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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계약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장난감 계약

소장단권판매가4,300
전권정가12,900
판매가12,900
장난감 계약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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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장난감 계약 3권 (완결)
    장난감 계약 3권 (완결)
    • 등록일 2024.01.02.
    • 글자수 약 14.7만 자
    • 4,300

  • 장난감 계약 2권
    장난감 계약 2권
    • 등록일 2024.01.02.
    • 글자수 약 15.3만 자
    • 4,300

  • 장난감 계약 1권
    장난감 계약 1권
    • 등록일 2024.01.02.
    • 글자수 약 17만 자
    • 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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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맞선, 신데렐라, 재회물, 갑을관계, 신분차이, 계약연애/결혼, 정략결혼,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애증, 능력남, 재벌남, 직진남, 능글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상처남, 냉정남, 카리스마남, 다정녀, 상처녀, 외유내강
*남자주인공: 차강준 ― GK 그룹 후계자. 한 번도 대외적으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미지의 소문이 잇따르는 남자.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미래 건설의 차녀 진사희가 사생아라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서로의 이익을 취하는 계약 결혼을 제안한다.
*여자주인공: 진사희 ― 리우스 호텔 컨시어지. 미래 건설 회장의 사생아로 친부와는 인연을 끊다시피 지냈다. 하지만 위암 4기인 엄마를 위해 친부의 계략을 따라, GK 그룹의 아들인 강준과 정략결혼을 하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계약 관계로 시작한 두 남녀의 집착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나는 내 여자가 다른 새끼랑 같이 있는 걸 1분 이상 두고 볼 만큼 아량이 넓지 않아.”


장난감 계약작품 소개

<장난감 계약> “계약은 유효해.”

싸늘하게 식은 음성.

“억지 부리지 말아요.”

사희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으로 강준을 노려봤다.

“어차피 난 장난감 아니었어요? 이젠 다 망가져서 갖고 놀지도 못해. 그러니까 새거 찾아요.”
“가지고 놀던 게 손에 익어서 편해. 거기다 온통 내 손때가 그득하지.”

강준이 사희를 향해 천천히 다가갔다. 그러곤 기다랗게 늘어진 사희의 머리카락 끄트머리를 가볍게 쓸어내렸다.

“내가 내 장난감을 쉽게 버릴 거라고 생각했어?”

강준의 잇새로 얕은 날숨이 샜다.


출판사 서평

사희의 입 안으로 빨려 들어가듯 이어지는 강준의 부드러운 혀 놀림이 놀라웠다.
거친 듯하면서도 조심스레 움직이는 혀가 사희의 입 안 곳곳을 훑어 나갔다.
그리고 또 사희의 혀를 찾아 얽었다. 도돌도돌한 돌기들이 빈틈없이 맞물리며 강한 흡입력을 자아냈다.
섞여 버린 타액은 누구의 것인지 분간하기도 힘들었다. 그저 두 사람이 서로의 것을 흠뻑, 음미할 뿐이었다.
살짝 그를 밀어내려던 사희의 손이 강준의 가슴에 닿았다. 단단한 감각에 사희의 손가락 끝에도 긴장이 감돌았다.
화답하듯 강준이 사희를 끌어당겼다. 동시에 입술의 맞물림도 짙어졌다. 절대로 떨어질 것 같지 않은 결합이었다.
마치 서로의 모든 것을 빨아들이려는 미친 몸부림 같았다.
폭풍, 같은 키스였다.
그렇게 얼마나 지났을까. 온통 강준에게 젖어 그를 끌어안고 있던 사희의 손에 힘이 빠져 갈 무렵이었다.
알량한 자비라도 베풀 듯 강준이 절대 놓아줄 것 같지 않던 입술을 살며시 떼어 냈다.
“……하아.”
사희는 거친 숨을 몰아쉬었고, 강준은 그런 사희의 젖은 입술을 손가락으로 쓸어내렸다.
“오늘은 여기.”
강준의 음성에도 살짝 힘이 빠졌다.
“다음에는.”
극도로 참아 내고 있는 남자의 감각이 오롯이 느껴졌다.
“다른 데도 친해질 거야.”
느리게 퍼지는 그의 날숨이 아찔했다.


저자 프로필

윤쏨

2020.02.0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윤쏨

목차

1권
1~4

2권
5~8

3권
9~11
에필로그
외전


리뷰

구매자 별점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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