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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지만 날 찾아 줘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귀찮지만 날 찾아 줘

소장단권판매가1,800 ~ 3,300
전권정가11,700
판매가11,700
귀찮지만 날 찾아 줘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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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찮지만 날 찾아 줘 (외전)
    귀찮지만 날 찾아 줘 (외전)
    • 등록일 2023.07.06.
    • 글자수 약 6.2만 자
    • 1,800

  • 귀찮지만 날 찾아 줘 3권 (완결)
    귀찮지만 날 찾아 줘 3권 (완결)
    • 등록일 2023.07.06.
    • 글자수 약 12.1만 자
    • 3,300

  • 귀찮지만 날 찾아 줘 2권
    귀찮지만 날 찾아 줘 2권
    • 등록일 2023.07.06.
    • 글자수 약 10.7만 자
    • 3,300

  • 귀찮지만 날 찾아 줘 1권
    귀찮지만 날 찾아 줘 1권
    • 등록일 2023.07.07.
    • 글자수 약 10.7만 자
    •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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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약판타지물 #약연예계물 #동거물

* 공: #연상공 #수한테약하공 #초능력있공 #아이돌이었공 #K직장인공
차인호 – 회사원 | 쓸모없는 초능력의 소유자
전직 비인기 아이돌이자, 태어날 때부터 삶이 기구한 불운의 아이콘. 추락 사고로 생사를 헤매다가 별 희한한 초능력을 얻었다. 사물을 통해 타인의 감정을 느낄 수 있다. 겉은 사포가 따로 없으나, 속은 (아마도) 말랑말랑 물만두 같은 마음을 가졌다. 책임감이 강하며 손이 빠르다. 취미이자 특기는 크로키.

* 수: #연하수 #잘생쁨수 #공한정애교수 #배우수 #표정잃었수
온도경 – 배우 | 차인호의 집에 빌트인해 있는 이상한 옵션
차인호와 같은 그룹에 속한 아이돌이었으나 대차게 망한 뒤 해체, 이후 배우로 전향하면서 크게 성공했다. 늘 달달한 작품만 맡아서 하는 로코킹. 하지만 최근 스릴러 작품으로 큰 성공을 거두면서 이상한 병까지 함께 거뒀다. 왜인지 그 어떤 표정도 지어지지 않게 된 것. 앞으로의 배우 생활을 위해서라도 사라진 표정을 되찾아야만 한다.

* 공감 글귀:
“너랑 엮이면 뭐가 됐든 다 어려워.”
“…….”
“원래도 그다지 쉬운 게 없는 삶이었는데, 여기에 온도경이 끼니까 더 쉽지 않아.”


귀찮지만 날 찾아 줘작품 소개

<귀찮지만 날 찾아 줘>

참 지지리도 운이 없다.
남들이 출근하는 시간에 퇴근하지를 않나.
쏟아지는 회사 업무 때문에 자주 못 만난다는 이유로 차이지를 않나.
남들보다 일찍, 망한 아이돌로 인생을 한번 대차게 말아먹지 않았나.

차인호의 삶은 대체로 되는 일이 없다.
게다가 별 쓸데없는 이상한 능력까지 가지고 있다.
굳이 타인을 공감하고 싶지 않은데, 사물을 만지면 그 주인의 기분을 알 수 있었다.

정말로 쓸데없는 능력.
편한 것보다 귀찮고 불편한 게 더 많은 능력.

그런데 이 능력이 아니면, 도저히 알 수 없는 녀석을 만나게 된다.

“너는 왜 볼 때마다 기분이 나락에 가 있냐?”

그 녀석의 이름은 온도경.
한창 떠오르는 배우로 주목받고 있으나, 애석하게도 표정을 잃고 슬럼프에 빠졌다.

어떻게 해도 포커페이스를 벗어날 수 없는 얼굴.
다들 답답해하고, 왜 심술이냐며 다그치는데, 차인호만큼은 그러지 않는다.
표정으로 드러나지 않는 온도경의 모든 기분을 눈치채고 알아준다.

“내 표정이 이래도 형은 다 알잖아.”
“…….”
“뭔가 신기해. 운명 같아.”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별난 초능력과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별난 아픔.
운명이라 하기엔 조금 뜬금없이 만난 두 사람은 과연 이 별난 고난을 이겨 낼 수 있을까?


출판사 서평

“형한테 개새끼가 뭐야, 개새끼가.”
“형…….”
“뭘 불쌍하게 부르고 있어? 고개나 똑바로 들어 봐. 이제야 얼굴 좀 보네.”
“으이 씨, 놀랐잖아.”
“참 나, 뭘 놀라? 내가 너 버리고 간다고 한 것도 아닌데.”
너만 두고 내린 줄 알았냐며 인호가 웃었다. 운전석 문을 다시 한번 열고 닫았다.
그러니까 차에서 내린 게 아니라 내린 척만 한 거였다. 질투와 배신감에 한기가 어려 있던 마음이 일순간 사르르 녹았다. 심장이 쿵쿵거리기 시작했다.
이게 설레는 건지, 아니면 철렁한 건지, 이제는 구분도 못 하겠다. 인호를 마주한 도경의 눈동자가 미세하게 떨렸다. 진짜 새삼스레 잘생겨서 숨이 막혔다. 좋으면서도 괴로운 기분에 입술을 꾹 깨물었다.
“이러는 데 귀엽단 소리가 안 나올 수 있나. 너 진짜 웃기고 귀여워. 알아?”
“…….”
“귀엽다는 소리 좀 듣는 게 어때서. 평소에는 되도 않는 애교로 귀여운 척하더니.”
장난이 아닌 목소리로 귀엽다고 해 주는 차인호는 처음이었다. 매번 툭 던지듯 ‘귀엽네’ 정도로만 이야기하던 인간이, 온도경의 심장을 아주 패 버리려고 작정했나 보다.


저자 프로필

밀보란

2022.04.0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밀보란
밀과 보리가 자란다

목차

[1권]
01 잘못된 일상
02 신의 장난
03 가짜와 진짜
04 웃어 봐
05 한 번 더 웃어 봐
06 사람 하는 일
07 그 녀석의 취향을 찾아서
08 온도경을 찾는 방법

[2권]
09 귀찮은데 신경 쓰여
10 강아지랑 강아지
11 짝사랑과 짝사랑
12 유구한 클리셰
13 오해와 오해
14 의외의 흔적

[3권]
15 조금 불편한 계약
16 탐탁지 않은 일
17 생각지도 못한 원인
18 과거의 사람들
19 오늘과 하루
20 귀찮아도 날 찾아 줘

[외전]
01 도저히 견딜 수 없는 일
02 출근과 동시에 하고 싶은 퇴근
03 고난과 역경의 비밀
04 귀찮은데 사랑스러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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