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마스터피스 (15세 개정판) 상세페이지

로판 웹소설 서양풍 로판

마스터피스 (15세 개정판)

마스터피스 (15세 개정판) 표지 이미지

소장하기
  • 0 0원

  • 마스터피스 (15세 개정판) 170화
    • 등록일 2024.04.25.
    • 글자수 약 3.4천 자
    • 100

  • 마스터피스 (15세 개정판) 169화
    • 등록일 2024.04.24.
    • 글자수 약 3.4천 자
    • 100

  • 마스터피스 (15세 개정판) 1부 외전2 - 트라우마(39)
    • 등록일 2024.04.23.
    • 글자수 약 3.1천 자
    • 100

  • 마스터피스 (15세 개정판) 1부 외전2 - 트라우마(38)
    • 등록일 2024.04.22.
    • 글자수 약 3.3천 자
    • 100

  • 마스터피스 (15세 개정판) 1부 외전2 - 트라우마(37)
    • 등록일 2024.04.18.
    • 글자수 약 3.6천 자
    • 100

  • 마스터피스 (15세 개정판) 1부 외전2 - 트라우마(36)
    • 등록일 2024.04.17.
    • 글자수 약 3.6천 자
    • 100

  • 마스터피스 (15세 개정판) 1부 외전2 - 트라우마(35)
    • 등록일 2024.04.16.
    • 글자수 약 3.2천 자
    • 100

  • 마스터피스 (15세 개정판) 1부 외전2 - 트라우마(34)
    • 등록일 2024.04.15.
    • 글자수 약 3.8천 자
    • 100

시리즈의 신간이 출간되면 설정하신 방법으로 알려드립니다.


리디 info


이 책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서양풍 로맨스 판타지, 가상 시대물, 오메가버스

*작품 키워드: 알파×베타. 신분 차이. 오해. 삼각관계. 첫사랑. 기억상실. 재회. 운명적 사랑. 애잔물. 전쟁 PTSD.
조신남. 절륜남. 순정남. 철벽남. 동정남. 존댓말남. 연하남. 상처남. 자낮남. 외강내유.
직진녀. 계략녀. 능글녀. 다정녀. 유혹녀. 털털녀. 엉뚱녀. 외유내강. 강철멘탈.

*남자 주인공: 쿠벤 와이어스(알파) ― 천민 출신 화가.
키호테 공작의 의뢰를 받아들이며, 공작 가문의 초상화 작업을 담당하게 된다. 선천적 알파로 태어났기 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험난한 삶을 살아왔고, 조실부모하여 제 몸을 챙겨 줄 사람이 자기 자신밖에 없다.
사랑에 빠지면 어떻게 될지 모르나, 제법 칼 같고 냉정한 성격. 존댓말이 입에 뱄다.

*여자 주인공: 페시아 키호테(베타) ― 키호테 공작의 하나뿐인 영애.
쿠벤과의 첫 만남이 오해로 빚어진 것을 내내 후회한다. 아버지(키호테 공작)와 사이가 좋으며, 저택의 사용인과 격 없이 지낸다. 차분하고 진중하지만,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라서 어디로 튈지 아무도 모른다.
저택에 가만히 있기보다는 활동하기를 좋아하는 편. 취미는 저택의 연못 관리와 펜싱.

*이럴 때 보세요: 환영받지 못하는 삶이라도, 나를 손꼽아 기다리는 사람이 한 명쯤은 있다는 걸 느끼고 싶을 때.

*공감 글귀: 그녀 옆에선 항상 그랬다. 오랜 잠수를 끝내고 수면으로 올라온 것처럼 숨이 생생하게 트였다.


마스터피스 (15세 개정판)작품 소개

<마스터피스 (15세 개정판)>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이용가와 19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라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알파라는 이유로 천대받는 화가, ‘쿠벤 와이어스’.
초상화 의뢰를 받은 공작 저택에서 특별한 공작 영애, ‘페시아 키호테’를 만나게 된다.

“……그쪽, 알파예요?”
“예, 알파입니다.”

쿠벤의 삶은 틀에 박힌 듯 평범했다. 알파이기에 당하는 핍박조차 익숙했다.

“그렇군요…….”

페시아를 만나기 전까지는.
아가씨는 방금 화가가 한 말을 듣지 못한 사람처럼 굴었다.

‘정말 아무렇지 않은가?’

그녀에 의해, 쿠벤의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기 시작했다.

――

<마스터피스> 내의 오메가버스 설정

*베타
- 일반인.
- 계급 상위층.
- 전 세계 인구의 과반수.
- 알파·오메가의 페로몬을 맡을 수 없다.

*오메가
- 남녀 불문 씨를 받는 인간.
- 계급 중위층.
- 인구 비율이 가장 적다.
- 정부의 보호 대상. 평민 오메가는 취업 알선으로 왕성 혹은 귀족의 영지에 자리를 잡고 생활.

