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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이게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치명적이게

소장단권판매가1,000 ~ 2,800
전권정가9,400
판매가9,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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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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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치명적이게 (외전)
    치명적이게 (외전)
    • 등록일 2024.01.15.
    • 글자수 약 3.3만 자
    • 1,000

  • 치명적이게 3권 (완결)
    치명적이게 3권 (완결)
    • 등록일 2023.11.28.
    • 글자수 약 9.9만 자
    • 2,800

  • 치명적이게 2권
    치명적이게 2권
    • 등록일 2023.11.28.
    • 글자수 약 9.5만 자
    • 2,800

  • 치명적이게 1권
    치명적이게 1권
    • 등록일 2023.11.28.
    • 글자수 약 10만 자
    • 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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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복수 #권선징악 #애증 #나이차커플 #갑을관계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계략남 #나쁜남자 #상처남 #까칠남 #냉정남 #오만남 #카리스마남 #계략녀 #직진녀 #유혹녀 #상처녀 #외유내강 #고수위

*남자 주인공: 정우혁(32)
부모님과 여동생의 목숨을 앗아간 20년 전 비행기 사고의 범인을 잡기 위해 거짓된 이미지로 살아가는 천일그룹 후계자. 자신에게 접근한 수빈의 목적을 알아차리고, 저에게서 벗어날 수 없는 계략으로 옭아맨다.

*여자 주인공: 유수빈(25)
우혁에게 접근해야 하는 상황에 휘말리게 된 이후로 인생이 180도 뒤바뀌게 된다. 하지만 자신의 상황을 최대한 이용하려는 당돌한 모습을 보인다.

*이럴 때 보세요: 끊임없이 이어지는 계략과 의심 속에서도 서로에게 끌리는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난 이 짓, 그만둘 마음 없어. 앞으로도 나와 즐기는 거야.”


치명적이게작품 소개

<치명적이게>

오로지 목적은 하나. 정우혁이라는 남자에게 접근하여 가까워지는 것.
곧 스러질지도 모르는 집안을 위해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선택이었다.

“앞으론 남들 손이 닿지 않게 조심하세요.
내 손만 타는 겁니다. 내가 허락할 때까지는.”

망나니에 난잡하기 이를 데 없는 소문을 가진 남자.
하나부터 열까지 철저하게 조사했으니 충분히 감당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우리, 본격적으로 만나는 거죠?”

곧 이 지옥 같은 꼭두각시 처지에서 벗어날 수 있을 줄 알았건만.
그는 예상보다 강렬했고, 자극적이었다.
속절없이 빠져들어 버릴 정도로.
절대 엮일 리 없던 사람인 만큼 감정 없이 오로지 목적만을 위해 행동하려 했다.
그런데. 그 모든 것은 제 착각이었다.
요동치는 심장에 제멋대로 입술이 벌어졌다.

“나, 좋아하긴 했어요?”


분량 안내

<치명적이게> 단행본에 해당하는 연재도서 분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본 연재분량은 리디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1화 ~ 29화
2권: 30화 ~ 58화
3권: 59화 ~ 87화


출판사 서평

눈앞을 가리는 그림자와 함께 입술을 덮치는 체온에 눈꺼풀을 잔뜩 들어 올렸다.
불과 손가락 한 마디도 되지 않는 거리를 두고 마주친 눈동자. 항상 한가운데 깊숙하게 뿌리를 박고 있는 새까만 동공이 저를 욱여 담고 있었다.
힘주어 다물고 있는 입술이 거칠게 파고드는 단단한 살결에 맥없이 벌어졌다. 뿌리까지 들어와 여기저기를 헤집어 놓았다. 긴장한 탓에 바싹 말라 있던 입 안이 그의 타액으로 흥건하게 젖으며 제 혀도 금세 눅진하게 풀렸다.
물에 떠 한층 가벼워진 몸은 우혁의 가슴까지 끌려 올라가 꼼짝없이 잡혀 있었다.
“하…….”
길지 않은, 그렇다고 짧지도 않은 키스를 끝낸 수빈이 우혁의 어깨를 양손으로 짚으며 고개를 늘어트렸다.
“도대체 이게 무슨…….”
눈동자만 겨우 들어 주변을 살핀 수빈의 얼굴은 당장이라도 터질 것처럼 새빨개졌다. 여기저기 웅성거리는 소리와 함께 수영장에 있는 모든 사람의 시선이 자신을 향해 있었다.
물 위로 떨어지는 수빈의 목소리를 주워 담은 우혁이 재차 그녀의 얼굴을 감싸 올렸다.
“적어도 여기 있는 사람들한테는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을 겁니다. 더 이상 유수빈 씨에게 치근댈 일은 없겠죠. 그러니 지금부턴 편하게 즐겨요.”
그녀의 머리카락을 뒤로 넘기며 손에 잡힌 목덜미를 움켜잡았다.
“다른 거 보지 말고 내 눈치만 보면서.”
저런 눈빛으로 이런 말을 하니 고개를 끄덕이지 않을 수가 없었다.
수빈의 끄덕임에 만족스러운 미소를 건넨 우혁이 천천히 수영장 밖으로 나가 선베드에 다시 몸을 뉘었다.
수영장에 남은 수빈은 손톱 끝이 살갗을 파고들 정도로 물속에 잠긴 두 손을 꽉 말아 쥐었다.
결국 제 행동은 모두 우혁의 손바닥 안이었다. 그가 허락하는 한도 내에서만 행동하는 것이 가능했고, 그럴 수밖에 없는 처지라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그런데 왜.
아직까지도 입 안에 남아 있는 우혁의 흔적이 지독하게도 신경 쓰였다.


저자 프로필

송세인

2022.02.1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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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송세인

목차

1권
1. 도발적인 유혹
2. 점진적 관심
3. 뜨거운 늪

2권
4. 자의적 관계
5. 차가운 자극
6. 공작

3권
7. 진실의 역할
8. 확고한 결정
9. 일몰, 일출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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