 아무것도 모르는데.

#근미래물 #오메가버스 #할리킹 #첫사랑 #재회 #운명
#알파공 #기억상실공 #외국인공 #연하공
#베타>오메가수 #짝사랑수 #비서수 #연상수


출판사 서평

“이름은 어떡할래요? 계속 그쪽. 저기요. 이런 말을 할 순 없잖아.”
“날씨가 좋네.”
“저기요?”
“기억도 안 나는 이름 지금 기억해 내라는 거야?”
씻고 나온 남자와 좁은 집 안에 있는 것보단 밖이 나을 것 같아 마당에 있는 나무 평상에 앉은 혜담은 계속 생각하던 말을 꺼냈다.
일단 상대는 기억이 없기에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다. 힘으로 나가라고 하기엔 체격 차가 너무 컸고 파출소에 연락해 경찰을 불렀다간 일이 커질 게 분명했기에 적당한 타협이 필요한 시점이었다.
대충 물기를 털어 낸 머리카락이 바람에 날리든 말든 편하게 평상에 앉아 집 앞의 밭을 응시하며, 태평스럽게 말하는 그가 감당되지 않았다.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는 건 아닌데 그가 하는 말들이 그리 곱지 않게 들리지만 다 맞는 말이라 반박할 말도 생각나지 않았다. 속된 말로 뼈 맞아 순살이 된 기분이다.
거기나 일관적으로 꾸준히 반말하는 상대에 반해 자신은 반말도 존대도 반존대도 아닌 이상한 말을 쓰고 있었다.
나 며칠 전에 유일하게 남아 있던 가족인 할머니 돌아가셨고, 힘들고 지쳐. 이 집도 빨리 처리하고 돌아가야 해. 그러니까 지금 당장 내 집에서 꺼져! 라고 외쳐도 되는 상황인데 이상하게 그 말이 나오지 않았다. 제 상황을 털어놓는 것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떠나라는 말을 할 수가 없었다.
“온달.”
“온달?”
바보 온달에서 따와서 온달이라고 부르려 했더니 또 눈꼬리가 가늘어지는 것에 혜담은 얼른 고개부터 내저었다.
혹시 바보 온달 이야기 아는 거냐? 아무리 봐도 외국인이라 모를 것 같은데 무슨 인간이 눈치가 이렇게나 빨라. 처음이야 바보 온달이다만 평강공주 만나서 나중에 장군까지 되거든. 그러니 그리 나쁜 이름 아니라고.
“아뇨, 아뇨. 온달 몰라요? 온전한 달. 동그란 달. 보름달. 그걸 온달이라고 하잖아. 어제가 보름이라 어쨌거나 비가 와서 달이 가리긴 했지만 그래도 보름달이 뜬 날 만났으니까…….”
“온. 달. 온달…… 온……달…….”
허겁지겁 떠오른 대로 말도 안 되는 해명을 내놓은 혜담은 혼자 온달이라는 단어를 중얼거리는 남자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태연한 척 아무렇지도 않은 척하지만 지금 제일 혼란스러울 사람은 이 남자일지도 모른다.


저자 프로필

하루후에

2022.06.0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메일 : 15haruharu@daum.net


저자 소개

하루후에
@15haruharu2

목차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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