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공식 비정형 공식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공식 비정형 공식

소장단권판매가3,100 ~ 3,300
전권정가6,400
판매가6,400
공식 비정형 공식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소장하기
  • 0 0원

  • 공식 비정형 공식 2권 (완결)
    공식 비정형 공식 2권 (완결)
    • 등록일 2023.11.13.
    • 글자수 약 11.9만 자
    • 3,300

  • 공식 비정형 공식 1권
    공식 비정형 공식 1권
    • 등록일 2023.11.13.
    • 글자수 약 9.3만 자
    • 3,100

시리즈의 신간이 출간되면 설정하신 방법으로 알려드립니다.


리디 info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책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오메가버스, 형질변환, 쌍방치유, 동거물, 연애물, 달달물, 3인칭시점, 연하공, 대형견공, 미인공, 다정공, 귀염공, 상처공, 연상수, 다정수, 미남수, 직진수, 적극수, 덤덤수

* 배경/분야: 현대물, 일상물

* 공: 손혜원 – 자그마한 얼굴에 커다란 눈이 인상적인 미인. 192cm의 커다란 키와 거대한 체격을 지녔지만 웃는 얼굴은 꽃이 피어나듯 아름답다. 대기업 고일제약의 3세이자 불운한 과거를 지닌 알파. 폐쇄적인 공간에서 자라 현실감각이 떨어지는 편이다. 모종의 이유로 오메가에 거부반응을 보이지만 온순한 성정으로 다른 알파들과 달리 다정하고 섬세한 면이 있다.

* 수: 강수인 – 베타 중 드물게 180cm가 넘는 장신. 형질자 보호 관리 팀 소속 공무원으로 근무하였다. 차가운 인상이나 서글서글한 성격에 싱거운 말투로 타인에게 쉽게 다가서며 호감을 얻는 편이다. 알파인 혜원을 보호하던 중, 예기치 않게 오메가로 형질이 바뀌어 버린다. 이후 형질자 센터의 묵인 아래 혜원과 기묘한 동거를 이어간다.

* 공감 글귀: “내가 너 말고 누구랑 짝을 하겠어.”


공식 비정형 공식작품 소개

<공식 비정형 공식>

형질자 보호 관리 팀 소속 공무원 강수인.
비공식적으로는 알파를 전담하여 보호하는 일을 하고 있다.

제멋대로에 안하무인의 알파들만 겪었던 그에게 새로운 유형의 알파가 배정된다.
오메가에게 거부감을 느끼지만 베타에겐 호의적인 알파 혜원.

“나는 형이 같이 가면 좋아.”

감각이 예민한 알파들과 달리 다정하고 온순한 성정인지라,
사소한 스킨십에도 스스럼이 없는 그와의 시간은 평화로웠다.

베타였던 수인이 오메가로 발현하기 전까지는.

“형이 너한테 미안하게 됐어.”
“뭐가?”
“내가 오메가가 됐대.”

형질자를 보호하다 형질자가 돼 버리다니.
오메가를 싫어하는 그를 위해 떠날 마음까지 먹었지만…….

“혹시나 했는데. 축하해, 형.”
“축하받을 일이야?”
“응, 무노동 고임금의 시장에 온 걸 환영해.”

오메가가 싫어 보호를 요청한 알파에게 축하를 받을 줄이야.


출판사 서평

“우리의 만남은 서로에게 무조건 흔적을 남겨. 그것도 알았어?”
문득 얼굴이 아주 가까워졌다. 입술이 스칠 듯. 수인은 저도 모르게 고개를 뒤로 젖혔으나 손바닥과 벽에 막혀 한참 물러날 수는 없었다.
코와 코가 닿을 듯 가깝다. 서로의 숨결이 입술에 내려앉는 거리. 아니, 서로의 입술에 부딪혀 다시 스스로가 느낄 수 있는 거리.
수인은 혜원에게서 달콤한 냄새를 맡았다. 과일 알갱이가 터질 때 나는 시고 단 냄새. 혜원에게 부딪쳐 자신이 맡게 된, 자신의 냄새였다. 자신에게서도 페로몬이 새고 있었다.
“……내가 형에게 그래도 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쏟아지는 질문에서 그간 수인이 읽지 못했던 혜원의 감정들이 읽혔다. 비워져 있던 감정의 공백 안으로 혜원이 정답들을 적어 냈다.
수인은 고개를 살짝 젖혔다. 혜원의 얼굴과 자신의 향으로부터 달아나기 위해. 무의미했다. 공간이 이미 페로몬으로 가득 차서. 수인은 떨리는 목소리로 답했다.
“알파와 오메가는 연애 개념이라는 게 없다는 거잖아.”
“그래.”
담담한 대답과 달리 피부에 닿는 혜원의 페로몬 또한 떨리고 있었다. 모르는 것도 아니고, 모르는 척도 아니었구나. 다만 다른 방식으로 고민하고 있을 뿐이었구나.
안일했다, 수인 자신이. 정말 가볍게 생각한 쪽이 누구였는지? 스스로에게 묻자니 창피했다. 하지만 수인이 정한 답 또한 달라지는 건 아니라.
“그것도 네가 알려 주면 되는 거잖아.”
떨어트렸던 목을 혜원에게로 기울였다. 말을 하느라 벌어진 입이 그대로 혜원의 입술과 부딪쳤다. 부드러운 살점들은 튕겨 낼 것도 없이 촉촉하게 맞닿았다.
“계속 앞에 서 있어, 내 앞에.”



저자 소개

고슬민

목차

[1권]
1.
2.
3.

[2권]
4.
5.
외전.


리뷰

구매자 별점

4.8

점수비율
  • 5
  • 4
  • 3
  • 2
  • 1

21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