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술주정뱅이 NPC로 살아남는 법 상세페이지

로판 웹소설 서양풍 로판

술주정뱅이 NPC로 살아남는 법

술주정뱅이 NPC로 살아남는 법 표지 이미지

소장하기
  • 0 0원

  • 술주정뱅이 NPC로 살아남는 법 160화 (完)
    • 등록일 2024.01.30.
    • 글자수 약 3.6천 자
    • 100

  • 술주정뱅이 NPC로 살아남는 법 159화
    • 등록일 2024.01.29.
    • 글자수 약 3.1천 자
    • 100

  • 술주정뱅이 NPC로 살아남는 법 158화
    • 등록일 2024.01.26.
    • 글자수 약 3.2천 자
    • 100

  • 술주정뱅이 NPC로 살아남는 법 157화
    • 등록일 2024.01.25.
    • 글자수 약 3.1천 자
    • 100

  • 술주정뱅이 NPC로 살아남는 법 156화
    • 등록일 2024.01.24.
    • 글자수 약 3.1천 자
    • 100

  • 술주정뱅이 NPC로 살아남는 법 155화
    • 등록일 2024.01.23.
    • 글자수 약 3.2천 자
    • 100

  • 술주정뱅이 NPC로 살아남는 법 154화
    • 등록일 2024.01.22.
    • 글자수 약 3.1천 자
    • 100

  • 술주정뱅이 NPC로 살아남는 법 153화
    • 등록일 2024.01.19.
    • 글자수 약 3.2천 자
    • 100

시리즈의 신간이 출간되면 설정하신 방법으로 알려드립니다.


리디 info


이 책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서양풍/로맨스판타지
*작품 키워드: 영혼체인지/빙의, 초능력, 철벽남, 순진남, 까칠남, 무심남, 능글녀, 털털녀, 엉뚱녀, 쾌활발랄녀, 로맨틱코미디, 이야기중심, 여주중심

*남자주인공: 이안(25세) - 게임 ‘영웅 체험기’의 주인공이자 플레이어 캐릭터다. 오로지 플레이를 위해 만들어진 서사 없는 캐릭터로, 과거에 대한 설정이 없어 비트에 가기 직전까지의 기억이 흐릿하다. 자신의 삶에 대한 열망이나 목표가 없으며, 오로지 신의 계시만을 믿고 따른다. 무뚝뚝한 성격과 매사에 무감한 표정은 그를 다가가기 어려운 이로 만들었지만, 그저 사람 대하는 방법이 미숙할 뿐이다.
*여자주인공: 멜리사(23세)/도은수(28세) - 게임 ‘영웅 체험기’의 술주정뱅이에, 퀘스트 진행을 위해 실종이 되는 일회성 NPC 캐릭터에 빙의되었다. 본래는 조용한 성격이었으나, 빙의 후 막 나가기 시작했다. 소문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편이라 술주정뱅이나 난봉꾼 소리를 듣고 탐탁지 않은 시선들을 받아도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정에 약한 편이라서 자신의 사람이라고 인식한 이들에게는 한없이 다정해진다. 빙의 전 그녀의 취미는 웹소설과 웹툰 보기, 아이돌 덕질이었다.
*이럴 때 보세요: 술주정뱅이가 될 수밖에 없는 여주와 감정 표현이 서툰 남주가 각자의 사정으로 인해 함께 모험을 떠나며 서로에게 감겨가는 로맨스판타지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내가 너를 지킬 수 있게…… 해 주면 안 될까.”


술주정뱅이 NPC로 살아남는 법작품 소개

<술주정뱅이 NPC로 살아남는 법> 어느 날, 오픈 월드 게임 '영웅 체험기'의 NPC에 빙의했다.

띠링!

[ 알코올 충족도 30% 미만 !! 보충이 시급합니다 !! ˃̣̣̣̣̣̣︿˂̣̣̣̣̣̣ ]

“술, 술 갖고 와!”

하필이면, 술주정뱅이 캐릭터에 말이다.

뿐만이랴. 이 NPC는 첫 번째 메인스토리에서 희생당하는 운명.

나는 실종을 막기 위해 이 게임의 주인공, 용사에게 빌붙기로 했다.
더불어.

“자자, 이 누나가 이 기회에 제대로 알려준다.”

잘생긴 얼굴에,

“가슴이 미칠 듯이 화났잖아!”

