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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십(Black Sheep)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블랙 십(Black Sheep)

소장단권판매가10%540 ~ 3,960
전권정가9,400
판매가10%8,460

혜택 기간: 04.23.(화)~05.03.(금)

블랙 십(Black Sheep)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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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블랙 십(Black Sheep) (외전)
    블랙 십(Black Sheep) (외전)
    • 등록일 2024.04.23.
    • 글자수 약 2.1만 자
    • 540(10%)600

  • 블랙 십(Black Sheep) 2권 (완결)
    블랙 십(Black Sheep) 2권 (완결)
    • 등록일 2024.03.10.
    • 글자수 약 13.8만 자
    • 3,960(10%)4,400

  • 블랙 십(Black Sheep) 1권
    블랙 십(Black Sheep) 1권
    • 등록일 2024.03.10.
    • 글자수 약 14.3만 자
    • 3,960(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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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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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로맨스

*작품 키워드: 현대물, 동거, 재회물, 첫사랑, 나이차커플, 오해, 갑을관계, 몸정>맘정, 운명적사랑, 소유욕/독점욕/질투, 애증, 츤데레남, 능력남, 재벌남, 절륜남, 집착남, 상처남, 까칠남, 냉정남, 무심남, 오만남, 후회남, 평범녀, 다정녀, 상처녀, 짝사랑녀, 외유내강, 애잔물

*남자주인공: 차정운 – 22년 전, 친모 강선주에게 버려졌다. 재한건설 전략기획팀 본부장으로, 냉철한 워커홀릭이다. 선주의 죽음으로 혜준과 재회하게 된다. 저를 세 달만 맡아 달라는 혜준을 제집에 들인다.

*여자주인공: 유혜준 – 홀로 남은 어린 날, 강선주에게 거둬져 궁도장에서 자랐다. 청초하고 고아한 분위기의 미인으로, 당돌하면서도 책임감이 강하다. 선주가 죽고 궁도장을 떠나려 마음먹자 차정운이 떠올랐다. 선주의 노트를 훔쳐볼 때마다 단편적으로 떠올렸던 차정운이.

*이럴 때 보세요: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채 각자만의 상처를 껴안은 남녀가, 그들만의 울타리를 만드는 모습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있잖아. 나는 항상 그 사람이 궁금했던 것 같아.”


블랙 십(Black Sheep)작품 소개

<블랙 십(Black Sheep)>

―안녕하세요. 저는 유혜준이라고 합니다. 오늘 아침 강선주 씨가 돌아가셨습니다.

십수 년 전 연을 끊은 친모 강선주의 부고 소식.
입관 직전에야 장례식장을 찾은 정운은 그곳에서 유혜준을 만난다.
자신을 버린 친모가 저 대신 새로이 거둬들여 키웠다던 여자애.
그것이 끝일 줄로만 알았는데, 여자애는 뻔뻔하게도 제 앞에 다시 나타났다.

“석 달 정도만 여기서 지내게 해 주세요. 정말 갈 곳이 없어서 그래요.”

가까이 두어서 좋을 게 없을 사람. 눈엣가시처럼도 두고 싶지 않은 사람.
그에게 유혜준은 그런 존재였다.

“그러니까, 그게 대체 나랑 무슨 상관이냐고.”
“이젠 그쪽이 내 보호자잖아.”

아주머니가 없으니, 다음은 당신이잖아.

무작정 3개월만 살게 해 달라는 혜준을 못 이겨 집에 들였다.
그렇게 시작된 기묘한 한집 살이.
그 사이에 그들도 모르게 감정이 섞이기 시작했다.

“가지 마요. 혼자 있기 싫어요.”


분량 안내

<블랙 십(Black Sheep)> 단행본에 해당하는 연재도서 분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본 연재분량은 리디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1화 ~ 44화
2권: 45화 ~ 86화


출판사 서평

“나 어제 생일이었어요.”

모른 척 지나가고 싶었던 날이었는데, 어쩌면 한 번쯤은 누군가에게 위로받고 싶었던 건지도 모르겠다.

“한 번쯤은 원하는 선물 받아도 되는 거잖아.”

단 한 번 정도는 내가 원하는 따뜻한 온기, 가져도 되잖아.
혜준이 혼란스러움으로 젖어 든 남자의 얼굴을 빠르게 끌어당겼다. 촉. 짧게 붙었다 떨어진 입술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포근하고 부드러워 촉촉하게 젖은 눈이 빠르게 씀벅거렸다. 마치 꿈인 듯 신기할 정도로 기분 좋았던 감촉을 다시 한번 느껴 보고 싶어, 그의 턱을 쥔 손끝에 힘이 들어갔다.
남자의 눈이 미묘한 빛으로 일렁였다. 가만히 내려다보는 시선은 어둡고 어려워 혜준은 그저 망연히 올려다볼 뿐이었다.
결국 먼저 고개를 돌린 건 정운이었다. 공연히 침을 삼킨 남자의 목울대가 크게 한번 울렁였다. 아래로 허망하게 툭 떨어진 혜준의 두 손을 말없이 응시하던 그가 반쯤 몸을 돌렸을 때였다.

“가지 마요.”

혜준이 허공에 놓인 그의 소맷자락을 다급히 붙잡았다. 슬쩍 고개를 비튼 그가 저를 붙잡은 그녀의 손을 냉정히 떨쳐 냈다.

“혼자 있기 싫어요.”

혜준이 울먹거리며 다시 그의 소맷자락을 부여잡았다.

“후회할 짓 하지 마.”
“후회 안 해요.”

의미가 불분명한 그의 시선이 내리꽂혔다. 해석하기 어려운 말들이 새겨진 눈 속에서는 짙은 욕망 외에는 아무것도 읽히지 않았다. 답을 찾기를 포기한 혜준이 간절하게 매달렸다.

“아무것도 바라지 않을게요.”


저자 프로필

김서연

2022.05.0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kgreengrape@naver.com

대표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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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작 전체보기

저자 소개

김서연

목차

[1권]
1 ~ 7

[2권]
8 ~ 14

[외전]
외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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