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8MB
- ISBN
- 9791170865131
- ECN
- -
- 출간 정보
- 2023.10.16.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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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분야: 현대로맨스
*작품 키워드: 현대물, 재회물, 첫사랑, 나이차커플,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능력남, 재벌남, 직진남, 계략남, 다정남, 절륜남, 집착남, 직진녀, 상처녀, 동정녀, 순진녀, 달달물, 더티토크, 고수위, 하드코어, 약피폐물, 약SM물
*남자 주인공: 시태헌(33) – 구 스타덤 엔터테인먼트 이사이자 현 SC ENM 경영 리더. 조직폭력배였던 아버지 밑에서 감정이 거세된 채 자랐다. 원하는 걸 손에 넣기 위해서라면 완벽하게 상황을 통제하고 조작하는 데 거리낌 없는 소시오패스. 그런 그의 감정이 작동하는 사람은 오로지 윤혜교뿐이다.
*여자 주인공: 윤혜교(24) – S대 불교미술학과 졸업생이자 현 불교문화대학원 조교. 나르시시스트인 엄마의 비뚤어진 애정으로 인해 잘못된 사랑을 배웠다. 엄마의 말 잘 듣는 개로 살던 그녀가 어떤 계기로 인해 목줄을 끊고 도망쳐 이제 시태헌의 애완견으로 살고자 한다.
*이럴 때 보세요: 순진한 여주가 교활한 남주에게 홀라당 삼켜지는 걸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언제부터 고통받는 걸 좋아했어요? 사람 설레게.”
<예쁘네, 삼키고 싶게>
※ 본 작품에는 비도덕적 소재가 등장하며 선정적이고 강압적인 성적 행위가 포함되어 있으니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aimer à ce point est être malade (et j'aime être malade.)
이 정도까지 사랑하는 것은 병이다 (그리고 나는 앓는 게 좋다.)
“당신에게 엉망진창으로 더럽혀지기 전까진 안 가요.”
소름 끼치리만큼 차가운 무언가가 질 안쪽 깊숙이 길을 내고 들어왔다.
하나, 내가 부르르 떨고 있을 때 또 하나 더.
총 두 개였다.
눈꺼풀이 저절로 파르르 경련했다. 시태헌이 물기 어린 내 속눈썹 위를 혀로 핥으며 속삭였다.
“내 자지 대신 물고 있어요.”
“하으…….”
“집에 가기 전에 보지에서 뱉으면 혼날 줄 알아.”
음란하고 저급하기 짝이 없는 단어의 향연이었다. 하지만 그의 입에서 나오면 세련된 언어처럼 탈바꿈하는 게 신기했다. 역시 시태헌에 한해서 난 중증이었다.
<예쁘네, 울리고 싶게>, <예쁘네, 짓밟고 싶게>, <시발점>
kangsultang@gmail.com
Prologue
Part I. 윤혜교
1.
2.
3.
4.
part II. 시태헌
1.
2.
Epilogue
4.2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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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네, 삼키고 싶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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