조각한 듯 완벽한 몸매에,

“#댕댕남?”

어쩐지 순진해 보이는 용사로, 묵혀 두었던 내 로망도 실현해 보고 말이야.


출판사 서평

이안이 눈을 데구루루 굴렸다. 하지만 여기서 물러날 수는 없었다. 애초에 그녀를 주시하라는 신의 계시를 받은 후부터, 매일같이 그녀를 찾아다녔다. 그런 와중에 새로운 계시까지 내려왔으니, 그녀를 계속 옆에 두어야 했다.
하지만 무슨 수로? 사실 자기 눈엔 신의 계시라는 것이 보이는데, 그 계시에 따라 만나러 왔다고 말하면, 그녀가 믿을까?
절대 그럴 리 없다. 다른 이도 아니고 진짜로 미친 여자에게 미친 남자 취급을 받고 싶지는 않았다. 이안은 계속 머리를 굴렸다. 그 모습이 답답했는지 멜리사의 인상이 구겨졌다. 이윽고 그녀의 입이 슬쩍 열리는, 그때였다.

“여자, 여자가.”
“네?”
“모르는, 여자가 자꾸 쫓아와서.”

이거다.
마땅한 답을 찾은 이안이 금세 표정을 갈무리했다.

“너와 함께 다닌 이후로, 처음 보는 여자들이 말을 걸기 시작했다.”
“어쩌라…… 네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자꾸 누가 따라오는 기분이 들더군.”

이안은 눈을 내리깔며 말을 이었다. 거짓말은 아니었지만, 그것이 멜리사를 찾아온 이유는 아니었기에 양심이 조금 찔린 탓이다.

“누가 날 감시한다는 건 썩 좋은 기분은 아니더군. 하지만 일반인을, 그것도 여자를 위협할 수는 없으니까.”
“…….”
“그래서 네 도움이 필요하단 거다.”

멜리사는 눈을 깜빡였다.
그녀가 자주 읽던 소설과 웹툰에 자주 등장했던 장면들이 머릿속에 떠올랐다.

<우리는 계약으로 맺어진 관계다.>
<일 년. 서로의 이득을 위해 맺어진 계약은 일 년이었다.>
<조항 첫 번째. 사랑하지 않을 것.>

떠오르는 무수한, ‘그’ 내용의 문장들이 머릿속을 떠다녔지만 멜리사는 인정하고 싶지 않았다. 저 또라이 용사는 북부대공 롤이라기엔 너무 어리벙벙했고, 황태자 롤이라기엔 찬란한 금발도, 능글맞은 성격도 아니었으며, 소꿉친구 롤이라기엔 이제 겨우 두 번째 만남이었으니까.
그나마 얼굴이 장점이긴 하지만, 그건 남주라면 필수로 갖추어야 할 디폴트값이 아닌가.
시답잖은 생각을 멈춘 멜리사는 아무것도 모르겠다는 얼굴로 물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 일에 제가 어떤 도움이 될지 잘 모르겠는데요…….”

멜리사를 바라보는 이안이 낮은 한숨을 뱉었다. 그게 꼭 ‘그것도 못 알아먹냐.’라는 의미 같아서 멜리사는 울컥했지만, 그래도 혼자 지레짐작해서 민망한 상황이 오는 것보다는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 저 용사는…….

“너는 먼저 나와 존맛탱 술집에 가면 된다.”

여자 보기를 돌같이 하기로 유명한 남자이고.

“무조건 옆에서 걷고, 필요하다면 약간의 접촉까지는 하는 걸로.”

아무리 예쁜 여자가 저돌적인 대시를 해도 무시로 일관한다고 했으며.

“축제 내내 그렇게 거리를 같이 걸으면 되겠지. 일종의…….”

자신을 따라다니는 여자를 곤혹스러워할 만큼 섬세한 성정을 가진 남자도 아닌…….

“연인 행세, 뭐 비슷한 걸 하면 된다.”

젠장.
끝없이 부정했지만, 멜리사의 예감은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이안의 말이 증명해 주고 말았다.



저자 소개

내이말
트위터: @saymyname9158

리뷰

구매자 별점

4.9

점수비율
  • 5
  • 4
  • 3
  • 2
  • 1

4,424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작품과 함께 구매한 작품


이 작품과 함께 둘러본 작품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