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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남녀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재회 남녀

소장단권판매가1,000 ~ 3,500
전권정가8,000
판매가8,000
재회 남녀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소장하기
  • 0 0원

  • 재회 남녀 (외전)
    재회 남녀 (외전)
    • 등록일 2023.10.31.
    • 글자수 약 3.3만 자
    • 1,000

  • 재회 남녀 2권 (완결)
    재회 남녀 2권 (완결)
    • 등록일 2023.10.31.
    • 글자수 약 12.4만 자
    • 3,500

  • 재회 남녀 1권
    재회 남녀 1권
    • 등록일 2023.10.31.
    • 글자수 약 11.8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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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로맨스
*작품 키워드: 오해, 재회물, 첫사랑, 친구>연인, 갑을관계, 뇌섹남, 능력남, 상처남, 냉정남, 사이다녀, 외유내강, 달달물, 신파
*남자주인공: 차동하 - 해온 픽처스 대표. 회의실에서 몰래 이야기를 엿듣는 직원을 발견하고 그의 본래 성질대로 내지른다. 앞으로 그녀와 계속 얽히게 될 줄도 모르고.
*여자주인공: 김희주 - SJ기획 홍보 1팀 직원. 저를 스파이쯤으로 오해한 남자가 어이없지만, 인연인지 악연인지 그와 자꾸 얽히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주인공들의 인연이 얽힌 재회물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그냥 쭉 눈치 없이 굴어도 뭐 괜찮다는 말입니다. ……적어도 나한테는.”


재회 남녀작품 소개

<재회 남녀> 우연히 모르는 남자의 민감한 얘기를 엿듣게 된 희주.
그런 그녀를 경쟁자 쪽에서 심어 놓은 염탐꾼이라 오해하는 동하.

“두 사람 중에 누굽니까? 방금 저 회의실에서 나온 사람이.”
“좀 무례하시네요. 그러는 그쪽은 누구시죠?"

다짜고짜 쥐새끼로 오해받자 희주는 못 참고 발끈해서 성질대로 맞받아친다.

“당신 나 알아? 언제 봤다고 반말 찍찍이야?! 한 번만 더 반말해 봐.
그땐 나도 예의고 뭐고 없이, 똑같이 막 대해 줄 테니까. 알겠어? 확, 그냥!”

어, 그런데 그녀의 그런 모습이 어쩐지 낯설지 않다.
어릴 때 살던 곳에서 만났던 첫사랑 그녀를 떠올리게 하는 것.
점점 더 신경을 끄는 희주에게 동하의 마음이 기울기 시작하던 중
희주가 오래된 연인과 헤어지는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그녀를 걱정하며 주변에서 맴도는 동하와 희주는 점점 더 가까워지기 시작하는데…….


출판사 서평

“모른 척 그냥 가기 그래서 인사치레로 한 말에 정말 탈 줄은 몰랐네요. 사실, 타라고 하긴 했지만, 괜찮다고 사양할 줄 알았거든.”
“아, 인사치레로 한 말인 줄도 모르고 제가 눈치 없이 덥석 탔군요?”
희주가 입술을 삐쭉거렸다.
“앞으로는 눈치 없이 굴지 않도록 주의할게요.”
운전하느라 시선은 그대로 정면에 둔 동하가 부드럽게 웃었다.
“그럴 거 없어요.”
“네?”
“그냥 쭉 눈치 없이 굴어도 뭐 괜찮다는 말입니다. ……적어도 나한테는.”
‘적어도 나한테는?’ 저건 또 무슨 의미야?
“저기요, 대표님.”
“……?”
“혹시…… 저 좋아한다거나 뭐 그런 거세요?”
“어느 포인트에서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 거죠? 우리 회사 일 하는 관계사 직원이 비 오는 밤에 우산도 없이 갈 상황인 거 보고, 인사치레로 태워 주겠다고 한 거 가지고.”
“그거 말고, 그다음 말이요. 그냥 쭉 눈치 없이 굴어도 된다고 하셨잖아요. 적어도 대표님한테는. 대표님 한정으로 편하게 대하라는 그런 말은 흑심을 품거나 내지 썸 타는 사이에 하는 말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가요? 흑심을 품었던 적도, 썸 같은 거 타 본 적도 없어서. 그게 그런 의미로 해석되는지 몰랐네요.”
무심하게 대꾸하면서도 얼굴에는 엷게 미소가 깔려 있는 걸 보니 놀리는 게 분명한 듯했다.
쥐새끼로 오해받았던 날, 클라이언트사 대표인 줄도 모르고 세게 나갔던 거에 대한 화가 아직 안 풀려서 그러는 건가? 골려 주고 싶어서?
“대표님, 연애 안 해 보셨죠? 그런 말 아무한테나 함부로 하면 안 되는 거거든요.”
“그런 말?”
“네. 저는 아니지만, 다른 여자들은 오해할 수 있거든요. 그게 꽤 설레게 하는 말이라.”
“그래서 김희주 씨도 설렜습니까?”


저자 프로필

다온향

2021.04.1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읽고 나면 덩달아 기분 좋아져서, 다시 또 읽고 싶은 그런 얘기를 쓰고 싶습니다.그래서 오늘도 상상에 빠집니다.

good_edito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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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다온향

읽는 동안 행복하고, 읽은 후엔 여운이 남는 로맨스를 쓰고 싶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상상에 빠집니다.

good_editor@naver.com

목차

<1권>
ch 1 ~ ch 4

<2권>
ch 5 ~ ch 7

<외전>
외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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