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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남편 (15세 개정판) 상세페이지

로맨스 웹소설 현대물

오늘의 남편 (15세 개정판)

오늘의 남편 (15세 개정판)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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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남편 (15세 개정판) 외전 9화 (完)
    • 등록일 2023.06.28.
    • 글자수 약 3.8천 자
    • 100

  • 오늘의 남편 (15세 개정판) 외전 8화
    • 등록일 2023.06.28.
    • 글자수 약 3.6천 자
    • 100

  • 오늘의 남편 (15세 개정판) 외전 7화
    • 등록일 2023.06.28.
    • 글자수 약 4천 자
    • 100

  • 오늘의 남편 (15세 개정판) 외전 6화
    • 등록일 2023.06.28.
    • 글자수 약 3.5천 자
    • 100

  • 오늘의 남편 (15세 개정판) 외전 5화
    • 등록일 2023.06.28.
    • 글자수 약 3.6천 자
    • 100

  • 오늘의 남편 (15세 개정판) 외전 4화
    • 등록일 2023.06.28.
    • 글자수 약 3.6천 자
    • 100

  • 오늘의 남편 (15세 개정판) 외전 3화
    • 등록일 2023.06.28.
    • 글자수 약 3.7천 자
    • 100

  • 오늘의 남편 (15세 개정판) 외전 2화
    • 등록일 2023.06.28.
    • 글자수 약 3.6천 자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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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로맨스
*작품 키워드: 첫사랑, 계략남, 직진남, 절륜남, 집착남, 동정남, 순정남, 철벽남, 상처녀, 엉뚱녀, 동정녀, 다정녀,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남자주인공: 지환희 – 이연에 대한 21년 짝사랑에 종지부를 찍고자 <오늘의 남편 프로젝트>를 계획한다. 프로젝트의 목표는 이연이 자신을 제 곁에 둘 유일무이한 남자로 느끼게 만드는 것.
*여자주인공: 금이연 – 부잣집 고명딸로 다이아몬드 수저를 가진 채 태어났으나 고등학교 시절 겪은 일 때문에 인생에 남자를 포기했다. 언제나 자신의 곁을 맴도는 지환희를 남자로 생각한 적이 없는데 <오늘의 남편 프로젝트>를 통해 생각의 전환을 겪는다. 어떤 남자도 하나같이 지환희 발끝에도 못 미친다는 것.
*이럴 때 보세요: 친구 자리에서 남편 자리로 승격되기 위해 프로젝트를 꾸미는 처절한 직진 계략남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이연의 세상에도 남자는 저 하나입니다.”


오늘의 남편 (15세 개정판)작품 소개

<오늘의 남편 (15세 개정판)> 고등학생 때 겪었던 사건으로 인해 상처를 가진 이연.
부잣집 딸로 사는 삶을 버리고 혼자 독립해 부모님의 걱정을 사는 중이다.

21년 동안 친구의 위치에서 묵묵히 그녀의 주위를 맴돌던 환희는
드디어 이연에게 남자로 다가가기 위해
딸을 애지중지하는 두한에게 허락을 구하고
<오늘의 남편 프로젝트>를 계획하는데…….

*

“네 취향을 반영했어.”
“내 취향을 네가 어떻게 알아?”
“알아.”

이연이 환희를 돌아보았다.

“너 신이세요?”
“음.”
“아, 신이셨구나. 하긴, 내 남편을 창조해 줄 분이시니까. 그것도 다섯 명씩이나. 일처다부제를 경험하게 해 줘서 눈물 나게 고맙다.”
“섹스는 못 해.”

환희는 커다래지는 이연의 눈을 무심한 듯 응시했다.


출판사 서평

환희가 이연에게 손을 내밀었다.

“들어가자.”

이연이 눈을 흘기며 손을 잡으려는 순간, 환희가 바람처럼 움직여 이연을 들어 안았다. 소스라치게 놀란 이연이 비명을 지르며 환희의 목을 끌어안았다.

“야, 뭔데.”
“캐링 더 브라이드 어크로스 더 쓰레쇼울드.”

이연이 눈꺼풀을 깜박이다가 푸하하 웃었다.

“나 지금 브라이드, 신부 하나 알아들었어.”

환희가 씨익 웃고는 다시 천천히 말했다.

“Carrying the bride across the threshold.”
“신혼집 들어갈 때 신랑이 신부 안아서 문지방 넘는 의식이구나.”
“음.”
“그거 서양 미신이잖아. 그 전에, 우리는 신혼부부가 아니야.”
“네 남편들을 대신한 이벤트라 여기고 받아.”
“동거 파트너가 아니고 남편이야?”
“그편이 더 정중하게 느껴져서.”

환희는 이연을 안은 채로 성큼성큼 마당을 가로질러 현관 앞에 섰다. 그리고 나직한 목소리로 “신의 가호와 축복이 임하기를!”이라고 속삭이고는 문을 열고 들어섰다.

“네가 그러니까 갑자기 떨리잖아.”
“네가 그러니까 나도 갑자기 떨린다.”


저자 프로필

허도윤

2017.05.2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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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허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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