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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밤은 도련님과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섹슈얼 로맨스

첫날밤은 도련님과

소장전자책 정가1,200
판매가1,200
첫날밤은 도련님과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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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서양풍/로맨스판타지
*작품 키워드: 가상시대물, 서양풍, 궁정로맨스, 왕족/귀족, 첫사랑, 소유욕/독점욕/질투, 금단의 관계, 운명적사랑, 능력남, 직진남, 계략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순정남, 카리스마남, 존댓말남, 애교녀, 유혹녀, 절륜녀, 동정녀, 더티토크, 고수위, 하드코어, 씬중심
*남자 주인공: 제이비어. 아르주오 황국의 3황자. 형이자 황제인 윌리엄과 결혼한 릴리아나를 갖기 위해 반란을 일으킨다.
*여자 주인공: 릴리아나 폰 피셔. 힘없고 가난한 피셔 후작가의 영애. 황제 윌리엄과 정략결혼을 하지만, 1년도 안 돼서 다른 황제를 맞이하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사랑을 위해 반란도 일으키는, 사랑에 미친 절륜한 도련님 남주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당신의 남편이 되고자, 황제가 되었다면 믿어 주시겠습니까?”


첫날밤은 도련님과작품 소개

<첫날밤은 도련님과> 역대 최악으로 약하고 무늬만 황제인 윌리엄과 정략결혼을 하게 된 피셔 후작가의 릴리아나.
그러나 1년도 안 돼서 반란이 일어나 윌리엄은 폐위돼 버리고, 3황자였던 제이비어가 뒤를 이어 황제의 자리에 오른다.

그런데 황제가 폐위된 후, 어째서 전 황비 릴리아나는 목숨을 부지한 것으로도 모자라, 새로운 황제의 등에 손톱을 박아 넣으며 자지러지는 신음을 내지르게 된 걸까?

“저, 저한테……. 제, 제게 왜 이러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릴리아나. 당신의 남편이 되고자, 황제가 되었다면 믿어 주시겠습니까?”
“하지만 전, 전 윌리엄 황제의…….”
“하아, 나의 릴리아나. 당신은 나의 황비입니다. 오롯하게, 그렇습니다.”
“저, 전하…….”
“이 음탕한 구멍 맛을…… 형님은 모르지 않습니까. 당신이 얼마나 물이 많은지, 얼마나 맑은지, 얼마나 좁은지, 손이며 자지로도 경험하지 못했잖습니까.”


출판사 서평

“아아아아!”
릴리아나가 상체를 벌떡 세울 정도로 강한 진입이었다. 반만 선 상체를 다정히 받쳐 주는 손길과 다르게 무자비한 자지가 그녀의 안에서 불뚝였다.
“흐응, 흐흐흑.”
“줄줄 새는 게 피일까요, 릴리아나?”
순진무구하게 결합부를 보며 걱정 어린 말투로 묻는 제이비어를 릴리아나는 째려볼까 봐, 시선을 피했다.
“후훗.”
제이비어는 부드럽게 릴리아나의 고개를 들어 올렸다. 부드러운 입맞춤이 쏟아졌다. 릴리아나의 불경한 표정이 스르륵 풀어질 정도로 그는 정성을 들였고, 뜨거운 내벽에서 꿈틀거리는 페니스를 제외하고는 한없이 부드럽게 행동했다.
릴리아나의 어깨도 찬찬히 보듬어 주었다. 뜨거운 물을 대충 끼얹어 씻겨 주던 시녀들보다 더 정성스러운 손길이었다.
“많이 해야겠어요, 릴리아나. 그래야 적응돼서 덜 아프지 않을까요?”
“……그럴, 까요?”
릴리아나가 아직도 버거워서 숨을 제대로 쉬기 쉽지 않은 그의 것을 힐끔거리며 자신 없게 중얼거렸다.
“내 자지에 맞게 늘어날 거예요. 오늘은 처음이니까, 많이 아픈 거고.”
촉, 그녀의 코끝에 다정히 입을 맞춘 제이비어가 릴리아나를 품에 꽉 끌어안았다. 가슴과 가슴이 찰싹 맞닿았다. 비비적거리니 서로의 젖꼭지가 서로의 맨살에 문대졌다. 저릿하게 아파 왔다.
이게 외부 가슴이 아픈 건지, 내적인 가슴이 아픈 건지 헷갈렸다.
릴리아나는 자포자기 심정이었다. 일이 이렇게 된 거, 그녀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었다. 가족 같지도 않은 가족도 삶에서 모두 지워져 돌아갈 곳도 없었고, 말만 잘 들으면 다시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을지도 몰랐다.
그리고.
‘섹스가…… 이런 거라면.’
첫날밤에도 하였으나, 지금과는 의미가 달랐다는 생각이 물밀듯 밀려왔다. 괴물 같은 자지가 꽂혀 들어오기 전까진 눈앞에 별이 뜰 정도로 황홀했기 때문이다.
‘또 하고 싶을 거 같아.’



저자 소개

원다슈

목차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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