*알파
- 남녀 불문 씨를 뿌리는 인간.
- 계급 하위층.
- 인구 비율은 베타와 비슷하거나 더 적다.
- 몸집이 크고, 피부색이 짙다.
- 문란한 성생활로 사회적 인식이 좋지 않다. 어떤 분야에 재능이 있으면 인정받지만, 아니라면 밥을 빌어먹고 생활.

*발현: 선천적이거나 후천적. 후천적이라면 성인이 되는 날(18세)까지 무조건 발현.

*페로몬 억제제: 알파·오메가가 섭취하는 약. 무의식에 흘러나오는 페로몬만 방지하며, 의지로 내보내는 페로몬은 방지할 수 없다.

*알파·오메가는 뒷덜미에 체취를 내뿜는 ‘페로몬샘’이 있다. 상대의 페로몬에 강렬하게 반응하며, 알파에게는 러트, 오메가에게는 히트 사이클이라는 발정기가 발생한다. 주기는 천차만별.

*각인
- 알파×오메가 조합만 가능하며, 관계 중 페로몬샘이 있는 목덜미를 깨물면 된다.
- 각인하면 파트너에게만 발정하며, 반드시 두 사람만 임신·출산이 가능하다. 파트너가 사망하면 각인이 해소된다.

*임신 및 출산을 할 수 있는 조합
- 베타남×베타녀
- 베타남×오메가
- 알파×오메가
- 알파남×베타녀


출판사 서평

“자요.”

공작 영애가 권했다. 께름칙하지만, 그녀의 가는 손가락에 잡힌 한 조각을 받아 들었다. 아직 맛보지도 않았는데, 입 안에서는 군침의 파도가 일었다.
잔뜩 기대한 눈빛. 페시아와 레몬을 번갈아 쳐다본 쿠벤이 두 눈 딱 감고, 하는 수 없이 삼켰다.
그가 어금니로 레몬을 씹었다. 불투명하고 얇은 피막이 찢어지며 새콤한 과즙이 터졌다. 과일이 혀를 시게 적시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말 그대로 시다. 두 눈이 절로 찡그려질 만큼 새큼하다. 어금니 안쪽에 벗겨진 살덩이가 따가울 정도로.

“윽.”

생살이 까뒤집히는 느낌에 헛숨을 들이켰지만, 아가씨가 준 레몬을 뱉지 않기 위해 입을 꾹 다물었다. 열심히 씹으며 아무렇지 않은 척하고 싶었지만, 견딜 수 없을 만큼 시어서 주먹을 꾹 쥐고 말았다.

종잇장처럼 구겨지는 얼굴. 그 모습을 본 페시아가 잔잔히 웃으며 물었다.

“신 걸 못 먹어요?”
“……예.”

두 눈을 꼭 감은 쿠벤이 고개를 끄덕였다. 신맛이 강한 음식을 못 먹는가 보다. 마냥 귀여운 이 남자를 어쩌면 좋지.
남자는 알맹이를 간신히 삼켰다. 그런 그의 붉은 입술에 레몬즙 한 방울이 맺혔다. 떨어질 듯 말 듯, 달랑거리며 신경을 자극한다. 온 신경이 남자의 입술로 저항 없이 끌려갔다.
그의 얼굴이 점점 가까워지는 건 기분 탓인가. 멀게만 느껴지던 얼굴이 시야에 가득하다. 선이 뚜렷한 눈, 코, 입이 더욱 가까워졌다.
어느새 발돋움을 하게 됐다. 꽃냄새를 맡고 모여드는 벌과 나비처럼, 눈길을 당기는 방향으로 천천히 다가들다 보면 절대 열리지 않을 것 같은 입술이 굳건히 버티고 있다.
레몬 방울이 여전히 위태롭게 흔들렸다. 발간 입매의 가장자리를 붙잡은 채 떨어지지 않는다. 그녀가 남자의 날렵한 턱을 손으로 감쌌다.

“지금 뭐 하시는…….”

누가 그녀의 귀에 장막을 드리웠나. 화가의 걸걸한 목소리는 들리지도 않았다. 페시아는 그대로, 무엇에 홀린 것처럼 입술을 포갰다.
도도록한 살결이 제자리를 찾아간 퍼즐처럼 감겼다. 새콤달콤한 레몬즙 한 방울이 그녀의 입 안으로 스며들었다. 그를 향한 갈증이 조금은 해소되는 기분이었다.
하늘에 걸려 내리쬐는 태양이 두 사람의 코끝과 뺨을 부드럽게 어루만졌다. 그녀의 아래 속눈썹에 밝은 빛이 고였다.



저자 소개

별샴푸.

머릿속에 부유하는 생각들을 갈무리하여 다양한 형태의 이야기로 선보입니다.
의도하고자 하는 바를 누군가가 알아채 주었을 때, 혹은 이를 대변하는 음악을 발견했을 때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편.

이메일 :: my2cm510@gmail.com
트위터 :: https://twitter.com/Dear_StSp
블로그 :: https://blog.naver.com/dear_stsp

리뷰

구매자 별점

5.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47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작품과 함께 구매한 작품


이 작품과 함께 둘러본 작품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