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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적 스캔들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의도적 스캔들

소장단권판매가3,500
전권정가7,000
판매가7,000
의도적 스캔들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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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의도적 스캔들 2권 (완결)
    의도적 스캔들 2권 (완결)
    • 등록일 2023.09.08.
    • 글자수 약 13만 자
    • 3,500

  • 의도적 스캔들 1권
    의도적 스캔들 1권
    • 등록일 2023.09.08.
    • 글자수 약 13.3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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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현대물, 연예인, 오해, 재회물, 첫사랑, 계약연애/결혼,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재벌남, 직진남, 계략남, 다정남, 능글남, 유혹남, 절륜남, 상처남, 순정남, 카리스마남, 능력녀, 다정녀, 상처녀, 순정녀, 동정녀, 외유내강, 털털녀, 로맨틱코미디, 이야기중심
*남자주인공: 기태하 ― 충무로의 뜨는 별이자 대기업 ‘서진 조선’ 오너 일가의 자제. 과거 수영 유망주였지만 불시에 닥친 교통사고로 그만두게 되면서 본의 아니게 우연을 떠났다. 우연과 다시 재회하기 위해, 배우가 되어 나타난다.
*여자주인공: 차우연 ― QBS 방송국 드라마국 피디. 교통사고로 한날한시에 부모님을 잃은 아픈 과거를 가졌다. 학창 시절, 상처를 보듬어 주었다가 말없이 떠나 버린 첫사랑 태하를 원망하며 그리워하고 있다.
*이럴 때 보세요: 서로를 원하지만 헤어질 수밖에 없던 연인의 재회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알고 있겠지만, 난 매사에 최선을 다해. 대충 할 생각 없는데 감당할 수 있겠어?”


의도적 스캔들작품 소개

<의도적 스캔들> “널 많이 좋아해, 차우연. 난 영원히 네 곁에 있을 거야.”

갓 성인이 된 날, 그렇게 고백하며 입을 맞추었던 남자는 바람처럼 사라졌다.
갑작스러운 실연은 그녀에게 또다시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버린 아픔을 안겨 주었다.

어느 날, 감감무소식이던 그가 혜성처럼 충무로에 등장했다.
그런데…….

‘왜 하필 나랑 동 시간대 드라마만 골라서 출연하는 거야?’

자신이 연출하는 드라마와 같은 시간대인 드라마 주연을 차지하니 눈엣가시가 따로 없다.
급기야 드라마 국장은 우연에게 지시한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기태하를 데려올 것!

‘첫 키스하고 도망치듯 사라진 놈한테 내 드라마에 출연 좀 해 달라 애걸복걸할 순 없는 노릇이잖아요!’

차마 속사정을 말로 다 할 수 없어 전전긍긍하는 와중,
이때까지 한 번도 연락조차 한 적 없던 그가 갑자기 우연의 앞에 나타났다.

“반갑다. 차우연.”

예상치 못한 그와의 재회에 안 그래도 심란해 죽겠는데,
일이 더럽게 꼬이고 만다.

<‘어쩌다 보니, 결혼’ 배우 기태하, 미모의 재원 QBS의 신예 차우연 피디와 호텔에서 핑크빛 밀회! 기차 커플의 탄생?!>

바로, 열애설이 터지고 만 것이다.


출판사 서평

“태하야, 난…….”

묵직하게 쏟아지는 비가 얼굴을 아프게 때렸다. 새카만 아스팔트 위로 다이아몬드 같은 물방울이 마구 튀어 올랐다. 젖은 옷이 몸에 달라붙어 목을 억세게 죄어 왔다.

“너랑 연애 못 해. 왜냐면…… 네가 정말 끔찍하게 싫거든.”

날 그렇게 매몰차게 버린 널 내가 사랑할 리 없으니까.
비가 오면 눈물이 감춰질 거라는 생각은 큰 착각이다. 오히려 더 처연해 보일 뿐. 뺨을 타고 흐르는 눈물은 결코 비에 녹아들지 않는다.
태하는 제 이마를 쓸고 아래로 툭 떨어져 티셔츠의 소맷자락을 움켜쥔 우연의 손으로 눈길을 옮겼다.
가뜩이나 하얀 손의 뼈마디가 창백하다 못해 새파랗게 질려 있었다.

“거짓말.”

자신에게 끌리는 속마음을 꿰뚫어 보듯 속삭인 태하가 단단한 두 팔로 고쳐 안듯이 우연을 끌어당겨 몸을 밀착했다.
몸이 앞으로 쏠린 우연이 휘청거리며 그의 어깨를 붙잡았다.

“흐읍.”

얼굴이 가깝다고 인지한 순간 서로의 콧등이 부딪치고 질척하게 젖은 입술이 마주 닿았다.
호흡이 엉키고 혀가 빨리고, 하나로 겹쳐진 건 순식간의 일이었다.

“끔찍하게 싫다는 놈 앞에서 그렇게 서럽게 우는 네 말을…… 나더러 믿으란 거야?”

가쁜 숨을 몰아쉬던 우연이 고개를 뒤로 빼자, 태하는 아쉽게 멀어지는 입술을 무의식처럼 쫓아갔다.
곧이어 틈을 메우듯 입술을 다시 포개면서 우연이 힘겹게 내뱉고 있던 숨마저 앗아 갔다.

“흐으…….”

윗입술과 아랫입술이 번갈아 가며 얼얼하다 느껴질 만큼 거세게 맞물렸다.
그럼에도 타오르는 갈증이 좀처럼 가시지 않는지, 태하는 한 손에 들어오는 우연의 뒤통수를 욕심껏 끌어당겼다.

“읍!”

입 안으로 빗물과 타액이 흘러들어 와 숨이 가빠졌는지, 한계에 달한 손이 다급하게 어깨를 두드렸다.
숨 쉴 틈을 주듯 느슨하게 물러난 태하가 우연의 눈가와 귓가에 짧게 입을 맞추면서 소곤거렸다.

“연기도 못 하는 게.”

귓가로 나지막이 웃는 소리가 흘러들었다. 청량한 향기와 함께 누긋한 비 냄새가 우연의 코끝으로 물씬 밀려들었다.

“그러니까 그만 좀 밀어내. 괜히 힘 빼지 말고.”



저자 소개

봄안녕봄

목차

[1권]
제1장. 비의도적 스캔들
제2장. 파렴치하고 몰상식한 인간
제3장. 너랑 한번 하고 싶어서
제4장. 계약 연애의 시작
제5장.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원수
제6장. 꼬리 900개 달린 구미호
제7장. 살벌한 데이트
제8장. 위장 키스
제9장. 계약 파기

[2권]
제10장. 마지막 대시
제11장. 절정
제12장. 은밀한 데이트 코스
제13장. 어긋난 팬심
제14장. 악연
제15장. 불안과 평온 사이
제16장. 완벽한 해피 엔딩
제17장.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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