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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 주인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양의 주인

소장단권판매가10%2,520 ~ 3,600
전권정가18,800
판매가10%16,920

혜택 기간: 03.22.(금)~03.22.(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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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의 주인 (외전)
    양의 주인 (외전)
    • 등록일 2024.03.22.
    • 글자수 약 8.1만 자
    • 2,520(10%)2,800

  • 양의 주인 4권 (완결)
    양의 주인 4권 (완결)
    • 등록일 2024.03.22.
    • 글자수 약 14.2만 자
    • 3,600(10%)4,000

  • 양의 주인 3권
    양의 주인 3권
    • 등록일 2024.03.22.
    • 글자수 약 13.3만 자
    • 3,600(10%)4,000

  • 양의 주인 2권
    양의 주인 2권
    • 등록일 2024.03.22.
    • 글자수 약 13.1만 자
    • 3,600(10%)4,000

  • 양의 주인 1권
    양의 주인 1권
    • 등록일 2024.03.29.
    • 글자수 약 13.1만 자
    • 3,600(1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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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BL
*작품 키워드: 현대물, 애증, 계약, 첫사랑, 미인공, 미남공, 강공, 개아가공, 냉혈공, 능욕공, 능글공, 재벌공, 복흑/계략공, 집착공, 상처공, 절륜공, 후회공, 미인수, 강수, 까칠수, 츤데레수, 무심수, 상처수, 굴림수, 도망수, 감금, 조직/암흑가, 피폐물
*공: 천여명 – 벽해의 젊은 주인. 온갖 불법적인 일에 앞장서는 조직의 보스이자 매력적인 사내. 우연히 엮이게 된 이랑의 약사 양의주에게 흥미를 갖는다.
*수: 양의주 – 이랑의 약사. 잿빛 머리칼과 눈 색이 인상적인 인물로, 항상 이랑을 벗어나 사람답게 살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럴 때 보세요: 인간 불신이 자리할 것 같은 가장 더러운 도시에서 만난 두 사람의 잔혹하면서도 엇나간 사랑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나 정도면 괜찮은 애인 아닌가?”


양의 주인작품 소개

<양의 주인>

*본 작품은 강압적 플레이, 가학적인 장면 등 다소 자극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도서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아무렇게나 증축된 건물. 온갖 범죄가 판치는 개미굴 같은 거리, 이랑(蟻壤).
이랑의 무면허 약사인 양의주는 언젠가 이곳을 떠날 계획뿐이었다.

“약사 선생?”
“…….”
“나는 우리가 좀 더 자세히 이야기할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사람을 죽이고, 사람을 팔며 이랑의 왕으로 올라선 천여명을 만나기 전까지는.

“저희가 애인 사이인가요?”
“언젠가는 분명히 그렇게 되겠지만, 아직은 알아가는 단계라고 해 둘까.”

천여명의 눈에 들지 말라는 누군가의 경고가 생각났지만,
그는 덫에 걸린 양처럼 속절없이 말려들고 마는데…….

“제 동의는요?”
“어차피 내가 바라는 대로 될 텐데.”

과연 양의주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무엇이든 하는 남자, 천여명에게서 벗어날 수 있을까.


출판사 서평

“의주야.”
천사 같은 목소리가 양의주를 불렀다.
“나는 네가 돈을 밝히는 게 좋아.”
양의주는 눈을 깜박였다. 남자의 이런 말투는 처음이었다. 양의주를 정말로 친하고 사랑하는 애인을 대하듯 짧고 가벼워진 말투로 말했다.
“사람답게 살고 싶어서 발버둥 치는 것도 나쁘지 않게 생각해.”
가죽 장갑 낀 손이 젖은 머리카락을 쓸어 넘겼다. 잿물이 떨어질 것 같은 더러운 잿빛 머리카락이 달라붙은 얼굴은 겁에 질려 엉망이었다.
“야망이 있는 건 언제나 좋은 일이지.”
천여명은 양의주를 칭찬하며 손을 단단히 움켜쥐었다. 그는 충동이나 분노를 아우르는 가치를 떠올렸다. 이미 천여명은 양의주에게 너무 많은 투자를 했다.
“너는 제법 똑똑하고…….”
양의주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그는 입술을 꾹 다문 채 언어를 잃은 사람처럼 멀거니 서서 천여명의 이야기를 듣기만 했다.
“나는 내 애인을 남들에게 함부로 내돌리지 않아.”
그럼, 그 많은 애인이 내쳐진 이유는 무엇인가? 양의주의 의문을 읽었다는 듯 천여명이 친절하게 답했다.
“배신은 보통 가장 가까이에서 오는 법이지. 나는 상처받은 남자일 뿐인데.”
빛나는 눈동자가 아름답게 휘었다. 쓸쓸한 척 가식적인 표정을 지은 남자가 거짓말을 아주 당연한 진실처럼 말했다.


저자 프로필

솔토

2023.09.0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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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지에 쓰레기를 버리지 마시오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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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솔토

목차

[1권]
프롤로그.
1. 무먼허 약사
2. 거짓말쟁이
3. 골목의 장마

[2권]
4. 어린양
5. 뱀과 선악과
6. 지하실

[3권]
7. 평화주의자
8. 반항아
9. 부둣가의 눈

[4권]
10. 소문의 남자
11. 불청객
12. 이상기후

[외전]
외전1. 양의 주인
외전2. 티시포네
외전3. 가니메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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