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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춘지가(晩春之歌) (15세 개정판) 상세페이지

BL 웹소설 역사/시대물

만춘지가(晩春之歌) (15세 개정판)

만춘지가(晩春之歌) (15세 개정판)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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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춘지가(晩春之歌) (15세 개정판) 132화 (완결)
    • 등록일 2024.02.08.
    • 글자수 약 5.3천 자
    • 100

  • 만춘지가(晩春之歌) (15세 개정판) 131화
    • 등록일 2024.02.07.
    • 글자수 약 4.9천 자
    • 100

  • 만춘지가(晩春之歌) (15세 개정판) 130화
    • 등록일 2024.02.06.
    • 글자수 약 3.4천 자
    • 100

  • 만춘지가(晩春之歌) (15세 개정판) 129화
    • 등록일 2024.02.05.
    • 글자수 약 3.6천 자
    • 100

  • 만춘지가(晩春之歌) (15세 개정판) 128화
    • 등록일 2024.02.02.
    • 글자수 약 3.8천 자
    • 100

  • 만춘지가(晩春之歌) (15세 개정판) 127화
    • 등록일 2024.02.01.
    • 글자수 약 3.8천 자
    • 100

  • 만춘지가(晩春之歌) (15세 개정판) 126화
    • 등록일 2024.01.31.
    • 글자수 약 3.7천 자
    • 100

  • 만춘지가(晩春之歌) (15세 개정판) 125화
    • 등록일 2024.01.30.
    • 글자수 약 3.7천 자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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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키워드: 동양풍, 가상국가

* 배경/분야: 동양풍, 약판타지, 후반부피폐, 도망/감금, 미남공, 능글공, 입덕부정공, 강공, 광공, 후회공, 의원수, 똑똑수, 능력수, 미인수, 도망수, 후천적임신가능수, 단단한두부수

* 공: 이윤신 – 25세. 원하는 건 손에 넣는 게 당연하며, 사람을 수족처럼 부리는 것이 익숙한 삶을 살아왔다. 소백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지만, 점차 그에게 소유욕을 느낀다. 모종의 사건 이후 본인의 야심을 실현시키고 소백이 궁을 떠나지 않도록, 어떻게든 제 곁에 두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한다.

* 수: 홍소백 – 21세. 스승과 함께 곳곳을 떠돌며 의원 생활을 했다. 스승 대신 궁궐로 납치당한 뒤 정체를 모르는 환자를 돌보게 된다. 의지할 곳 없는 궁궐 생활 중 유일하게 마음을 준 윤신에게 의지하지만, 그의 욕망을 알게 된 후 도망을 꿈꾼다. 언젠가는 궁을 나가 최대한 많은 사람들을 돌보고 살리며 의원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고 싶다는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 공감 글귀:

“궁을 나가도 나으리를 뵈러 종종 올게요.”
“나는 종종만으로는 싫습니다. 하도 욕심이 많아서.”


만춘지가(晩春之歌) (15세 개정판)작품 소개

<만춘지가(晩春之歌) (15세 개정판)>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5세이용가와 19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연령가에 따라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스승과 함께 전국을 떠돌며 사람들을 돌보고 치료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던 소백.
괴한에게 납치를 당해 궁궐로 들어와 정체 모를 환자를 치료하게 된다.

갖은 핍박과 멸시로 외로움을 견디던 도중 만개한 꽃과 같은 남자, 윤신을 만난다.
장터거리에 데리고 가고, 맛있는 것을 사 주는 다정한 윤신에게 소백은 마음을 빼앗기고…….

“정말로 나으리가 보고 싶었어요.”
“…….”
“못 봐서 괴로웠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깊은 곳에 싹트는 제 마음을 외면하기 어려워졌다.
솔직한 마음을 고백한 순간, 제 마음에 만춘(晩春)이 찾아온 것만 같았다.
정말 그런 줄로만 알았다.

“정말로 내 생각만 해?”
“…….”
“네가 돌보는 그 병자보다, 더?”

그가 본모습을 드러내기 전까지는.


출판사 서평

이제 정말 봄이구나, 소백이 생각하던 순간이었다.
“안 맞아도 계속 있다 보면 맞을지도 모르지.”
“예?”
윤신은 소백을 물끄러미 보다 말고, 입에 미소를 걸었다. 달빛 아래에서 빛나는 미소는 아름다우나 가식적인 감이 있었다. 그러나 소백은 그가 웃으니 마냥 좋아서 따라 미소 지었다.
윤신이 소백을 내려다보며 말했다.
“나는 소백이 계속 궁에 있으면 좋겠는데.”
여태 들어 보지 못한 어린아이 같은 말투에, 소백은 그만 소리 내 웃어 버렸다. 게다가 방금은 궁에서 나가게 도와주겠다고 하지 않았던가. 금세 말을 바꾸는 것도 귀여웠다. 소백의 웃음소리가 밤공기를 뒤흔들었다.
“궁을 나가도 나으리를 뵈러 종종 올게요.”
“나는 종종만으로는 싫습니다. 하도 욕심이 많아서.”
그렇게 말하는 윤신은 어째 조금 외로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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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야드

2023.04.2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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